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車배터리 젠5 판매 확대
삼성SDI(대표 최윤호)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냈다. 생산차질과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전기차배터리 신제품 '젠5' 판매 호조가 깜짝 실적을 이끌...
2022-04-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대우건설, 1Q 영업익 2천억·전년比 3.5%↓…“일시적 기저효과”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의 지난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일회성 이익의 기저효과로 지난해 동기보다 3.5% 감소했다. 이를 제외하면 대우건설은 올해에도 실적 개선이 이루어졌다. 28일 대우건설은 공시를 통해 2...
2022-04-28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여전히 어려운 중국"…아모레퍼시픽그룹, 1분기 영업익 1712억원 전년 比 13.4%↓ [2022 1Q 실적]
면세, 아시아 시장의 부진으로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1분기도 하락세다.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 2022년 1분기 매출 1조2628억원과 17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
2022-04-28 목요일 | 나선혜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1분기 건축 ‘약진’·토목 ‘주춤’…해외 프로젝트 반등 기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외 핵심사업을 앞세워 올해 1분기 직전분기는 물론 전년동기와 비교해도 200억원 이상 늘어난 영업이익을 거두며 반등 청신호를 쐈다. 부문별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건축부문의 매출이 ...
2022-04-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아집인가 결단인가’ 하림, 라면 사업 부진에도 신제품 출시
하림(대표 김홍국)이 ‘더미식 유니자장면’ 출시를 통해 라면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지난해 출시한 ‘더미식 장인라면’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년 만에 신제품 출시를 강행했다. 28일...
2022-04-28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뉴욕증시, 혼조세 속 실적따라 개별 장세…마이크로소프트 4%대 상승
뉴욕증시는 장 초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등 영향이 반영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실적 시즌 개별 종목 장세도 나타나고 있다.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2022-04-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지난해 새희망홀씨 3.2조원 공급…올해 3.5조원 공급 목표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을 3조1734억원 공급하면서 공급목표 대비 90.8%를 달성했다. 은행권은 비대면 채널 활성화 등을 통해 올해 3조50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은 17만82...
2022-04-2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러시아 천연가스 공급 중단에 ‘상한가’ 찍은 대성에너지 [마감시황]
러시아가 26일(현지시간)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천연가스 공급 전면 중단을 선언하면서 국내 연료용 가스 제조 및 배관 공급업체인 ‘대성에너지’(대표 김영훈‧윤홍식)가 때아닌 ‘상한가’를 찍었다. 에너지 수급 ...
2022-04-2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iD카드 기반 마케팅 강화 실적 호조 결실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가 10년 만에 리브랜딩한 신규 브랜드 ‘iD 카드’ 출시와 함께 개인화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고객 기반과 시장지배력을 확대했다. 김대환 대표는 고객과 상품, 채널 관점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
2022-04-2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GS건설, 1Q 영업익 1540억·전년比 13%↓…“원가율 산정 늦춰져”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이 올해 1분기에 지난해 동기보다 13% 감소한 영업이익을 냈다.GS건설은 27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2조3760억원, 영업이익 1540억원, 당기순이익 1538억원, 세전이익 2070억원, 신규 수주 ...
2022-04-27 수요일 | 김관주 기자
‘S&I건설 인수’ 자이S&D, 1Q 영업익 163억원…전년比 60%↑
자이에스앤디(자이S&D, 대표 엄관석)가 올 1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60% 증가한 영업이익을 냈다.자이에스앤디 2022년 1분기 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 2385억원 영업이익 163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2022-04-27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한국거래소, 오스템임플란트 상장유지 결정…"28일부터 거래재개"
직원의 2000억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해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이 유지되고 주식 거래가 재개된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27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심의...
2022-04-2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하이트진로, 코로나 뚫고 역대 최대 소주 수출액 기록…전년比 36%↑
하이트진로가 역대 최대 소주 수출액을 기록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2배 성장하며 성과를 이뤘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21년 소주 수출액 1억 200만 달러(한화 약 1290억...
2022-04-2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현대제철’ 살까 말까… 목표가 두고 엇갈린 증권사 시선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를 통해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밝힌 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을 두고 증권사 시선이 엇갈렸다. 교보증권(대표 박봉권‧이석기)은 목표주가를 하향했고,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
2022-04-2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2022 1Q 실적]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2조8596억 원...2018년 1분기 이후 최대 분기 실적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조8596억 원을 기록, 2018년 1분기 이후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가 27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 12조1557억 원, 영업이익 2조8596억 원, 당시순익 ...
2022-04-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실적 선방…"공격투자 지속 2025년 생산능력 520GWh"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이 올해 1분기 매출 4조3423억원, 영업이익 2589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작년 1분기 대비 매출은 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1% 감소했다.배터리업계에 불어닥친 대외 악재 ...
2022-04-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KB증권, JYP 목표가 상향… “트와이스 등 월드투어 재개”
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이 27일 JYP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욱) 목표주가를 기존 6만9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4.3% 상향 조정했다. 트와이스(TWICE)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 재개와 신인 데뷔 등이 예정돼...
2022-04-2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SM하이플러스, 작년 온라인 판매량 8만5천 역대 최대실적 달성
SM그룹(회장 우오현) 서비스부문 계열사인 SM하이플러스 선불하이패스카드가 지난해 온라인커머스에서 역대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27일 SM하이플러스는 2021년 말 기준 선불하이패스카드 온라인판매량이 약 8만50...
2022-04-27 수요일 | 권혁기 기자
뉴욕증시, 나스닥 3%대 하락 기술주 후퇴…테슬라 12%대 급락
뉴욕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와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반영되며 하락 마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주요 도시 봉쇄를 두고 인플레이션 압력 우려가 커진 점도 투심에 하방 압...
2022-04-2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기홍號 JB금융, 이자+비이자 동반 성장…M&A·글로벌 과제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며 높아진 이익 체력을 증명했다. 중금리대출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자산을 늘린 결과 금리 인상 효과를 톡톡히 봤다. 비이자이익도 견조하게 늘며 실적을 뒷...
2022-04-2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중앙회, 1/4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사진 가운데)는 26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2년 1/4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성희 회장 주관으로 중앙회 임원, 계열사 CEO, 지역본부장...
2022-04-26 화요일 | 편집국
NH농협캐피탈, 순익 272억…전년동기 比 65.85%↑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조두식)이 올해 1분기에도 견고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했으며 자산건전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분기 NH농협캐피탈의 당기순이익은 27...
2022-04-26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고수익 자산 재편 성과 순익 589억 시현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가 고수익 중심 자산 포트폴리오를 통한 이자수익과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등에 기반한 유가증권 수익이 증가하면서 지난 1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신차자산을 중심으로 자동차금융...
2022-04-2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