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리더스원 필로티 가든,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래미안 리더스원의 필로티 가든이 2021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그랜드 프라이즈(Grand Prize)를 수상했다. 2021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7년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
2021-02-0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조경 특화 아파트, 주거 질 넘어 집값 상승 영향
조경이나 건폐율, 녹지율 등 단지 내 환경이 주거선택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신축 아파트가 구축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조경 특화 설계를 이어가고 있다. 미술관 및 전시관에서 볼 수 있었던 작품이 아파트 안...
2021-02-0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Style] 카카오, 인증•커머스 등 ‘생태계’ 구축 본격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 여러 산업이 코로나19로 촉발된 C-쇼크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카카오의 행보는 달랐다. 카카오톡이라는 메신저를 앞세워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에 성공...
2021-02-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초저금리 시대’ 新 재테크 해법 (1) ‘만능통장’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내 집 마련과 목돈 마련 한번에!
새해에도 부동산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가운데 미래 주거를 마련하기 위한 영끌족이 등장하는 등 자신의 집을 마련해야 한다는 심리가 커지고 있다. 집이 단순히 주거 목적이 아닌 가장 ‘핫’한 재테크...
2021-02-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코로나블루 속 정서안정 돕는 숲세권 아파트 각광…‘래미안 포레스티지’ 주목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주변에 공원이나 산, 숲 등이 있는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감염병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지 인근에서 힐링할...
2021-02-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5대 상장건설사, 작년 실적하락 최소화…코로나발 '어닝 쇼크' 대비 박차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과 갖은 부동산규제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내 5대 상장 건설사들(현대건설·삼성물산·GS건설·DL이앤씨·대우건설)이 영업이익 하락을 최소화하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다만 ...
2021-02-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2월 中 전국 2만9274가구 일반분양 예정…래미안 원베일리·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등
2월 분양 시장은 ‘로또 단지’로 손꼽히는 단지가 속속 등장해 활발한 움직임이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수도권 지역에서는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인 ‘래미안 원베일리’가 있으며 지방에서는 세종의 올...
2021-02-0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커뮤니티 기능 강화 단지 가치 급부상 전망…’올인빌 아파트’ 각광
코로나 정국이 장기화 되면서 주거 트렌드도 바뀌게 될 전망이다. 특히 집이 곧 가족을 위한 최후의 보금자리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최소한의 비용과 안전한 공간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수요자들이 증가해 다양한 커...
2021-02-0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물산, 건설사 취업 인기순위 40개월 연속 부동 1위…현대-DL-GS '빅4'
건설워커가 2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공개했다. 1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가 발표한 ‘2월 건설워커 랭킹’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40개월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
2021-02-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2월 3만9천여 세대 분양, 전년대비 2배 이상…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등 주목
작년 12월부터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분양일정을 연기하던 아파트들이 2021년 2월부터 다시 분양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설연휴 등의 이유로 비수기인 2월이지만, 올해는 작년말 연기된 분양물량이 대거 분양을...
2021-02-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업계 뉴 CEO ① 호반건설] 김선규 총괄회장, 호반 ‘건설부문 혁신’ 이끈다
지난해 주요 건설사들은 코로나19 위기를 쇄신과 혁신을 통해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로 과감한 수장 교체를 단행했다. 본 기획에서는 새 CEO를 맞이한 각 건설사들의 올해 나아갈 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살펴본다. 〈...
2021-02-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 노사, 임단협 합의…'기본급 2% 인상'
삼성화재 노사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을 거쳐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과 임금피크제 마련 등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앞서 노조는 협상 결렬시 삼성화재 창사 이래 첫 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1-01-29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물산, 지난해 영업이익 8570억 원으로 전년대비 1.1% 감소…건설부문 호조
삼성물산이 코로나19 악조건 속에서도 매출·실적부문 하락세를 최소화하며 영업이익 선방에 성공했다. 삼성물산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연간 매출 30조2160억 원, 영업이익 8570억 원을 기록했다고...
2021-01-2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 협력사에 물품 대금 1.3조 조기 지급…내수 활성화 앞장
삼성이 계열사들에 1조3000억원 규모의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내수 경기 활성...
2021-01-2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2018년 이후 1순위 청약통장 접수 120% ↑…전용 85㎡ 증가세 최고
최근 3년새 청약시장에 접수된 1순위 청약통장이 120% 상승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전국에서 접수된 1순위 청약통장은 197만6220건 수준이었으나 2020년에는 435만1827건으...
2021-01-2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부산 전통 부촌 동래, 대규모 정비사업 예고…'래미안 포레스티지' 등 대기
한때 온천장을 중심으로 번화했던 부산의 전통 부촌 ‘동래구’가 재조명 받고 있다. 노후화된 일대가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아파트촌으로 탈바꿈되며 옛 명성을 회복하고 있는 것. 현재 동래구에서만...
2021-01-2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어려워지는 건설업 환경, 대형사도 ‘컨소시엄’ 열풍…분양시장 시너지 톡톡
잦은 부동산규제와 코로나19 여파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 대형 건설사들과 중견 건설사들 간의 컨소시엄(협업) 사례가 많아지는 추세다. 대규모 자본금이 투입되는 거대 프로젝트에 시공사가 단독 입...
2021-01-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코로나 1년, 건설업계 변화는④-끝] “건설만으론 힘들다” 신사업 경쟁 급물살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지 어언 1년이 지났다. 국내 전 산업이 코로나 쇼크로 크고 작은 변화를 맞이한 상황에서 건설부동산업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본 ...
2021-01-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DK도시개발-하나은행,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사업 업무협약 체결
대규모 민간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DK도시개발·DK아시아·하나은행과 김앤장법률사무소가 손을 잡았다. 이들은 인천 서구 왕길역세권 일대에 총 1만 3000가구 6개 단지, 사업비만 8조 5천억 원에 달하는 리...
2021-01-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충격 벗어난 삼성...삼성전자 주가 하루 만에 낙폭 만회
삼성그룹주가 전일 주가 낙폭을 하루 만에 회복했다.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35%(2000원) 상승한 8만7000원에 거...
2021-01-19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이재용 부회장 재구속과 삼성의 주가...학습된 법률 리스크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구속됨에 따라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관련 주식들의 가격이 급락했다. 하지만 이날은 다시 반등하면서 분위기 쇄신에 나서고 있다. 삼성은 이재...
2021-01-19 화요일 | 장태민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주, 이재용 부회장 법정구속에 줄줄이 ‘급락’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릅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고 구속되자 삼성그룹주가 동반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유가증권시...
2021-01-1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전자·생명 등 삼성그룹주, 이재용 선고 앞두고 일제히 약세
삼성그룹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고를 앞두고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6%(1200원) 하락한...
2021-01-1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