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침대·매트리스 12년 연속 1위
바디프랜드(대표 지성규·김흥석)가 국내 대표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침대/매트리스 부문 1위를 12년 연속 달성했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국내 산업 부...
2025-03-27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비건, 건강 그리고 가성비"…수출 없이 불경기 비껴간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국내 소비 침체 기조가 장기화하는 중에도 비교적 탄탄한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비건 계열의 식물성 간편식과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 가성비에 집중한 외식업 등 식품 사업을 다채롭게 꾸린 덕...
2025-03-27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농협상호금융, '마케팅스타 The First' 시상식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20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상호금융 마케팅스타, The First'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상호금융 마케팅스타, The First'는 전국 농·축협...
2025-03-26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창업농지원센터, 청년농업인 ‘교육형 라이브커머스’ 실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창업농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창업농지원센터에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형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경제지...
2025-03-26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부평농협, 제31기 주부대학 개강식
부평농협(조합장 최영민)은 26일 오전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김재득 총괄본부장, 인천 관내 조합장과 자매결연인 강현농협 김영지 조합장, 고서농협 최창기 조합장 및 임원, ...
2025-03-26 수요일 | 이동규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강원농협, 2025년 무·배추 수급안정 대책 추진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26일 강원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고랭지 채소 수급안정을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고랭지무·배추 수급조절위원회' 및 '2025년 강원 무·배추 주산지협의체' 정...
2025-03-26 수요일 | 이동규 기자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 1분기 기부행사…에델마을 후원금 전달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가 1분기 기부행사를 진행, 에델마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글로벌금융판매는 2025년 첫 기부행사로 연세사회복지재단 에델마을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24일 오...
2025-03-2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 AI 가이드라인, 명확성·구체성·시의성 제고 필요" 한 목소리
금융 AI(인공지능) 활용에 있어서 명확하고, 구체적이며, 시의성 있는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안정과 혁신 사이 균형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자본시장연구원(원장 김세완)은 26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2025-03-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라이프, 6월 통합 노조 출범…이영종 사장 "직원·회사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
오렌지라이프, 신한생명 2노조 체제였던 신한라이프 노조가 오는 6월 통합노조 신한라이프생명보험지부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영종 사장은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신한라이프는 기존 2개...
2025-03-2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MBK 변제 약속에 "못 믿겠다…사실상 거짓말" 직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홈플러스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대해 "사실상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표현을 쓰며 날선 비판을 했다.이 원장은 26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
2025-03-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유안타증권, 보통주 주당 200원·우선주 250원 배당 의결 [금융권 주총]
유안타증권이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배당안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여의도 본사에서 제64기 '2024 사업연도 정기 주총'을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변경, 이사 보수한도 ...
2025-03-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유진투자증권, 유창수·고경모 대표 재선임 [금융권 주총]
유창수·고경모 유진투자증권 각자 대표이사가 연임을 확정했다. 현 각자대표 체제를 이어간다.유진투자증권은 26일 열린 제7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2025-03-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PG업계 비씨카드 직승인 반발 KT 본사서 집회…"우월적 지위 남용해 PG사 본업 침해"
비씨카드 직승인을 두고 PG(전자지급결제대행업)업계, 비씨카드가 첨예하게 다투고 있는 가운데, PG협회와 PG업계가 직승인 반대 집회에 나섰다. PG업계는 비씨카드 온라인 가맹점과 카드사 간 직거래는 우월적 지위...
2025-03-26 수요일 | 김하랑 기자
키움증권, '다우키움 2세' 김동준 사내이사 선임…이사회 합류 [금융권 주총]
'다우 키움 2세' 김동준 키움인베스트먼트·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이사가 키움증권 등기이사로 합류했다.키움증권은 26일 열린 제2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정관 일...
2025-03-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 영업이익 성장 견인…올해 해외 B2B로 도약 채비 [2024 금융사 실적]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가 지난해 티몬·위메프 사태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PG 외에도 간편현금결제·가상계좌·데이터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덕분에 티메프 손실을 상쇄한 영향이다.2...
2025-03-26 수요일 | 김하랑 기자
메리츠금융지주 "홈플러스 기한이익상실(EOD) 발생 시 담보처분권 발동" [금융권 주총]
메리츠금융지주가 홈플러스 관련해 기한이익상실(EOD) 발생 시 담보처분권을 발동하도록 설정했다고 밝혔다.김상훈 메리츠금융지주 IR 상무는 26일 열린 주주총회 Q&A에서 홈플러스 관련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김상훈...
2025-03-2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황병우號 iM금융그룹, 새 깃발 걸고 '변화·도전' 약속
DGB금융그룹이 iM금융그룹으로 새로 태어났다.iM금융그룹은 26일 대구 소재 iM뱅크 제2본점에서 사명 변경에 따른 본점 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열린 iM금융지주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상호 ...
2025-03-26 수요일 | 김성훈 기자
휴온스 송수영 대표 재선임…그룹 주요 3개사 동시 주총
휴온스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었다. 휴온스 송수영 대표는 연임을 확정했다.26일 휴온스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송 대표 재선임에 대한 안건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송 대표는 글...
2025-03-26 수요일 | 김나영 기자
"배당 더 자주, 더 크게" 빈대인號 BNK금융, 밸류업 속도 [금융권 주총]
BNK금융지주(회장 빈대인)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기존 중간배당 제도를 분기배당으로 전환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 향후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배당 성향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겠...
2025-03-2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금융사고 공통 특징은 친인척·퇴직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대규모 금융사고의 특징으로 친인척과 퇴직자 관련 문제를 꼽았다.김병환 위원장은 26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업은행의 부당대출 건에 대해 상황이 굉장히 엄중하다고...
2025-03-26 수요일 | 김성훈 기자
SK바이오팜, 첫 여성 이사회 의장…리스크 관리 집중
SK바이오팜이 창사 이래 최초로 여성 이사회 의장을 선임했다. 신임 의장은 서지희 전 KPMG 삼정회계법인 부대표로 기업 리스크 관리에 주력할 예정이다.SK바이오팜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사외이사를 ...
2025-03-26 수요일 | 김나영 기자
금융위, 서민 내 집 마련 지원 나선다···'지분형 모기지' 검토
금융위원회가 서민의 내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으로 지분형 모기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6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계대출에 대해 정부가 지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
2025-03-26 수요일 | 김성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재무 건전성 높이고 에너지 중심 신사업 추진”
“올해 재무 안정성을 높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성공적인 분양 실적을 거둔 서울원 아이파크를 ...
2025-03-26 수요일 | 한상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