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싼 비규제지역 향한 투자자들, 올해 전국 외지인 아파트 매매거래 역대 최고
전국 외지인 아파트 매매거래 비율이 조사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매매 거래현황 자료 분석 결과, 올해 10월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 59만7557건 중 외지인의...
2021-12-2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임기만료 CEO 기상도 ③ 대우건설] 김형 사장, M&A 숙제 마치고 아름다운 이별할까?
건설업계에도 연말연시 인사 시즌이 돌아오면서, 그간 각 건설사들을 이끌어오던 CEO들의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 본 기획에서는 임기만료를 앞둔 주요 건설사 CEO들의 그간 행보와 향후 전망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
2021-1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경북 ‘펜타힐즈 푸르지오 2차’ 28일 해당지역 1순위청약 개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지구에 짓는 ‘펜타힐즈 푸르지오 2차’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17일(금)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산시 중산1지구 C4-1블록에 선보이는 ‘펜타힐...
2021-12-1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베트남 도시·산업단지 개발 MOU 체결…현지 거점시장 확대 의지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 도시개발 및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거점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김형 사장이...
2021-12-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산업은행 임원 대폭 물갈이 전망…수석·집행부행장 ‘세대교체’
산업은행이 연말 정기인사에서 큰 폭의 임원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선임부행장 제도를 1년 만에 폐지하기로 한 가운데 최대현 현 선임부행장이 수석부행장으로 승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내달 초 임기 만...
2021-12-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대우건설, ‘굴업도 해상풍력발전’ 사업 추진…신성장 동력 확보 나선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중장기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선정한 대우건설(김형, 정항기 대표이사)이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보유한 다양한 신기술과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전략적 ...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임기만료 CEO 기상도 ②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도시정비 실적 날개 달고 연임할까?
건설업계에도 연말연시 인사 시즌이 돌아오면서, 그간 각 건설사들을 이끌어오던 CEO들의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 본 기획에서는 임기만료를 앞둔 주요 건설사 CEO들의 그간 행보와 향후 전망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2월 2주] 정부 “서울 아파트값 하락 직전” vs 한은 “아직 모른다”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 홍남기 “주택시장 안정화 흐름 확고해져”…집값 주춤에 반색외면 받는 신혼희망타운…“크기 키우고 규제 완화해야”중흥,...
2021-12-1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중흥 품에 안긴 대우건설, 수도권 주택사업 시너지 기대감 솔솔
9일 본계약 체결을 거쳐 본격적으로 중흥건설그룹의 품에 안기게 된 대우건설의 향후 행보 전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간 지역을 막론하고 주택사업에서 강점을 보여온 대우건설이 중흥건설그룹의 자금력을...
2021-12-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 “대우건설 인수, 제 2의 창업…세계 일류 건설그룹 만들 것”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이 대우건설 인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인수를 ‘제 2의 창업’과 같다고 표현하는 한편, 그룹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대우건설의 역동적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중흥...
2021-12-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경북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21일 1순위청약 접수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은 경북 김천시 부곡동 일원에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8층 8개동 총 703세대 규모로 예정되었으며, 전용면적...
2021-12-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중흥그룹, 대우건설 인수 본계약 9일 오전 체결…시공능력평가 업계 3위 점프
중흥건설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본계약 체결이 내일(9일) 오전 진행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계약체결식은 별도 기자회견 없이 양사 관계자만이 참석한 채 진행될 예정이다. 체결식에는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
2021-12-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강북삼성병원과 손잡고 해외 임직원 ‘비대면’ 진료
대우건설(김형,정항기 대표이사)이 해외 19개 국가에서 근무 중인 대우건설의 임직원 600여명이 국내 전문 의료진의 진료로 의료 불안을 해소한다.8일 대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서울시 중구 을지로 대우건설 본...
2021-12-0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롯데건설, 한국무역협회 ‘잠실 마이스 사업’ 컨소시엄 합류
롯데건설(하석주 대표이사)이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과 손잡고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7일 롯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롯...
2021-12-0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지난 1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
2021-12-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공동주택 외벽 시공 자동화’ 개발…“안전사고 예방”
대우건설(김형, 정항기 대표이사)이 공동주택 외벽 시공 자동화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공동주택 시공 시 설치하는 갱폼 인양을 위한 자동화 장비(DSG, Daewoo Smart Gangform) 개발에 성공했...
2021-12-0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GS건설, 한국무역협회 ‘잠실 MICE사업’ 컨소시엄 합류…“최고의 품질 약속”
GS건설이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가 주도하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자업(이하 잠실마이스 사업)’에 참여한다. GS건설은 2013년 서울시가 마이스 사업계획안을 발표한 이후 컨소시엄 주간...
2021-12-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강맨션 이어 백사마을까지 ‘단독입찰’…대어급 단지 도시정비 경쟁 약해진 이유는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 재개발사업’, 용산구 ‘한강맨션 재건축사업’, 관악구 ‘신림1구역 재개발사업’에 이르기까지, 하반기 도시정비 시장의 대어로 손꼽히던 단지들에 줄줄이 단독 입찰만이 이어지며 예상...
2021-12-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2월 2주 청약일정]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등 전국 36곳 2만2197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36곳에서 총 2만2,197가구(오피스텔∙공공분양∙사전청약 공공분양∙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수요자들...
2021-12-0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2월 1주] 민간 사전청약 ‘시작’ 오세훈표 주택사업 ’주춤’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당정, 이번엔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두고 갈등 사전청약, 3차 접수 시작…민간에서도 오는 13일 첫 실시‘오세훈표 주택사업’...
2021-12-03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14일 1순위 청약 돌입
대우건설(김형, 정항기 대표이사)이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3일 대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3일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
2021-12-03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김태원 부사장·이상헌 전무 승진 등 코람코자산신탁·코람코자산운용 임원인사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운용이 2일 김태원 전무가 부사장으로, 이상헌 상무가 전무로, 박경수, 용석남, 이인환, 문재연 이사가 각각 상무로 승진하는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김태원 신임 ...
2021-12-03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이달 공급
대우건설(김형, 정항기 대표이사)이 이달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공급한다.2일 대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충청북도 음성군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
2021-12-02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