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엔솔 픽’ 민테크, 코스닥 입성…장 초반 40%대 강세
전기화학 임피던스(Impedance) 기반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 전문기업 민테크(대표이사 홍영진)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40%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3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에 따르면 민테크는 오전 9시...
2024-05-03 금요일 | 전한신 기자
강남구 ‘타워팰리스2’ 68평형, 13.5억 오른 73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5월 3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소재 ‘타워팰리스2’ 전용면적...
2024-05-03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휴젤, E타입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한다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회장 차석용)이 E 타입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에 들어갔다.휴젤은 보유 중인 A 타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에 이어 다양한 균주 타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미래 ...
2024-05-03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웅진식품, 탄산수 '더 빅토리아 애플셔벗' 신제품 출시
웅진식품이 탄산수 브랜드 ‘더 빅토리아’ 신제품 ‘더 빅토리아 애플셔벗’을 3일 선보인다.더 빅토리아 애플셔벗은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더 빅토리아의 새로운 플레이버로 부드러운 ‘셔벗향’을 더했다. 더 ...
2024-05-03 금요일 | 손원태 기자
김성한 DGB생명 대표, 금감원 가이드라인 불구 보험이익 제고…지주 비은행 견인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금융감독원 IFRS17 가이드라인으로 순익 하락에도 보험 이익을 제고했다. 부동산PF 발 하이투자증권 부진이 여전한 상황에서도 100억원 이상 순익으로 지주 비은행 이익을 견인했다.3일 DGB금...
2024-05-0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증권사 해외 현지법인 순이익 전년비 11% 늘어…절반만 이익실현
지난해 14개 증권사의 해외 현지법인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1%가량 늘었다.63개 현지법인 중 절반(32개사)만 이익 실현을 했다.증권사의 현지법인 순익은 증권사가 번 전체 순익 대비해서 4% 비중에 그쳤다. 2일 ...
2024-05-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수협은행, 이달 말까지 'Sh플러스알파적금' 앙코르 특판 실시…금리 최대 연 7.3%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이 최대 연 7.3% 금리 혜택을 주는 'Sh플러스알파적금' 앙코르 특판을 실시한다. 수협은행은 2일 Sh플러스알파적금을 추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은 1500좌 한정으로 오는 31일까지...
2024-05-0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황병우號 DGB금융, 비은행 RWA 감축해 대구銀 외형성장 커버한다 (종합)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DGB금융지주(회장 황병우)가 올해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와 수익성 회복에 주안점을 둔다. 지난 1분기 시중은행 전환을 앞둔 DGB대구은행의 자산 성장으로 그룹 자기자본(BIS)비율은 0.33%포인트(p) 떨어졌다. 올해...
2024-05-0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기아, 4월 판매 0.6% 증가...내수 줄었으나 해외 성장
기아는 2024년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7505대, 해외 21만3081대, 특수 436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26만102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3.2% 감소, 해외는 1.6% 증...
2024-05-0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4월 판매 3.3% 증가...국내 HEV 21% 성장
현대자동차는 올해 4월 국내 6만3733대, 해외 28만21207대 등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한 34만584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4.4%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는 5.2% 증가했다.차종별 국내 판매는 세단이...
2024-05-0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HBM3E 3분기 양산, HBM 내년 물량 까지 완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HBM3E 12단 제품의 샘플을 고객사에 5월에 제공하고, 3분기 양산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2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곽노정 사장은 이날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AI 시대...
2024-05-02 목요일 | 홍윤기 기자
하이투자증권, 부동산 PF 충당금 영향에…1분기 영업손실 121억원 ‘적자’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하이투자증권(대표 성무용)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한 충당금 적립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순이익 모두 적자 전환했다.2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
2024-05-02 목요일 | 전한신 기자
“기상악화 변수였다” BGF리테일, 1분기 영업익 11.9%↓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이사 민승배)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26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11.9%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보다 높은 기저와 강수일수 증가, 기온 하락 등 비우호적...
2024-05-0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IBK저축은행, 서민금융부 5000억원 달성..."올해 1000억원 이상 증대할 것"
IBK저축은행(대표이사 김재홍)이 꾸준한 서민금융 지원 강화로 지난 4월 8일에 서민금융 여신계수 5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IBK저축은행은 2018년 3월 서민금융 전담 부서를 신설해 지난 6년간 정책금...
2024-05-02 목요일 | 김다민 기자
포스코이앤씨,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5월 분양
포스코이앤씨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에코시티 더샵 4차’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주시 덕진구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1㎡...
2024-05-0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아모레퍼시픽 해외 매출서 중국 비중 절반 아래로
아모레퍼시픽 해외 매출에서 중국 비중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이는 이니스프리, 라네즈 등 중국 현지 매장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아모레퍼시픽 해외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국가다. 그러나 이번에...
2024-05-02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카카오, 카카오브레인과 조직 통합…AI 서비스 개발 속도 낸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결집한다. 카카오는 2일 이사회를 열고 인공지능 연구/개발 자회사 카카오브레인(각자대표 김병학, 김일두)의 초...
2024-05-02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네오위즈, 콘솔 전문회사 변신…'옛 3N 영광 찾을까'
네오위즈가 지난해 콘솔게임 ‘P의 거짓’ 성공을 발판으로 콘솔게임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퍼블리싱 중심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콘솔 중심의 자체 개발력을 강화해 글로벌 콘솔 게임사로의 새로운 전...
2024-05-02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PF 연착륙 신속 추진 필요…시장 불안시 안정책 즉시 집행"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을 지연하는 것은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며 "신속하고 질서 있는 연착륙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2024-05-0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하이원리조트, 어린이날 맞이 패키지와 다양한 이벤트 마련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4일부터 양일 간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패밀리 타입 객실과 키즈케어...
2024-05-02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국내 증권가 "美 연준, 금리인하에 시간 필요…9월께 첫 인하 가능"
국내 증권가는 5월 미국 연준(Fed)이 기준금리를 5.25~5.50%로 6연속 동결한 데 대해 예상부합으로 평가했다.연내 금리 인하 기대는 유지하되, 인상 가능성은 배제됐다.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 둔화)이 예상보다 저...
2024-05-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대우건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2일 1순위청약 접수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오늘(2일)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2개 단지, 지...
2024-05-0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엔씨소프트, 6년 연속 ‘인디크래프트’ 후원 나선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엔씨)가 6년 연속 ‘인디크래프트(INDIE CRAFT)’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인디크래프트는 2017년부터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2024-05-02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