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 ‘코람코더원리츠’ 코스피 입성…연 6.2% 분기 배당
코람코자산신탁(대표이사 정준호)이 28일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올해 첫 공모 상장리츠 ‘코람코더원리츠’의 코스피 입성을 축하하는 상장식을 열었다. 이날 상장식에는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 정승회 리...
2022-03-2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증권사 평균 연봉 2억 시대 열려…성과급 잔치에 '쑥'
작년에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한 증권사들이 성과급 잔치에 나서면서 평균 연봉이 크게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증권사 직원 평균 연봉이 2억원대에 진입했다.28일 증권사가 공시한 2021년 사업보고서를 종합하...
2022-03-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디지털자산·비상장기업’에 꽂혔다
국내 증권사들이 디지털 자산, 비상장기업 등 ‘새 먹거리’ 분야로 리서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2021년 6월부터 리서치센터와 스마트시티추진실로 구성된 ‘지식서비스부문’을 ...
2022-03-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 개시 한 달… ‘거래대금 5000억 돌파’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지난달 7일 세계 최초로 개시한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가 개시한지 32영업일 만에 누적 거래금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서비스 개시 이후 초기 10영업일 기준 누적 거...
2022-03-25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금융, 중간배당 정례화 기반 마련…첫 여성 사외이사 송수영 변호사 선임
우리금융지주가 중간배당 기준일을 6월30일로 명시하며 중간배당을 정례화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또한 송수영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 변호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하며 첫 여성 사외이사...
2022-03-2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CEO보다 두둑' 68억 연봉킹…역대급 실적에 증권사 보수 성과급 잔치(종합)
작년 증권사 실적 호조에 성과급이 크게 늘면서 증권맨 보수가 고공행진 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간 68억원을 받은 영업지점장이 '연봉킹'을 차지하는 등 최고경영자(CEO)보다 두둑한 보수를 챙긴 증권맨들이 다수였다...
2022-03-2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자산운용 “한화 K리츠플러스 펀드, 변동장에서도 양호한 수익률”
한화자산운용(대표 한두희)이 자사 상품 ‘한화 K리츠플러스 펀드’가 최근 변동장 장세에서도 양호한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지난 18일 기준으로 최근 ▲1개월 ...
2022-03-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호석유화학, 1500억 원 규모 소각용 자사주 매입 신탁계약 체결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21일 주주환원을 위한 1500억 원의 소각목적 자사주 매입 신탁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금호석유화학은 이번 계약을 체결한 후 약 6개월간 소각 목적의 1500억원의 자사주 매입에 ...
2022-03-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토스증권 MTS 개시 1년… ‘서학 개미’ 투심 잡는다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개시 1년을 맞이한 토스증권(대표 박재민)이 올해 새로운 MTS 서비스를 속속 추가하면서 ‘서학 개미(해외 주식 투자자)’ 투심을 잡고 있다. MTS는 스마트폰을...
2022-03-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BC카드 최원석 1년, 금융플랫폼사 노린다
BC카드가 최원석 대표 체제 1년 동안 과감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종합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결제 외 다양한 기업과 손잡으며 플랫폼 기업으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에 대한 적극적인...
2022-03-2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증권, '첫 여성 사외이사' 최혜리 신규 선임
삼성증권이 최초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삼성증권(대표이사 장석훈)은 1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의 건을 비롯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안) 승인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
2022-03-1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1조원 돌파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이 지난해 2월 출시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잔고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중개형 ISA에서는 ‘주식매매차손’과 펀드 등 다른 상품 간 손...
2022-03-1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증권, 2021 한국거래소 컴플라이언스 대상 수상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17일 서울사옥에서 개최한 '2021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에서 삼성증권이 법인 부문 대상(금융위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현장 점검반 구성,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2022-03-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HSCEI 지수 급락…"증권사 ELS 운용손익 악화 가능성 확대"
HSCEI 지수(홍콩H지수) 급락에 따라 증권사 주가연계증권(ELS) 운용손익 악화 가능성이 확대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16일 HSCEI 지수 급락 관련 증권업 리스크 리포트에서 "2022년 1분기 증권...
2022-03-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CEO보다 두둑' 연봉도…역대급 실적에 증권사 성과급 잔치
작년 증권사 실적 호조에 성과급이 크게 늘면서 증권맨 보수가 고공행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2021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강정구 영업지점장이 보수로 총 68억5...
2022-03-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뱅크,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 삼성증권 추가…총 6개사로 확대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삼성증권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증권과의 제휴로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주식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는 총 6곳으로 늘어났다...
2022-03-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장수' CEO 줄잇고, 사명 변경도…증권가 주총 시즌 개막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도래한 가운데 증권가 주요 안건은 CEO(최고경영자) 연임이 두드러진다. 사상 최대 실적 행진 성과를 인정받고 불확실성 상황에서 변화보다 안정 체제가 부각됐다.14일 증권업계에 따...
2022-03-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코람코에너지리츠 상장 후 첫 유상증자 실시…1182억 규모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이하 ‘코람코에너지리츠’)가 상장 후 첫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의 모집 규모는 1182억원 수준으로 증...
2022-03-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미래·NH·한투·KB·삼성 초대형IB 수장 연임 질주
최현만(미래에셋증권), 정영채(NH투자증권), 정일문(한국투자증권), 김성현·박정림(KB증권), 장석훈(삼성증권) 대표이사 등 국내 초대형IB 증권사 5곳 사령탑이 모두 연임에 성공했다. 연속성 있는 경영 체제를 기반...
2022-03-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전영묵·여승주, ESG경영·디지털화 박차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이 올해 ESG경영과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한다. 생보 빅3인 만큼 사회가치 제고와 디지털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올해 ESG경영 일환...
2022-03-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등 삼성금융 계열사, 제3회 오픈 컬래버레이션 개최
삼성생명 등 삼성 금융관계사들이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 미래 금융 혁신 사례 발굴에 나선다.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벤처투자 등 삼성 금융관계사들은(이하 삼성금융) 제3회 삼성금융 오픈 ...
2022-03-1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한화생명, 황영기·김세직 교수 추천…IFRS17 대비 전문성 강화
한화생명이 이번 주주총회에서 황영기 사외이사를 재선임한다. 임기가 만료된 이승우 사외이사 후임으로는 김세직 서울대 교수를 추천했다. IFRS17 시행을 앞두고 수익성 제고와 재무가 중요해진 만큼 학계 전문가를...
2022-03-12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윤석열 당선] 충여회·서울대 법대 동문…주목받는 윤 당선인 금융권 인맥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윤석열 후보와 동문인 금융권 인사들도 주목받고 있다. 충암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윤 당선인과 동문인 금융권 CEO가 두루 포진되어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윤석열...
2022-03-1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