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진 코빗 대표, SK 계열사와 연합작전… ‘채널 마케팅’ 확대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의 오세진 대표가 지난해 코빗에 873억원을 투자해 코빗의 2대 주주에 오른 SK스퀘어(대표 박정호)를 포함해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SK플래닛(대표 이한상) 등 SK(대표...
2022-04-0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자산운용, 미국 ETF 운용사 앰플리파이에 20% 지분 투자…글로벌 ETF 강화
삼성자산운용(대표 서봉균)이 1일 미국 특화형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앰플리파이(Amplify)에 20% 지분 투자를 단행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본격적으로 글로벌 ETF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앰플리파이 상품을 아...
2022-04-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법률전문가 영입한 엔씨 김택진, "글로벌 게임사 도약 최우선"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들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3-3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한금융투자, 디지털 경력직 공개채용…신사업추진 등 5개 분야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는 디지털전략본부 경력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개채용은 신사업추진(R&D, 블록체인), UI/UX 기획, 디지털 콘텐츠 기획/개발, 디지털마케팅, 디지털기획...
2022-03-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권영식 넷마블 대표 “올해 재도약 위해 블록체인 기반 신작 선보일 것”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올해 또 한번의 재도약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29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컨벤션에서 제 1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
2022-03-2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코인원, 가상자산 태그 필터·현금영수증 서비스 도입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가상자산 테마별 태그 필터 기능을 신규 도입하고 현금영수증 발급 서비스 기능을 추가한다고 29일 밝혔다.코인원 홈페이지 거래소 섹션에 도입된 ‘가상자산 태그 필터‘는 ...
2022-03-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신원 장남' 최성환, SK네트웍스 사내이사 선임
SK네트웍스가 최신원 전 회장의 장남인 최성환 사업총괄(사진)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SK네트웍스는 29일 서울 종로 삼일빌딩에서 제 6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상정된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앞...
2022-03-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손태승 회장 “2분기부터 본격 가속”…창발적 디지털 혁신 주문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2분기부터 영업을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가속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디지털 부문과 관련해 빅테크들과 차별화된 ‘창발적 혁신’을 주문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
2022-03-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조현식 빗썸메타 대표, SK‧LG‧CJ 계열사로부터 90억 투자받아
조현식 빗썸메타 초대 대표이사가 SK(대표 최태원‧장동현‧박성하)‧LG(대표 구광모‧권봉석)‧CJ(대표 손경식‧김홍기) 등 글로벌 대기업 계열사로부터 90억원을 투자를 받으면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하는 ‘메타버...
2022-03-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넷마블, 첫 ESG 보고서 발간…"사회적 책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 계획 등을 담은 첫 번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기업 소개를 비롯해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E...
2022-03-2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스퀘어 박정호 “올해 M&A 기회 많다…반도체·블록체인 집중 투자”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이 “우리가 잘 알고 있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반도체와 블록체인 등에 투자해 SK스퀘어 기업가치 증대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SK스퀘어(대표 박정호)는 28일 SK스퀘어 본사 수...
2022-03-2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차증권, 삼성SDS ‘매수’ 추천‧목표가 20만원… “긁지 않은 복권”
현대차증권(대표이사 사장 최병철)이 삼성SDS(대표 황성우)에 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제시했다. 하방 경직성을 고려할 때 최저 밸류에이션(Valuation‧가치 평가)이 ‘긁지 않은 복권’과 같이 ...
2022-03-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증권사, ‘디지털자산·비상장기업’에 꽂혔다
국내 증권사들이 디지털 자산, 비상장기업 등 ‘새 먹거리’ 분야로 리서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2021년 6월부터 리서치센터와 스마트시티추진실로 구성된 ‘지식서비스부문’을 ...
2022-03-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투자 대박’ 권희백 대표, 디지털·글로벌 투자 강화
두나무(대표 이석우)와 토스뱅크(대표 홍민택) 등 최근 관심을 갖고 투자한 곳마다 대박을 터뜨린 ‘투자의 귀재’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가 디지털과 글로벌 투자 강화에 나섰다.우선 ‘디지털 원주민’이라...
2022-03-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엔씨-넷마블, 'P2E' 본격화 앞두고 사외이사에 법률전문가 영입
최근 게임 업계에서 블록체인,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등이 화두가 되자, 국내 게임사들이 사외이사에 법률전문가를 영입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3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교화 넷플릭스코리아 ...
2022-03-27 일요일 | 정은경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CJ ENM, 29일 정기 주주총회 개최…NFT 사업 진출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3-25 금요일 | 나선혜 기자
KG이니시스, 가상자산 신사업 본격 진출
전자지급결제대행(PG)업체 KG이니시스가 가상자산 분야에 진출한다. 25일 KG이니시스는 장래사업·경영계획 공시를 통해 암호화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KG이니시스는 지난 2월 지분 100%...
2022-03-25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시스템 ‘기업지배구조헌장’ 공표...어성철 "지속가능 성장엔진 확보"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투명하고 건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공정한 기업 활동을 위한 윤리경영 방침을 담은 '기업지배구조 헌장'을 제정해 공표했다고 25일 밝혔다.지배구조 ...
2022-03-2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200억 규모 지분 투자 추진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국내 4대 가사자산 거래소로 꼽히는 코빗에 대한 지분 투자를 추진한다. 조용병 회장은 디지털 전략적 투자(SI) 펀드를 통해 지분 투자에도 적극 나서며 가상자산, 블록체인, NFT(대체불...
2022-03-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LG전자, 미래 먹거리 키운다…사업목적에 의료기기·블록체인 추가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사업목적에 의료기기, 블록체인 등을 추가했다. LG전자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 20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 결의사항은 ▲제20기 재무제표 승인의 ...
2022-03-2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기아, 국산車 최초 NFT 발행…전기차 디지털아트 판매
기아가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NFT(대체 불가 토큰)가 발행된다.기아는 기아 전기차 라인업을 활용해 디자인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기아 EV NFT’ 6개 작품을 오는 4월1일까지 클립 드롭스에서 판매한다고 24일...
2022-03-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보험연수원, 2022년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 교육 실시
보험연수원(원장 민병두)이 한국블록체인협회(회장 오갑수)와 함께 가상자산 산업의 성장을 돕는다.보험연수원은 한국블록체인협회와 가상자산 거래에 특화한 자금세탁방지 교육인 '가상자산 AML(자금세탁방지)·CFT...
2022-03-23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코빗, SK플래닛과 ‘블록체인 사업 활성화’ 협약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SK플래닛(대표 이한상)과 ‘블록체인(공공 거래 장부)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SK플래닛은 지...
2022-03-23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