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예미지 3차’, 청약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203 대 1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동탄역 예미지 3차’가 세 자릿수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이 단지는 (주)금성백조주택이 시공한다.

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청약을 시행한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203 대 1을 기록하며 5개 평형 모두 청약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101㎡다. 이 평형은 103가구 모집에 6311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84A㎡ 140.57 대 1, 87㎡ 93.22 대 1, 84B㎡ 70.85 대 1, 84C㎡ 54.3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 C7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498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분양가는 4억7590만~5억5680만원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6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