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추진’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계열사 ‘넵튠’ 인수
올해 적극적인 M&A(인수합병)을 선언한 크래프톤이 카카오게임즈의 계열사 넵튠을 인수했다. 이를 통해 IP(지적재산권) 확보 등 중장기 사업 화기장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크래프톤은 29일 정기 이사회...
2025-04-30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삼표그룹, 은평구 취약계층 대상 ‘목소리 기부’ 사회공헌 진행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은평구와 함께 은평구 지역 독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목소리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동화책을 낭...
2025-04-3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SK에코플랜트와 스마트 주거 기술 교류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SK에코플랜트와 스마트 주거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
2025-04-30 수요일 | 한상현 기자
11번가, 신임 대표이사에 박현수 CBO 선임…안정은 전 대표 자진 사임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지난 29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박현수 신임 대표는 지난 2018년 11번가 경영관리실장으로 보임한 이후 Corpor...
2025-04-3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국민연금, 2월까지 기금 운용 수익률 1.02%…국내주식 양호, 해외자산 주춤 [국민연금 운용현황]
지난해 최고 수익률 기록을 세웠던 국민연금 기금 운용 수익률이 올해 들어 2월까지 1%대에 그쳤다. 국내주식이 수익률을 견인했다. 해외자산은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 등으로 부진했다. 30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
2025-04-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나이 든 것도 서러운데, 나라도 차별…40대 울린 부동산 정책 [주기자의 시시비비]
[편집자주] 주기자의 시시비비는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부동산과 관련한 주거·정책·현안 등에서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는 코너다. 정치인·공무원·기자·사업가·직장인 등 솔직담백한 지인들과의 대화를 적...
2025-04-3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통신대안평가, 데이터총괄본부장에 김상우 전 한국평가정보 대표 영입
통신대안평가(대표이사 문재남)가 김상우 전 한국평가정보(KCS) 대표이사를 데이터총괄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는 통신 데이터 기반 대안신용평가 서비스 '이퀄(EQUAL)'의 데이터 경쟁력 강화와 신용평...
2025-04-30 수요일 | 김다민 기자
경기농협, 축산물 기부 나눔축산 실천행사 실시
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지부장 이덕우·남양주축협 조합장)는 29일 용인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성심원을 찾아 20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기부하는 나눔축산 실천행사를 실시했다....
2025-04-29 화요일 | 이동규 기자
강원농협, 아침밥 먹기 캠페인 '강원쌀 쇼핑몰' 사은 이벤트 실시
강원농협(본부장 김경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 1일~24일까지 강원쌀 온라인 쇼핑몰에서 강원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
2025-04-29 화요일 | 이동규 기자
부평농협, 선남농협과 도농상생 자매결연
부평농협(조합장 최영민)은 29일 선남농협(조합장 노시영)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도농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이번 협약식은 선남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두 농협의 조합장을 비롯한 임...
2025-04-29 화요일 | 이동규 기자
펫보험 전문 보험사 파우치 60억원 규모 투자 유치…100억 목표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를 준비하고 있는 파우치가 60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진행, 소액단기보험사 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입부터 상품 혜택까지 기존 펫보험과는 다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0억까지...
2025-04-2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우오현 SM그룹 회장, 서대문구 감사패 받아…신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신촌, 이화여대 인근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성헌 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증정식은 ...
2025-04-2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1분기 영업이익 2137억원… 전년比 14.8% 감소
현대건설은 올 1분기 영업이익 213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조45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0% 줄어든 1667억원...
2025-04-2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마포구의회, 제275회 임시회 폐회…"효율적인 의정활동 약속"
마포구의회(의장 백남환)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치고 제27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권영숙 부의장이 의사봉을 잡았다. 본회의에 의결된 안건은 총 16건이었으며, 이...
2025-04-2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우건축-퍼시스, 탄소규제 대응 '저탄소 가구' 공동개발 착수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손창규, 이하 삼우)는 사무가구 1위 기업 퍼시스와 저탄소 사무가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우의 미래사업인 AI 탄소회계 솔루...
2025-04-2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DL이앤씨, 1분기 영업이익 810억원…전년比 33%↑
DL이앤씨가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 1조8082억원, 영업이익 810억원, 신규수주 1조5265억원이 예상된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1.3%p...
2025-04-2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다가오는 IFRS 18 도입…자본연 "투자자 혼란 초래 가능성, 경상적 영업성과 전달 위한 보완 필수"
오는 2027년 IFRS18 도입에 따라 기업의 영업 성적에 해당하는 영업이익 개념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게 되면서 투자자 유용성 저하 가능성이 제기됐다.경상적 영업성과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보완 방안이 필...
2025-04-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배그가 당기고 인조이가 밀고’…크래프톤, 1Q 영업익 4573억원 ‘역대 최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대표작 배틀그라운드 IP의 지속적인 성장에 신작 ‘인조이’의 흥행까지 더해지며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29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8742억원, 영...
2025-04-2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메타리치 1인 창업 지원프로그램...보험영업의 새로운 기회 제공
보험GA 메타리치가 지방 중소도시 거주 설계사들을 위한 파격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거점본부 출퇴근이 어려운 설계사들에게 1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고소득...
2025-04-2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조영기 신임 게임산업협회장 “검증 안 된 게임질병코드 도입, 산업에 위기”
“기본적으로 게임질병코드 도입에 대해 반대입장을 가지고 있다. 게임은 국내 대표 콘텐츠 수출 품목이자 e스포츠는 대표 효자 종목으로 떠올랐다. 질병코드 도입 시 게임은 규제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시장이 위축...
2025-04-2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에스티팜, 1분기 매출 524억 원…전년비 1.4%↑
에스티팜은 29일 올해 1분기 잠정 연결기준 매출 5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1.4%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0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45.5% 줄었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티팜...
2025-04-29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삼성바이오, 또 ‘7000억 잭팟’…올해 누적 수주 3조 육박 ‘파죽지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7000억 원이 넘는 계약을 성사시키며 대형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 단 4개월, 2건 만에 누적 수주액이 3조 원을 육박하면서 작년 전체 계약 규모의 절반이 넘는 실적을 달성했다.29일...
2025-04-29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