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기…회전식·특판 예금으로 목돈 관리
금리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적용 금리가 주기적으로 변동되는 ‘회전식 정기예금’이 주목받고 있다. 회전식 정기예금은 미리 정해둔 일정한 주기로 금리가 바뀌면 이를 반영해 이자를 주는 상품이다...
2022-07-1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SDI 최윤호, 유럽 발판으로 ‘나홀로 고성장’
삼성SDI(대표 최윤호)가 지난 2분기 국내 배터리 3사 가운데 나홀로 고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10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삼성SDI가 올해 2분기(4~6월) 매출이 전년 동...
2022-07-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김기환 KB손보 대표, 수익 강화 장기인보험 드라이브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가 신계약 가치 제고 등 수익 강화를 위해 장기인보험 판매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내년 시행될 IFRS17 제도에서는 계약서비스마진(CSM)이 수익성 지표에 직결되는 만큼 1등 손보를 위한 페...
2022-07-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 ‘7조’ 롯데·GS ‘3조’…불황 무색한 도시정비 수주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파로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팽배한 가운데 미 연준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빅 스텝’을 시사하고 있지만, 상반기 건설업계의 도시정비 수주 경쟁은 위축될 기미가...
2022-07-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차세대 원전사업 제휴 파트너 확대 박차 [건설사 탈탈원전 ② 현대건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는 반대로, 윤석열정부는 원전산업에 대한 강력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지난 5년간 건설사들의 주요 사업에서 한 발자국 밀려나 있었던 원전사업이 다시금 힘을 얻고 있다. 본 기획에서...
2022-07-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부동산 ‘디벨로퍼’는 ‘개발업자’로
전통적인 건설업, 즉 ‘짓기만’ 하는 개념의 건설업만으로는 한계를 느끼는 건설사들이 늘면서, 이제는 지은 뒤 ‘관리’까지 건설사들이 도맡는 종합 건설업이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이 같은 사업 형태를 가리켜 ‘...
2022-07-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에스디에스‧이마트‧일진하이솔루스 [주간추천종목-SK증권]
◇ 삼성에스디에스(대표 황성우)- 올해 2분기(Q‧Quarter) 매출액과 영업이익,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6.4%, 7.4% 증가 전망- 클라우드(Cloud‧자원 공유) 수요 증가로 정보기술(IT‧Information Technology) ...
2022-07-10 일요일 | 임지윤 기자
[7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다올저축銀 전주 대비 1.40%p 상승
7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2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1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
2022-07-10 일요일 | 신혜주 기자
[7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00%…웰컴저축銀 ‘웰뱅든든적금’
7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00%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금리 5.40%를 제공하면서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1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2-07-10 일요일 | 신혜주 기자
[7월 2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금리 연 3.7%…산업銀 ‘KDB드림’
7월 2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71%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9일 금융감독원...
2022-07-09 토요일 | 김관주 기자
[7월 2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3.6%…산업銀 ‘KDB드림’
7월 2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61%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9일 금융감독원...
2022-07-09 토요일 | 김관주 기자
[7월 2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3.4%…광주銀 ‘미즈월복리’
7월 2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4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9일 금융감독원...
2022-07-09 토요일 | 김관주 기자
[7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3.4%…광주銀 ‘미즈월복리’
7월 2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42%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9일 금융감독원...
2022-07-09 토요일 | 김관주 기자
[오늘의운세] 7월9일 띠별·별자리 운세
쥐띠 : 좋은 인품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니 하루가 풍요롭다.1948년생, 많은 무리들에 귀하를 따르니 원대한 것을 이루리라.1960년생, 사업을 하는 귀하는 지금을 방식에서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이 좋겠다.1972년생...
2022-07-09 토요일 | 이창선 기자
대웅제약‧코스맥스‧케이피에프 [주간추천종목-하나증권]
◇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 올해 1분기(Q‧Quarter)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YoY·Year over Year) 10.7% 증가한 2984억원, 영업이익은 2.1% 늘어난 230억원의 호실적 기록-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2022-07-0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위 "증시 변동성 여전…시장안정화 조치 지속 점검"
금융당국은 증시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보고 시장 상황 및 시장 안정화 조치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8일 장을 마치고 오후 4시30분 이윤수 자본시장정책관 주재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2022-07-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업 2분기 '어닝쇼크' 전망…"채권운용손실 본격 반영에 대형사일수록 타격"
채권운용손실 본격화에 따라 증권업의 올해 2분기(4~6월) 실적이 크게 후퇴할 것으로 전망됐다.대신증권은 8일 리포트에서 커버리지 5사 2022년 2분기 순이익 전망치 총합은 7358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25.5% 하회...
2022-07-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 이어 SK하이닉스도 상반기 성과급 ‘100%’ 지급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전 임직원에 기본급 100%를 상반기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임직원에 올해 상반기 생산성 격려금(PI)을 기본급 100%로 지급한다고...
2022-07-0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화학, 3억 달러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이 전지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 및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LG화학은 7일 총 3억 달러(약 39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그린본드는 글...
2022-07-0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카드, 대형·중소형 법인 혜택 확대…마이컴퍼니 2종 출시
현대카드(대표이사 정태영, 김덕환)가 법인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의 수준을 높였다. 현대카드는 법인 신용카드 상품인 '마이컴퍼니(MY COMPANY)'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컴퍼니는 법인 규모에 따라 2종...
2022-07-0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뉴욕증시, 나스닥 2%대 상승…반도체주 AMD·엔비디아 강세
뉴욕증시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나스닥 지수가 2%대 넘게 상승하는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
2022-07-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동학 개미’ 웃게 만든 삼성전자… 실적 선방에 주가 3%대↑ [마감시황]
국내 500만명에 가까운 ‘동학 개미’가 보유 중인 ‘국민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가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주가가 모처럼 3%대나 올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분기마다 고공...
2022-07-07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