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국채금리 하락 타고 3거래일째 상승…'예상상회 실적' GM↑
뉴욕증시는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3대 지수가 상승했다. 연준(Fed)의 '속도 조절론'이 시장에 번지면서 3거래일 연속 올랐다.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337...
2022-10-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 리테일·기업금융 균형적 성장 성과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가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며 리테일 금융 이익과 기업금융 부문 실적이 상승하면서 자산 포트폴리오의 균형적인 성장을 이뤘다.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과 관련해 건전성 관리에 나...
2022-10-2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황수남 KB캐피탈 대표, 고수익 자산 중심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성과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가 중고차와 신용대출 등 고수익 자산 비중을 확대하면서 수익성을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 성과를 이뤄냈다.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과 관련해서는 기존 대출은 철저한 관리를 진행...
2022-10-2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김기환 KB손보 대표, 힌남노·폭우發 손해율 악화 불구 실적 선방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가 힌남노, 폭우 발 손해율 악화에도 선방했다. 25일 KB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손보 3분기 당기순익은 52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3.4% 증가했다. 일회성 이익인 부동산 매각...
2022-10-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박성호號 하나은행, 누적 순익 2.2조…NIM 상승·대출자산 성장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하나은행(행장 박성호)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2조2438억원을 기록했다. 금리상승으로 순이자마진(NIM)이 확대되고 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대출자산이 늘어난 영향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의 올...
2022-10-2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원덕 우리은행장, 기업 대출 확대·조달 비용 관리…누적 순익 2.3조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우리은행(행장 이원덕)이 올해 3분기 누적 2조37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대출자산이 늘었고 조달 비용 관리로 순이자마진(NIM)도 견조하게 상승하면서 이자이익이 성장세를 지속한 덕분...
2022-10-2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3분기 영업익 74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22% ↑ [2022 3Q 실적]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25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분기 영업이익은 747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22% 급...
2022-10-2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국민은행, 누적 순익 2.6조로 KB 실적 견인…이익창출력 입증한 이재근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견조한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그룹의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보수적 건전성 관리의 결실로 업계 최고 수준의 손실흡수력도 확보하고 있다.25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2022년...
2022-10-25 화요일 | 김관주 기자
KB금융, 이자이익 바탕 누적 순익 4조 돌파…“4분기 의미 있는 배당”(종합)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가 올해 3분기 누적 4조27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대출자산 성장과 순이자마진(NIM) 확대로 이자이익이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KB금융은 올 3...
2022-10-2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LG 구광모, 위기 속 '미래전략' 발굴 나선다
구광모 LG 회장이 LG전자를 시작으로 올해 계열사별 릴레이 사업보고회를 받는다. 최근 주요 계열사들의 대내외 경영 상황이 어려운 만큼 위기 극복을 위한 계열사별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재계에...
2022-10-2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KB저축은행, 3분기 순이익 215억원…전년동기비 37.82%↑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KB저축은행(대표이사 허상철)이 올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KB금융지주가 25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KB금융그룹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3분기 KB저축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156억원) 대...
2022-10-2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사장, '함께크는 종신보험' GA 공격적 마케팅…보장성 확대 성과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사장이 올해 출시한 '초단기납' 종신보험 판매로 실적을 끌어올렸다. GA채널에 시책을 제공하는 공격적 마케팅을 펼친 점이 주효했다.25일 KB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
2022-10-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KB국민카드, 건전성 양호…수익성은 아쉬워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금융자산 성장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와 소비회복에 따른 카드이용금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맹점수수료 인하 영향으로 올해 3분기 다소 아쉬운 성과를 기록했다.KB금융지주가 25일 발...
2022-10-2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국거래소, 내달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시행…우수기업 선별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 지정 제도를 통해 코스닥 디스카운트 해소에 나선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코스닥 시장 내 시장평가 및 기업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들을 신청과 심사를 거쳐 선별해...
2022-10-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 비은행 강화로 사상 최대 실적…“기초 체력 키울 것” (종합)[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3분기만에 전년도 연간 실적을 초과했다. 이는 포트폴리오 확충에 따른 비은행 수익 비중 확대로 수익 창출력이 레벨 업된 결과다. 또한 리스크 관리 중심 영업 문화를 정착하고 판관비용도 적극 개선...
2022-10-25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IFRS17 도입 막바지 CSM 7조원·순익 30% 증가 전망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이 내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대비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보장성 상품 강화 등을 진행하며 CSM, 이익 모두 IFRS17 도입 후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25일 진행된 신한금융지주 ...
2022-10-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저축은행, 순이익 200% 가까이 증가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정민식)이 올해 3분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0% 가까이 증가했다.하나금융지주가 25일 발표한 '2022년 3분기 하나금융그룹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 3분기 하나저...
2022-10-2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 늘린 충당금에도 순익 제고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우리카드(대표이사 김정기)가 올해 3분기 충당금을 넉넉히 쌓고도 자산과 매출이 늘어 전체 순이익을 방어했다. 우리금융지주가 25일 발표한 '2022년 3분기 우리금융그룹 경영실적'에 따르면 우리카드의 올해 3분기 ...
2022-10-2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기아 "경기침체? 브랜드 파워 보여준다"
기아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682억원으로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1조6065억원, 2분기 2조2341억원으로 승승장구하던 상승세가 꺾인 것이다.다만 3분기 부진은 2020년 가동한 세타2 엔진 평생보증 프...
2022-10-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KB증권, 3분기 영업익 1128억원…전년비 52%↓[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KB증권(대표 박정림, 김성현)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축소됐다. 그러나 DCM(채권발행시장), ECM(주식발행시장) 등 IB 부문이 업계 최상위 순위로 기둥 역할을 했다. KB금융지주 자회사인 ...
2022-10-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리스크 관리로 건전성 확보…자사주 매입·소각도 고려 (종합)[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위기에 강한 DNA를 가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건전성을 부각했다. 대출자산 성장과 효율적 비용 관리가 이뤄진 가운데 캐피탈과 등 비은행 계열사 실적이 든든하게 받쳐줘 수익성도 돋...
2022-10-25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고른 자산성장 성과 순이익 30% 증가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오토금융, 기업금융 등 고른 자산성장 성과에 힘입어 지난 3분기에도 높은 실적 상승을 이뤘다. 내년에는 불확실성이 대두되는 만큼 건전성 확보와 질적 성장에 중점을 두는 사업을 전...
2022-10-2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KB금융, 누적 순익 4조…‘이자이익·비용관리’ 효과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가 올해 3분기 누적 4조27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KB금융은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4조279억원으로 집계...
2022-10-2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