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해운주, 해상 운임 강세에 동반 급등…STX그린로지스 상한가 ‘터치’
STX그린로지스 등 해운주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스라엘-하마스 간 갈등으로 파나마·수에즈 운하 통행이 차질을 빚으면서 해상 운임이 상승한 영향이다.25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에 따르면 STX그린로지...
2024-06-25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컴투스, 3년 연속 ‘KBO 올스타전’ 공식 스폰서 참여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KBO와 3년 연속 ‘KBO 올스타전’의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를 개최하기로 공식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KBO...
2024-06-25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비트코인, 잇단 겹악재에 4%대 약세…한때 5만9000달러선도 붕괴 [가상자산 통신]
암호화폐(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마운트곡스발(發) 물량 폭탄 우려 등의 겹악재로 급락장을 연출하고 있다.25일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
2024-06-25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인천 '청라자이' 84평, 7.3억 오른 17.3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6월 25일 등록 기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신고가 거래는 총 107건이었다. 이 ...
2024-06-2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생레몬 하이볼 흥행 잇는다” CU, ‘원소주 하이볼’ 업계 단독 출시
편의점 CU는 ‘박재범 소주’로도 잘 알려진 원스피리츠의 원소주를 하이볼로 재탄생시킨 ‘원 하이볼' 2종(유자향, 배향)을 26일 출시한다. 원소주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프리...
2024-06-2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쇼핑,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경영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
롯데쇼핑은 24일 지난해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정책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롯데쇼핑의 ESG 경영 체계와 주요 과제를 기록한 ‘ESG 임팩트’...
2024-06-2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파이브가이즈 론칭 1년, 글로벌 TOP10·흑자기조 ‘탄탄대로’
지난해 6월 서울에 첫 매장을 연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FIVE GUYS)가 오는 26일로 국내 론칭 1주년을 맞는다. 파이브가이즈 국내 운영사 에프지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론칭 1주년을 맞아 ‘파이브가이즈 ...
2024-06-2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카카오뱅크 성공 방정식, 인도네시아서도 통할까
카카오뱅크가 투자한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은행 ‘슈퍼뱅크’가 공식 출범했다. 카카오뱅크의 성공 방정식이 고스란히 담긴 슈퍼뱅크의 출범을 바탕으로 카카오뱅크가 인도네시아에서도 안착할 수 있을지 금융권의 관...
2024-06-25 화요일 | 임이랑 기자
‘흥행 예고’ 두산 공모채, 관전포인트는 수요규모∙금리수준
올 들어 두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서는 ㈜두산이 다시 한번 그룹 체질 개선의 힘을 보여줄 전망이다. 실적 개선과 재무안정화 추세 지속은 물론 우호적인 시장 상황과 든든한 리테일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
2024-06-25 화요일 | 이성규 기자
DQN인터넷은행 생산성 톱은 토스뱅크…1인당 충전이익 2억4900만원 [은행 경영효율성 분석③]
인터넷전문은행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이 1년 새 40%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는 직원 한명당 2억4900만원을 벌어들여 인터넷은행 3사 가운데 가장 높은 생산성을 기록했다. 인터넷은행의 생산성은 연...
2024-06-2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멈춰선 CJ 한류의 꿈…CJ라이브시티 연매출 290만원 무슨 일?
한류가 글로벌 주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CJ가 10년에 걸쳐 조성중인 아레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공사는 이달 말 준공 예정이지만, 지난 22일 방문한 현장에서는 아레나 외형을 찾아볼 수 없었다. ...
2024-06-25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오늘의 운세] 6월25일(화) 띠별-별자리
음력 5월20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안 좋은 일이 계속 이어진다.48년생, 음식물 조심하고 운동도 좀 하는 것이 좋다.60년생, 귀하의 능력 밖에의 일을 귀하는 추진 중이다.72년생, 부모님에게 안부전화를 하도록 ...
2024-06-25 화요일 | 편집국
최근 4년 부당승환 GA에 과태료 5.2억 부과…"반복적 위반 GA 기관제재 강화"
금융감독원이 최근 4년동안 부당 승환계약 금지를 위반한 GA에 과태료 5억2000만원을 부과했다. 반복적 위반 GA에는 기관제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4년(2020~2023년) 간 ...
2024-06-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충남세종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충남세종농협(본부장 백남성)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24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
2024-06-24 월요일 | 이동규 기자
강원농협, 호국보훈의 달 맞아 '충렬탑 추념행사' 실시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 이하 강원농협)는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춘천시 우두동에 위치한 충렬탑에서 추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농협 직원 20여 명이 함께 6·25전쟁 당시 전사...
2024-06-24 월요일 | 이동규 기자
“체질개선·수익성 중심 전략 본격화” 11번가, 3개월 연속 오픈마켓 흑자
11번가가 3개월 연속 오픈마켓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수익성 중심 전략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버티컬 서비스와 특화전문관이 실적개선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희망퇴직...
2024-06-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불공정거래,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제재할 것”…금융위·검찰·금감원·거래소, 합동 협의회 개최
금융위원회·검찰·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중회의실에서 ‘불공정거래 조사·심리기관 협의회(조심협)’를 개최해 불공정거래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조심협은 혐...
2024-06-24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안 팔길 잘했지" 치솟는 SCFI에 산업은행 HMM 지분 늘리며 방긋
올해 초 하림그룹의 HMM 인수협상은 한국산업은행, 해양진흥공사 등 HMM 대주주가 보유한 영구채 주식전환 관련 이견 차로 결렬됐다. 당시의 결정은 산업은행에게는 일거양득이 행운이 됐다.산은 최근 영구채를 주식...
2024-06-24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쌍용건설, 싱가포르 '톰슨동부해안선' 지하철 공구 준공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수행한 도심지하철 두번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지하철 역사를 새로 써나가고 있다.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싱가포르 톰슨 동부해안선 지하철 308공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
2024-06-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사법리스크 쓸고간 '현대오토에버', 경영맨 김윤구 필두 안정화 속도
지난해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곤욕을 치렀던 현대오토에버(대표 김윤구)가 올해 선임된 인사‧경영 전문가 김윤구 대표를 필두로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는 모그룹인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의 SDV...
2024-06-2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알리익스프레스 “‘케이베뉴’ 통해 국내 중소 파트너 매출 급증”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상품 판매 채널인 ‘케이베뉴(K-Venue)’에 입점한 국내 중소 파트너들과의 상생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케이베뉴는 지난해 10월 론칭한 코너로, 한국의 중소 파트너들이 장기...
2024-06-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같은’ 중소형 증권사 ‘다른’ 특색…부국∙한양 리스크 관리 ‘본색’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로 중소형 증권사들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살피면 중소형 증권사별로도 차별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업계 재편이 불가피한 가운데 ‘...
2024-06-24 월요일 | 이성규 기자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4기 참가자 모집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사업은 게임 개발 경험 및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멘토링을...
2024-06-2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