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일손 부족 잎담배 농가 모종이식 봉사활동 전개
KT&G(사장 방경만)가 일손 부족으로 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2일 충북 지역에서 잎담배 모종이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KT&G 임직원 봉사단은 SCM본부 원료사업실·김천공장 소...
2024-04-15 월요일 | 손원태 기자
BBQ치킨, 신제품 추가 '통살 닭다리구이' 3종 홈쇼핑 론칭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CJ온스타일 홈쇼핑 방송에서 새로운 맛이 포함된 인기 HMR(Home Meal Replacement) 제품 'BBQ 통살 닭다리구이' 3종 세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라이브 방송은...
2024-04-15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전자랜드, 유료멤버십 ‘랜드500’ 효과 거뒀다…1분기 매출 31%↑
올해 1분기 전자랜드(대표이사 김형영)의 유료 멤버십 제도 ‘랜드500’ 26개점 총매출액이 리뉴얼 전인 지난해 1분기보다 31% 성장했다. ‘랜드500’은 전자랜드가 지난해 5월 일정 연회비를 낸 유료 회원에게 500가...
2024-04-1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올해의 올영 수상작은요...” 올리브영 핫템 12선
CJ 올리브영(대표 이선정)은 국내 최대 헬스&뷰티 로드숍으로, 각종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한다. 뷰티에서 헬스케어, 퍼스널케어, 건강기능식품, 잡화, 주류 등 취급 품목을 확장하면서 올리브영에서 뜨는 브랜...
2024-04-15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조병규, 해외법인 ‘성장 전환’ 부심…쇄신 전략 통할까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글로벌 사업 성장 전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우리은행 해외 법인 전반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수익성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조 행장은 글로벌사업그룹장을 교체하고 동남...
2024-04-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사외이사 리스크 견제 미흡…톱25 증권사 부결 0.2% [금융 이사회 줌人 (2) 사외이사]
이사회를 보면 기업이 보인다. 금융투자업권 이사회의 사내·사외이사 구성부터, 여성비율, 보수 책정 관련한 이슈까지 4회 시리즈로 알아본다. <편집자 주>국내 자기자본 상위 25개 증권사, 운용자산(AUM) 톱...
2024-04-15 월요일 | 정선은, 전한신 기자
“이 안건 반댈세”…지방금융지주 3곳 중 BNK 이사진만 제구실 [금융 이사회 줌人 (2) 사외이사]
이사회를 보면 기업이 보인다. 금융권 이사회 사내·사외이사 구성부터 여성비율, 보수 책정 관련한 이슈까지 4회 시리즈로 알아본다. <편집자 주>[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지난해 지방금융지주 3곳(BNK·D...
2024-04-1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뉴페이스는 6명 뿐’ 불황 속 숨고르기 들어간 카드업계 [금융 이사회 줌人 (2) 사외이사]
이사회를 보면 기업이 보인다. 금융권 이사회 사내.사외이사 구성부터 여성비율, 보수 책정 관련한 이슈까지 4회 시리즈로 알아본다. <편집자 주>올해 카드 업계는 사외이사 22명의 임기 만료되었으나 16명이 ...
2024-04-1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김진백 대표, 모아저축은행 돌파구 될까…건전성 개선 주력 [CEO 뉴페이스 (3)]
부동산PF와 고금리 여파로 몸살을 앓는 저축은행 업계가 위기 극복을 위해 인적 쇄신을 꾀하고 있다. 각 회사의 새 얼굴에게 주어진 과제와 어떤 전략을 펼칠지 확인해 본다. <편집자 주>모아저축은행이 조직 ...
2024-04-15 월요일 | 김다민 기자
1년전 롯데쇼핑 사외이사들 ‘반대표’는 찻잔속 태풍? [2024 이사회 톺아보기]
지난해 3월 29일 롯데쇼핑 이사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주요 안건들이 이견 없이 원안대로 통과되고 있었다. 그러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전개됐다. ‘대구 수성 롯데복합몰 개발계획 및 합의서 체결의 건’ 사...
2024-04-1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 3남’ 김동선 “덩치가 커졌어요”
한화그룹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부사장 입지가 더 확대될 전망이다. 유통·건설에 이어 그룹 내 AI(인공지능)·보안·반도체 장비사업까지 맡을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역시 막내...
2024-04-1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동원그룹 김남정 ‘지주사 상장폐지’ 카드 만지작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 회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부회장에 선임된 지 10년 만이다. 김 회장은 특유의 승부사 기질로 공격적 사세 확장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동원그룹은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
2024-04-15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대우건설, 이사회가 ‘ESG경영ʼ 실천에 앞장 [건설 사외이사 톺아보기 ③]
대우건설은 지배구조 부문 혁신을 통해 이사회 차원의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건설사다.이들은 지난해 회계·재무 전문가인 안성희 카톨릭대학교 회계학과 부교수를 여성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하기로 하고, 이사회...
2024-04-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르포] 직격탄 맞은 다세대·연립, 대출금 못 갚아 법원行…왜?
“다세대주택은 상품성이 많이 떨어져요. 하지만 물건은 점점 많아지고 있죠. 최근 금천구·중랑구·강북구 등 서울 외곽에서 전세사기가 있었다는 말도 들려오면서, 올해 빌라 매매건수는 고작 2건이에요.”서민층의...
2024-04-1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승현 데일리파트너스 대표 “전문성·진정성·신뢰 기반 투자로 금융 진화 주도”
“투자를 통해 금융업계 진화를 주도하고 싶습니다.”신승현 데일리파트너스 대표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투자업계에서 새출발을 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신승현 데일리파트너스 대표는 공인...
2024-04-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박덕배 금융의 창 대표] 대부업 시장 건강한 생태계로 바꾸자
과거 담보 능력이 부족한 저소득자나 저신용자들을 위한 ‘최후의 보루’ 역할을 했던 대부업의 서민금융 기능이 약해지고 있는 상황에 때마침 등록 대부업을 이끌 수장도 새롭게 바뀌었다. 이에 금융시장에서는 새로...
2024-04-15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풍전등화 건설업계…정부는 동상이몽
만약 우리가 가라앉는 배에 타고 있다면 어떤 선내방송을 듣게 될까. 물론 선내는 패닉으로 아비규환이긴 하겠지만, 정상적인 경우라면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구명정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라는 방송이 나오는 것이 정...
2024-04-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손보 빅4 작년 자동차보험 손익 7384억원…중소형사·비대면 채널 전문 보험사는 적자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손보 빅4사 작년 자동차보험 손익이 7384억원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손보 빅4 대형사 자동차보험 손익은...
2024-04-1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창재 회장·김중현 대표보다 더 받았다…교보생명 박진호·메리츠화재 이범진·김종민 [금융권 임직원 연봉 랭킹]
작년 임직원 보수에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보다 박진호 교보생명 부사장, 조기룡 교보생명 전무, 이범진 메리츠화재 부사장, 김종민 메리츠화재 부사장이 보수를 더 많이 받아간 것으로 나...
2024-04-1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24개월 최고 연 3.5%…기업은행 ‘IBK평생한가족통장’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4일 금융...
2024-04-1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12개월 최고 연 4.5% ‘원적금’…8% 이자 상품 주목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4일 금융감...
2024-04-1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24개월 최고 연 4.25%…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2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4일 금융...
2024-04-1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PEF 2곳 MG손해보험 예비입찰 참여…BNK금융지주 가능성은 外
지난 M&A에서 고배를 마신 MG손보 예비입찰에 PEF 2곳이 참전했다. 특히 BNK금융지주가 PF를 통한 간접 인수 이야기가 나왔던 만큼 BNK금융지주 인수 가능성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예금...
2024-04-1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