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작년 영업익 창사 이래 첫 ‘7천억’ 돌파…“매출 10조 목표”
대우건설이 작년 한 해 동안 영업이익 738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넘어 창사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 27일 대우건설은 2021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8조6852억원, 영업이익 7383억...
2022-01-2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돌아보는 건설CEO 신년사] ‘유종의 미’ 김형 대우건설 사장, 기업가치 극대화 당부
매년 돌아오는 CEO들의 신년사 시즌.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올해 새로 나오는 신년사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신년사의 공약은 공약(空約)으로만 잊혀져서는 안 된다. 본지에서는 작년 주요 건설사 CEO들이 전달했던 메...
2022-01-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자회사 대우에스티, 아름다운재단 의류물품 기부
대우건설 자회사인 대우에스티(대표 윤우규)에서 지난 1월 20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의류물품을 기부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우에스티는 회사에서 실시한 바자회의 잔여물품인 의...
2022-01-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전셋값 안정세에도 수요대비 공급물량 여전히 부족…지방 전세난 훨씬 심각
천정부지로 치솟던 전세가격의 상승폭이 둔화되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전세수급현황은 여전히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KB부동산리브온의 통...
2022-01-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올해 전국에 ‘푸르지오’ 3만가구 공급한다”
대우건설(대표 김형, 정항기)이 올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푸르지오 브랜드를 단 주택 총 3만가구를 공급한다. 13일 대우건설은 이달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시작으로 전국에 ▲아파트 1만8985가구 ▲주상...
2022-01-1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백정완 주택건축본부장 내정…35년 정통파 ‘대우맨’
대우건설은 신임 대표이사에 백정완 전무(現 주택건축사업본부장)를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백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2022-01-1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1월 분양 예고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이달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일원에 들어서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2022-01-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스타트업-현업부서 매칭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가동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은 12개 스타트업 기업들과 대우건설 현업 부서와의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
2022-01-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월 2주 청약일정] ‘래미안 포레스티지’ 등 전국 22곳 1만9268가구 청약 접수
다음 주는 경기, 인천, 부산, 전남 등 전국 곳곳에서 풍성한 물량이 공급되는 등, 본격적인 올해 분양 시장이 막을 올린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22곳에서 총 1만...
2022-01-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오는 27일 시행 앞둔 중대재해법, 대형 건설사·중소형 건설사 각자의 고충은
오는 27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크기를 막론한 각 건설사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은 전국에 흩어진 수백·수천 개의 현장·하청관리 방안을 두고, 중...
2022-01-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년사] 김형·정항기 대우건설 대표 “조직·본부간 벽 허물고 ‘하나의 대우건설’ 되자”
김형·정항기 대우건설 대표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하나의 대우건설’이 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각 대표는 “올해 우리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마치고 새로운 대주주와의 시너지를 바탕...
2022-01-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내년 전국 분양 예정물량 41만8351가구…‘둔촌주공’ 등 연기된 물량 나올까
내년 분양시장은 올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분양이 미뤄졌던 대어급 단지들이 분양을 예고하며 최근 5년대비 많은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R114가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2022년 민영아파...
2021-12-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2021 건설부동산 10대 이슈⑧] ESG, 건설사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다
[끝날 듯 끝나지 않았던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2021년도 눈 깜짝하는 새에 흘러갔다. 그러나 정신없이 빠르게만 흘러간 것 같은 2021년에도 건설부동산업계는 다사다난한 사건과 변화를 수도 없이 겪어왔다. 본 기...
2021-12-29 수요일 | 김관주 기자
리모델링 훈풍 탄 현대건설-GS건설 도시정비 5조 클럽, 내년 전망도 ‘맑음’
올해 도시정비 시장은 ‘리모델링 열풍’이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주요 대형 건설사들이 리모델링 전담팀을 꾸리거나 확대해 관련 사업에 매진한 결과, 올해는 현대건설과 GS건설이 나란히 도시정비...
2021-12-2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분양 나선다
대우건설이 전남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위치한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지하 1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 84㎡ 총 73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
2021-12-29 수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빈곤국 아동 위해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 진행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지난 10일부터 열흘간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칠드런’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국제개발협력NGO 밀알복지재단의 ‘라이팅칠드런’...
2021-12-28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산업은행, 신임 수석부행장에 최대현 선임부행장 임명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최대현 현(現) 선임부행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산업은행 전무이사는 한국산업은행법 제13조에 따라 회장 제청으로 금융위원회(위원장 고승범)가 임면한다...
2021-12-2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2월 4주] 연말 도시정비경쟁, 현대건설 vs GS건설 승자는?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막바지 치닫는 도시정비경쟁…현대건설 vs GS건설, 올해 왕좌는 누구 품에 내년 표준공시지가·표준공시주택가...
2021-12-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2021 건설부동산 10대 이슈④] 대우건설부터 SK에코플랜트까지, 건설업계 지각변동
[끝날 듯 끝나지 않았던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2021년도 눈 깜짝하는 새에 흘러갔다. 그러나 정신없이 빠르게만 흘러간 것 같은 2021년에도 건설부동산업계는 다사다난한 사건과 변화를 수도 없이 겪어왔다. 본 기...
2021-12-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12월 5주 청약일정]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등 전국 1만3495가구 청약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22곳에서 총 1만3495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지난 해 같은 기간(7123가구)에 비해 약 2배에...
2021-12-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2021 건설부동산 10대 이슈③] 중대재해법 초읽기, 현장안전 강화 어느 때보다 분주
[끝날 듯 끝나지 않았던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2021년도 눈 깜짝하는 새에 흘러갔다. 그러나 정신없이 빠르게만 흘러간 것 같은 2021년에도 건설부동산업계는 다사다난한 사건과 변화를 수도 없이 겪어왔다. 본 기...
2021-12-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삼성전자와 손잡고 ‘시스템 청정환기’ 개발
대우건설이 삼성전자와 함께 주택공급 1위와 가전업계 1위라는 각 사의 장점을 바탕으로 시스템 청정환기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과 삼성전자는 AI(인공지능) 청정환기 기능이 탑재돼 미세먼지를 99.9% ...
2021-12-2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분양
대우건설이 서울 광화문 중심업무지구에서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를 분양하고 있다.2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지난 7월 분양을 마감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아파...
2021-12-2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