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5조’ 현대중공업, 오늘(7일)부터 청약 시작...흥행 거둘까
세계 1등 조선사 현대중공업이 오늘(7일)부터 이틀간 기업공개(IPO) 공모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현대중공업은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코스피 역대 2위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흥행 여부에 관심이 커지...
2021-09-07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중공업, 공모가 6만원 확정...경쟁률 1836대 1
현대중공업은 지난 3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 결과에서 공모가를 6만원(액면가 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공모가 희망범위인 5만2000원~6만원의 최상단이다. 현대중...
2021-09-06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카카오페이, 10월 상장 본격 돌입…증권 리테일·디지털 손보사 등 사업 확장
카카오페이가 공모가를 낮추고 하반기 기업공개(IPO) 절차에 재돌입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6000억~8000억원가량 감소한 가운데 일반 청약자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한다는 계획을 유지하면서 공모주...
2021-09-0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증권주, 연내 하방경직성 지지 전망…배당 주목해야"- 대신증권
하반기 증권업종 주식은 배당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 나왔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증권업 산업 리포트에서 "증권업은 양호한 증시 주변환경 가운데 하반기에 배당주 접근이 유효하다"고 제시했다....
2021-09-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모바일서비스 8국지 (4) [인터뷰] 김대욱 삼성증권 마케팅전략팀장 “‘개그 코드’ 살려 젊은층에 ‘재미있는 금융’ 전달”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지 못한 세대도 결국 MZ세대들이 확산함에 따라 삼성증권이 추진하는 마케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김대욱 삼성증권 마케팅전략팀장(사진)은 5일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21-09-06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몸값 5조 ‘대어’ 현대중공업, 오늘(2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 돌입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꼽히는 현대중공업이 이달 중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오늘(2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절차에 돌입한다. 현대중공업은 앞서 실시된 우리사주조...
2021-09-02 목요일 | 홍승빈 기자
SK리츠, 청약 경쟁률 552대 1...“리츠 사상 역대 최고 경쟁률·증거금”
SK리츠(SK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8월 30일~9월 1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청약에서 공모 리츠 기준 역대 최고 경쟁률 552대 1을 기록, 수요예측에 이어 흥행 대박을 이어나갔다. 이는 SK그룹 기업공...
2021-09-0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SK리츠, 오후 1시 기준 증거금 8조원 모여..."리츠 역사상 최대"
SK리츠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마지막날 오후 1시 기준 경쟁률이 239.57대 1로 집계됐다. 청약증거금으로는 8조원 이상을 모으며 역대 리츠 중 최대 기록을 세웠다. 1일 SK리츠의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에...
2021-09-0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포커스] ‘노(NO)잼은 NO’ 증권사, 펀(FUN) 주식투자 눈길
증권업계가 ‘MZ세대’를 공략하는 ‘펀(Fun)’ 주식투자에 힘을 싣고 있다. MZ세대들은 투자 역시 쇼핑하듯 쉽고 재미있게 하고자 하는 새로운 경향을 띠고 있다. 증권사들은 앞으로 ‘큰 손’이 될 2030 세대 투자...
2021-09-0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페이, 공모가 희망범위 6만~9만원으로 낮춰...10월 중순 상장
카카오페이가 31일 증권신고서를 정정 제출하고 하반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카카오페이는 기존 계획대로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1700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
2021-08-31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 증권신고서 제출...10월 코스피 상장 목표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이 연내 코스피 상장을 위한 공식절차에 착수했다. 럭셔리 핸드백 ODM(제조자개발생산) 글로벌 1위 기업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이 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2021-08-31 화요일 | 홍승빈 기자
SK리츠, 청약 첫날 경쟁률 8.88대 1...증거금 3097억원 모여
SK리츠가 공모주 일반청약 첫날 8.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3097억원이 모였다. 30일 SK리츠의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날 통합 청약 경쟁률은 8.88대 1을 기록했다. 증권...
2021-08-30 월요일 | 홍승빈 기자
SK리츠, 오늘부터 사흘간 일반청약...삼성·한투·SK·하나서 청약
수요예측에서 73조5000억원을 모으며 원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한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 대어 ‘SK리츠’가 오늘(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시작한다. 30일 금융투자...
2021-08-30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메타버스 시장 선점’…NH·IBK·삼성 등 증권사 앞다퉈 참전
메타버스(Metaverse)가 전 세계적으로 신규 미래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국내 증권사들도 관련 시장 선점을 위해 나서고 있다. NH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가상 세계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발...
2021-08-30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작에 엇갈린 게임주...펄어비스·크래프톤↑, 엔씨소프트 7% 급락
신작에 대한 반응에 게임주 주가의 희비가 엇갈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25%(1100원) 상승한 8만9000원에 거래됐다. 펄어비스는 이날 오전 6% 이상 상승, 장...
2021-08-27 금요일 | 홍승빈 기자
SK리츠, 수요예측에 73.5조원 몰리며 흥행 ‘대박’
SK리츠(SK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 SK리츠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2021-08-26 목요일 | 홍승빈 기자
[기준금리 인상 영향] 증권가 "증시 영향 제한적"…수출 가치주·은행주 주목
2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0.75%로 직전보다 0.25%p(포인트) 인상한 데 대해 증권가는 국내 증시 영향은 일단 제한적일 것으로 진단했다. 시점의 차이일뿐 기준금리 인상 예상권이었기 때문인데...
2021-08-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채시라 남편 김태욱 아이패밀리SC, 코스닥 입성 초읽기
배우 채시라 남편이자 가수 출신 김태욱 대표가 이끄는 아이패밀리SC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으로 연내 코스닥 상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00년 ...
2021-08-26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일진하이솔루스, 공모 청약 증거금 36.7조원…경쟁률 655대 1
수소차 솔루션 전문기업 일진하이솔루스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36조원 이상의 증거금이 모였다. 25일 일진하이솔루스의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24∼25일 진행한 일진하이솔루스 ...
2021-08-25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일진하이솔루스 공모주 청약 마지막날...흥행 이어갈까
수소연료탱크 전문 업체 일진하이솔루스가 25일 기업공개(IPO) 일반 청약 마지막날 일정에 돌입한다. 일진하이솔루스의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과 인수회사 대신증권·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일반 청...
2021-08-25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증권, 하나은행 외화예금 연계 미국주식 투자서비스 출시
삼성증권은 하나은행의 외화예금 계좌를 활용해 미국주식투자가 가능한 은행연계 미국주식 투자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삼성증권 외화연계계좌와 하나은행의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을 함께 개설하면 별도의...
2021-08-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SK머티리얼즈, SK 합병으로 우호적인 주가 흐름 연동될 것”- 삼성증권
SK와 SK머티리얼즈와의 합병으로 SK머티리얼즈 주가가 우호적인 SK 주가 흐름과 연동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에 대해 SK와의 합병 추진 발표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
2021-08-2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상반기 증권사 '연봉킹' 보수 44억…'CEO보다 두둑' 줄줄이
올해 상반기 증권업계 '연봉킹'은 40억원이 넘는 보수로 BNK투자증권과 삼성증권 임직원이 이름을 올렸다.영업 등 성과급과 퇴직소득 등이 더해져 최고경영자(CEO)보다 보수가 높은 사례도 여럿 나왔다. 금융업권 별...
2021-08-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