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기획 - 디지털 혁신] 10대 건설사 ‘빅데이터·AI’ 앞세워 업무 혁신
10대 건설사들이 ‘빅데이터·AI(인공지능)’를 앞세워 디지털 업무 혁신을 꾀하고 있다. 통신사·ICT 기업들과 손을 잡고 올해 하반기에 ‘AI아파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위해 빅데이터...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창간 기획 - 디지털 혁신] KB·신한·하나·NH금융, 디지털 플랫폼 각축
금융지주가 올해 디지털 전환을 역점 과제로 꼽고 플랫폼 구축을 통해 격돌하고 있다.◇ KB, 부동산 전통강자로 우위 KB금융그룹은 주요 그룹사인 KB국민은행의 부동산 데이터와 금융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아 원스톱...
2018-02-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수익형부동산 위기일까? 기회일까?] ④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익형부동산
기준금리 인상, 대출 요건 강화 등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2018년 무술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익형부동산’ 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8.2 대책을 비롯해 신 DTI와 DSR 등 강력...
2018-02-25 일요일 | 김민정 기자
[수익형부동산 위기일까? 기회일까?] ③빨간불 켜진 투자, 알짜배기 해법은?
지난해는 주택시장 규제 강화가 지속된 한 해였다.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고 안정적인 수익형부동산이 특히 관심을 끈 해이기도 하다.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고령화와 조기은퇴로 임...
2018-02-25 일요일 | 김민정 기자
대우건설, 춘천센트럴타워 푸르지오 등 4곳, 2656가구 3월 분양 예정
대우건설은 다음 달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를 비롯한 4곳, 2656가구를 분양한다. 지역별로는 서울·부산·강원·경기도다.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575번지에 들어서는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는 지하 7층~지상...
2018-0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 정당 계약률 80%…3월 6일 예당 계약
올해 과천지역 첫 분양단지인 대우건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이 정당 계약률 80%를 기록했다. 이 단지는 다음 달 6일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2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575가구를 일반 분양한 이 단...
2018-0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주택공급-호반건설] 청라 호반베르디움 등 7곳, 5043가구 공급 예정
호반건설은 올해 7곳 단지, 5043가구의 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이달에 분양을 한 위례 호반가든하임을 제외하고 상반기에 2곳, 하반기에 4곳의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상반기에는 인천 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
2018-02-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인도네시아 주택 공략 박차…GS건설, 주택개발 진출
국내 건설사들이 최근 인도네시아 주택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화건설이 인도네시아 공공주택 17만가구 공급 MOU를 체결한 데 이어 GS건설도 최근 1400여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 개발에 나선다...
2018-02-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수익형부동산 위기일까? 기회일까?] ②난타 예고되는 2018 수익형부동산시장 전망
2018년 수익형부동산 투자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 대출금리 인상, 분양가 인상, 공급물량 증가, 소비위축, 대출규제 등의 악재들이 겹쳤다. 앞으로 수익형부동산을 투자할 때 자기자본 금액도 커지게 된다. 지난해...
2018-02-22 목요일 | 김민정 기자
3월 전국 입주 아파트 2만8434가구…수도권, 8423가구
다음 달 전국에서 2만8400여가구가 입주한다. 수도권은 8423가구로 전체 입주 물량의 29.62%를 차지했다.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에서 입주하는 가구 수는 2만8434가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8423가구,...
2018-02-2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공공택지 분양가상한제 피하는 '꼼수분양' 못한다
임대주택건설택지 조건을 임대 의무기간 8년 이상 주택으로 제한, 공공택지 분양가상한제 피하기 위해 단기임대주택을 활용하는 ‘꼼수 분양’이 차단된다. 국토교토부는 22일부터 택지개발지구(공공주택지구 포함) ...
2018-02-2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재건축 규제, 신규 분양시장에 호재...수혜는 대형사로”
국토교통부는 최근 시장 과열과 맞물려 재건축 사업이 본래 취지와 다르게 추진되어 왔다며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정상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회적 자원 낭비와 사업에 동의하지 않는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
2018-02-2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편한세상 온수·동해·둔산·대구, 20일부터 정당계약 시작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온수’, ‘e편한세상 동해’, ‘대전 e편한세상 둔산 1~2단지’, ‘대구 e편한세상 남산’이 20일부터 정당계약을 시작한다. 지역별로는 오는 22일까지 수도권 1곳, 지방 3곳의 계약이 이뤄진...
2018-02-2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경신련 “아파트 부실시공 전수 조사하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주)부영주택으로 촉발된 민간 아파트 부실시공에 대한 전수 조사를 외쳤다.경실련은 20일 성명을 내고 “(주)부영주택의 부실시공이 ‘동탄 2지구’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
2018-02-2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 20일 계약…장안·하남 이어 계약률 90% 넘을까?
올해 과천지역의 첫 분양 단지인 대우건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이하 과천 푸르지오써밋)’의 정당계약이 시작됐다. 이 단지가 ‘의왕 장안지구 2차 푸르지오’,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에 이어 계약...
2018-02-2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주, 매출액 성장 지속 기대...GS건설·대우건설 주목”
해외 손실 확대로 인해 지난해 4분기 주요 건설사의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일각에서는 추가적인 해외 수주 부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대두되고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까지 겹치면서 건설업종...
2018-02-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고객 이벤트
우리은행은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 재선정을 기념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고객 감사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실시한다.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 민영주택 분양 우선권이 주어지는 상품으로 매월 2만원이상...
2018-02-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포 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 다음 달에 분양
㈜동일과 ㈜동일스위트는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한강신도시의 거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입주 후 김포도시철도를 비롯한 완...
2018-02-17 토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GM 철수 감지했는데"...산업은행 책임론 부각
한국GM의 군산공장 철수를 놓고 산업은행이 책임론에 휩싸였다. 산은은 한국GM의 2대 주주(지분율 17.01%)다. 산은은 지난해 8월 한국GM과의 자산처리 거부권 협약이 만료되면 공장 철수가 유력하다고 사전에 감지했...
2018-02-17 토요일 | 구혜린 기자
삼성물산, 1조1277억원 규모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시공 계약 체결
삼성물산이 약 1조1280억원 규모의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물산은 13일 계약금에 1조1277억원 규모의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분양 예정월은 내년 7월이다.신반포3차∙경남아...
2018-02-1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 “신혼희망타운에 후분양 적용 안해”
국토교통부가 ‘신혼희망타운’에 후분양 제도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12일 ‘후분양 도입 시 신혼희망타운 청약자격 제한 불가피’라는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대한 반박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정부는 공...
2018-02-1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이달 말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분양…올해 첫 분양 단지
대림산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29일대에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를 이달 말 분양한다.이 단지는 대림산업의 올해 첫 분양단지다.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동, 총 859가구 규모로 지어...
2018-02-1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