하나금융투자, 1분기 영업이익 1230억원…전년비 5.7%↑[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은형)가 연결 기준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이 123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5.71% 증가한 수치다. 1분기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1193...
2022-04-23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증시 부진 불구 실적 선방..."지급여력, 금리인상 문제없어" [2022 1분기 금융사 실적]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이 전년 동기 대비 둔화된 수익성을 기록했지만 증시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냈다. 보험금지급여력비율은 다소 감소했지만 업권 내 높은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신한금융...
2022-04-23 토요일 | 임유진 기자
국민은행, 'KB 넷 제로 스타' 금융상품 패키지 출시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은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KB 넷 제로 스타(Net Zero S.T.A.R.) 금융상품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상품은 공익신탁 및 탄소중립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2022-04-22 금요일 | 김태윤 기자
김재영 하나손보 대표, 손해율 관리·금리인상 대응 과제…순익 적자로 [2022 1분기 금융사 실적]
금융지주 편입 이후 수익성이 올랐던 하나손보가 금리인상, 손해율 악화 영향으로 다시 순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대표가 손해율 관리, 금리인상 대응 과제를 안게 됐다. 22일 하나금융지주와 하...
2022-04-2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이승열 하나생명 대표, 금리인상 여파…채권매매익 하락 순익 직격타 [2022 1분기 금융사 실적]
금리인상으로 채권매매이익이 하락하면서 하나생명 1분기 순익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RBC비율에도 금리인상이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승열 하나생명 대표도 대응책에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22일 하나금...
2022-04-2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이원덕 우리은행장, NIM·이자이익 증가 두드러져…우리WON뱅킹 MAU 증대 과제(종합)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1분기 순익에서 하나은행을 제치며 3위권 은행 안착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올해 우리금융지주가 플랫폼 역랑 강화에 전사적으로 집중하겠다고 한 만큼 대표 플랫폼 우리WON뱅킹 MAU 증대 과제...
2022-04-2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 오토 · 기업 고른 성장…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과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지난달 하나캐피탈로 적을 옮긴 박승오 대표가 첫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성적은 합격점. 지난 1분기 역시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오토와 기업금융 자산 포트폴리오를 균형적으로 성장시키며 얻은 결실이라...
2022-04-22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신한은행, 대출 늘고 NIM 개선…진옥동 비용관리 전략 ‘효과’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이 올해 1분기 순이익 성장세를 이어갔다. 핵심 수익원인 이자이익이 큰 폭 늘어난 데다 수수료 이익도 선방한 결과다. 디지털 투자 확대 속에서도 영업이익경비율(CIR)을 낮추면서 수익성을 강...
2022-04-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 취임 첫 성과 '성공적'…리딩뱅크 지킨 국민은행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취임 후 첫 분기 실적 발표에서 성공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대출 증가와 마진 개선으로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덕이다. 핵심이익 증가와 비용관리 노력으로 비용효율성은 개선세를 ...
2022-04-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건전성 고삐 불구 실적 선방…글로벌·디지털 페달(종합)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하는 등 건전성을 강화했음에도 1분기에 선방했다. 해외 격리 의무 해제 등 코로나19 정국이 정상화 되고 있는 만큼 손 회장이 방점을 둔 글로벌, 디지털 사업에 박...
2022-04-2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KB국민카드, 순이익 1189억 · 전년동기 比 16% ↓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가 올해 1월 취임 후 첫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카드 이용금액 축소 등의 영향으로 실적 개선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2년 1분기 KB국민카드의 당기순이익은 118...
2022-04-22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최초 자사주 소각·분기배당 정례화…취임 첫해 주주가치 제고 방점(종합)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첫 해 지주 설립 이래 최초 자사주 소각, 분기 배당 진행 등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이자이익, 비이자이익 등 핵심이익이 모두 성장했을 뿐 아니라 시장 예상치를 넘는 분기 ...
2022-04-2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윤종규號 KB금융, 리딩금융 수성…분기배당 정례화(종합)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조4531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썼다.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다투는 신한금융보다는 500억원가량 앞서 금융권 선두 수성에 성공했다. KB금융은 ...
2022-04-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카드, 순이익 546억 · 전년동기 比 24.7% ↓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지난 1분기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가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대출자산 감축, 특별퇴직 실시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7% 감소한 당기순이익 546억원을 기록했다.수익성 측면에서 총자산순이익률(ROA)은 2.30%로 ...
2022-04-22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비용 절감·수익성 확대 성과…올해 플랫폼 강화(종합)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1분기 비용 절감, 수익성 확대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수익성이 확보된 만큼 올해는 디지털화 핵심인 플랫폼에 역점을 두고 AI, 블록체인 등 신사업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22...
2022-04-2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조용병, 호실적 힘입어 ‘글로벌·GIB·디지털’ 가속(종합)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올해 1분기 1조40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신한금융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그룹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 강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2022-04-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 캐피탈금융 · 비회원 신용대출 확대로 실적 순증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가 지난 1분기에도 실적 증가세를 이어갔다. 캐피탈 금융과 비회원 신용대출 자산 확대를 통해 지난 1분기 순이익 순증을 이뤄냈다. 우리카드의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855억원으로 전년...
2022-04-22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하나금융지주 “내년 주총 때 분기배당 위한 정관변경”
하나금융지주가 내년 주주총회 때 분기배당을 위해 정관을 변경하겠다고 밝혔다.하나금융지주는 22일 진행한 2022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내년 주주총회 때 정관변경을 ...
2022-04-2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농협금융, 순이익 5963억 '전년比 1.3%↓'…"증시 부진 영향"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농협금융그룹은 22일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59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금리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운용손익이 감소했고, 코로나19 관련 여신 충당금 11...
2022-04-22 금요일 | 김태윤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롯데하이마트, 재무·법조 전문가 신규 선임하며 이사회 재정비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재무·법조 전문가를 신규 이사로 선임하며 이사회를 재정비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사내이사 1인과 사외이사 1인을 신규선임했다. 임기가...
2022-04-2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2년차 정진택, 해상원전·반도체 공장수주 등 사업 다각화 박차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사진)이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NG선을 중심으로 한 수주 호조뿐만 아니라 해상 원전,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수주 등의 행보를 걷고 있다. 19일 삼성전자...
2022-04-2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하나금융, 순익 9022억원 전년比 8%↑…“핵심이익 증가”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9022억원 당기순익을 기록하며 1분기에도 선방했다. 이자이익, 수수료 이익 등 핵심이익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자사주 소각도 결정했다. 하나금융...
2022-04-22 금요일 | 김태윤 기자
KB증권, 1분기 영업이익 1511억원…전년동기비 48%↓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KB증권(대표 박정림, 김성현)의 1분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보다 후퇴했다. KB금융은 자회사인 KB증권의 2022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1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전...
2022-04-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