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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美 브릿지투자그룹과 맞손…해외부동산 강화
KB자산운용(대표이사 이현승)이 미국 브릿지투자그룹(Bridge Investment Group) 손잡고 해외부동산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KB자산운용은 미국 브릿지투자그룹(Bridge Investment Group)과 전략적관계협약(SRA)를 체결...
2022-11-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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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안정 지원"…5대 금융지주, 연말까지 95조원 규모 유동성·자금 푼다
5대 금융지주가 최근 자금 시장 경색을 풀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총 95조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과 계열사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
2022-11-0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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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맥경화’ 대응…김주현 위원장, 1일 5대 금융 회장과 시장안정방안 모색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다음달 1일 5대 금융지주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한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레고랜드발(發) 자금시장 경색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지주의 적극적인 안전판 역할을...
2022-10-3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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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신한-KB 리딩 생보사 경쟁…신한라이프 두각 IFRS17 시행 후 KB 반전 주목 外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리딩 생명보험사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3분기에서는 신한라이프가 순익 부분에서 두각을 보였다. IFRS17으로 회계 기준이 바뀌는 내년에는 푸르덴셜생명-KB생...
2022-10-3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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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5대 금융 회장과 내주 회동…돈맥경화 해소 총력
내주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3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돈맥경화’ 사태 해결책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다음 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2022-10-2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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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KB생명 대표, '7년의 약속'에 '경영인정기보험' 더해 신계약 가치 제고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이환주 KB생명 대표가 7년의약속에 경영인정기보험까지 신계약 가치 제고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적자폭은 늘었지만 신계약을 늘리면서 IFRS17 하 수익성을 담보했다는 설명이다.27일 KB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에...
2022-10-2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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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남 KB캐피탈 대표, 고수익 자산 중심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성과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가 중고차와 신용대출 등 고수익 자산 비중을 확대하면서 수익성을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 성과를 이뤄냈다.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과 관련해서는 기존 대출은 철저한 관리를 진행...
2022-10-2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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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KB손보 대표, 힌남노·폭우發 손해율 악화 불구 실적 선방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가 힌남노, 폭우 발 손해율 악화에도 선방했다. 25일 KB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손보 3분기 당기순익은 52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3.4% 증가했다. 일회성 이익인 부동산 매각...
2022-10-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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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누적 순익 2.6조로 KB 실적 견인…이익창출력 입증한 이재근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견조한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그룹의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보수적 건전성 관리의 결실로 업계 최고 수준의 손실흡수력도 확보하고 있다.25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2022년...
2022-10-25 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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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이자이익 바탕 누적 순익 4조 돌파…“4분기 의미 있는 배당”(종합)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가 올해 3분기 누적 4조27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대출자산 성장과 순이자마진(NIM) 확대로 이자이익이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KB금융은 올 3...
2022-10-2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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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 3분기 순이익 215억원…전년동기비 37.82%↑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KB저축은행(대표이사 허상철)이 올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KB금융지주가 25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KB금융그룹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3분기 KB저축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156억원) 대...
2022-10-2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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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사장, '함께크는 종신보험' GA 공격적 마케팅…보장성 확대 성과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사장이 올해 출시한 '초단기납' 종신보험 판매로 실적을 끌어올렸다. GA채널에 시책을 제공하는 공격적 마케팅을 펼친 점이 주효했다.25일 KB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
2022-10-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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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건전성 양호…수익성은 아쉬워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금융자산 성장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와 소비회복에 따른 카드이용금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맹점수수료 인하 영향으로 올해 3분기 다소 아쉬운 성과를 기록했다.KB금융지주가 25일 발...
2022-10-2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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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3분기 영업익 1128억원…전년비 52%↓[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KB증권(대표 박정림, 김성현)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축소됐다. 그러나 DCM(채권발행시장), ECM(주식발행시장) 등 IB 부문이 업계 최상위 순위로 기둥 역할을 했다. KB금융지주 자회사인 ...
2022-10-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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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누적 순익 4조…‘이자이익·비용관리’ 효과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가 올해 3분기 누적 4조27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KB금융은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4조279억원으로 집계...
2022-10-2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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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 오늘 3분기 실적 발표…역대 최대 순익 속 신한 1위 전망
4대 금융지주가 25일 올해 3분기까지 거둬들인 실적을 발표한다. 가파른 금리 상승 속에 이자이익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상반기에 이어 호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한금융지주는 순이자마진(NIM) 확대에...
2022-10-2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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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한·하나·우리금융, 사외이사 대거 교체되나
내년 초 주요 금융지주 사외이사 가운데 80%가 넘는 인원의 임기가 만료된다. 최대 임기 제한을 채우지 않은 이사들은 예년과 같이 무난히 연임에 성공할 전망이다. 일부 금융지주에서는 회장 임기도 끝나는 데다 조...
2022-10-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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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 3분기도 잘 벌었다…신한 ‘리딩금융’ 탈환할 듯
4대 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상반기에 이어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파른 금리 상승 속에 은행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상승하면서 이자이익 증가세가 지속된 덕분...
2022-10-1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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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핀테크 자금조달 어려워…정책적 노력 필요한 시점”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스타트업이 직면한 금융환경과 개선과제를 다각도로 점검하고 어려운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핀테크 분야 지원 확대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금융위는 18일 권대영 금융위원 주재로 핀테크 스타트...
2022-10-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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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오르면 ‘은행주’ 뜰 줄 알았는데… 카카오뱅크 주가 왜 폭락하나?
“금리가 오르면 자연스럽게 ‘은행주’가 뜰 줄 알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상장한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Daniel)는 디지털 플랫폼을 바탕으로 성장세가 가파를 것이라 내다봤는데, 최근 주가를 보면 답이 안 나옵...
2022-10-1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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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인니 KB부코핀은행 7930억원 규모 유증 참여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이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KB부코핀은행에 최대 7930억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국민은행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최대 8조4360억루피아(IDR, 약 7930억원) 한도로 KB부코핀은행의 유상증자에 ...
2022-10-1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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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수협은행장 사실상 3파전...이번에도 정부 VS 수협 줄다리기?
차기 Sh수협은행장 인선이 사실상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공모 지원서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연임에 도전하는 김진균 현 수협은행장과 수협중앙회 소속 임원인 강신숙 부대표, 유일한 외부 출신 인사인 최기의 ...
2022-10-1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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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반려견 뷰티도 맡겨 주세요”
국내 대표적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이 미래 먹거리로 펫 산업을 낙점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분기 반려동물 스타트업 ‘스파크펫’에 약 44억원...
2022-10-11 화요일 | 나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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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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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
전 세계는 ‘탄소 책임 경제(Carbon Accountability Economy)’로의 대전환기에 진입했다. 탄소는 규제의 대상을 넘어 국가 정책과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전략 변수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탄소 시장의 설계자이자 실전 전문가인 Richard Yoon은 30여년간 금융, IT, ESG 분야를 넘나들며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업의 탄소 전략, 국제 감축사업, 탄소크레딧 거래까지 아우르며 기업 경영과 투자의 관점에서 탄소경제를 통찰하는 전략적 실무 지침서다.특히 탄소를 가치있는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