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K-금융 세일즈 나서…태국·싱가포르·인니 동남아 3개국 방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동남아시아 주요 3개국을 방문해 국내 금융사들의 해외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확대 활동을 지원한다.금감원은 이 원장이 5월 8일~12일(현지시각) 기간 중 동남아 주요 3개국인 태국, 싱가포르...
2023-05-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아시아 대표 금융그룹으로 거듭날 것”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을 지속하고 함께 성장해 발전함으로써 아시아를 대표하는 ‘지역 선도 금융 그룹(Leading Regional Financial Group)’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8일 KB금융...
2023-05-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외인 투심 잡자”…금융지주 회장들, 글로벌 IR 분주 [금융권 CEO 해외출장行 러시]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해외 기업설명회(IR)를 통해 해외 투자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2023-05-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디캠프, 싱가포르서 스타트업 데모데이 디데이 진행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대표 김영덕)가 싱가포르서 스타트업 데모데이 '디데이'를 진행했다.디캠프는 설립 11주년을 맞아 싱가포르 정보통신 미디어 개발청(이하 IMDA), KB금융그룹과 손잡고 싱가포르 픽셀(PIXE...
2023-05-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윤종규·진옥동·함영주·임종룡…플랫폼-AI, 차별화로 한판 승부
5대 금융지주는 핵심 계열사인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의 '종합금융플랫폼'화를 추진하고 있다. 하나의 앱에 계열사 서비스를 모으는 한편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탑재해 플랫폼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비금융 분...
2023-05-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인터뷰] 이홍구 KB증권 부사장 “채권, 안전마진·절세 매력적…‘바이 본드(Buy Bond)’ 유효”
“채권은 절세 포트폴리오 효과가 탁월한 상품입니다. 초고액자산가(UHNWI, Ultra High Net Worth Individual)들은 저쿠폰 채권을 통해 절세할 수 있고, 금리하락 때 매매 차익은 비과세 가능합니다. 시장의 난도가 ...
2023-05-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집·건강·車 연결”…금융 슈퍼앱 선도
KB금융그룹은 그룹이 보유한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넘버원(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객의 생애 주기 전반에 걸친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2023-05-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싱가포르서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차세대 유니콘 해외 진출 지원”
KB금융그룹은 4일 싱가포르에서 국내 스타트업들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과 스타트업 데모데이(Demoday)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데...
2023-05-0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증시‧금리 부담 덜어낸 KB손보…장기인보험 통한 수익 극대화 정조준
KB손해보험이 올해 1분기 증시‧금리 부담을 덜어낸 가운데 장기인보험 판매를 통해 수익 극대화를 노리고 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의 지배기업지분 기준 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2019억원에서 올 1분...
2023-05-03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윤종규 회장, KB ‘글로벌 투트랙 전략’ 소개한다…ADB 연차총회 기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국내에서 19년 만에 열리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를 맞아 주요 참석자들에게 KB금융의 글로벌 전략 및 비전을 소개한다.KB금융은 오는 4일 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
2023-05-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2.5조’ 롯데카드 매각 리스타트
롯데카드(대표 조좌진)의 매각 작업에 재시동이 걸렸다. 지난해 롯데카드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JP모건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롯데카드 입찰 절차를 진행했지만 밸류에이션 격차로 원매자들과의 협상이 진전...
2023-05-02 화요일 | 신혜주 기자
[2023년 한국금융미래포럼] ‘스마트 플랫폼’ 전략으로 K금융산업 미래를 열자
금융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이 급변한다. 챗GPT 등장으로 인공지능(AI) 기술 진보는 디지털 금융혁신의 촉매제가 된다. 플랫폼 비즈니스로 무장한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이 점입가경이다. 애플은 지급결제와 송금에...
2023-05-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수익 구조 다변화…비은행 M&A 적극 [금융지주 신사업 활로 (2)]
주요 금융지주가 올해 비은행 인수합병(M&A)에 적극 뛰어든다. 은행 이익에 의존하는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이다.정부와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이자 장사’를 비판하고 있는 데다 고금리 기조가 꺾이면 ...
2023-05-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지주계로 윤곽 나온 IFRS17 첫 성적표…신한·KB·농협 순익 건전성 모두 급증 外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등 금융지주 실적발표로 IFRS17 첫 성적표가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신한라이프와 KB라이프, 농협생명, KB손해보험, DGB생명 등 지주계 보험사 대부분은 모두 IFRS4 보다 실...
2023-04-3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 “부동산 PF 시장 상황 따라 추가 충당금 고려”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KB금융지주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충당금 적립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최철수 KB금융 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27일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PF 자체에 대한 익스포저는 약...
2023-04-2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KB국민카드, 부실대응 여력 하락…NPL커버리지비율 전년比 83.6%p↓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올해 1분기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가 충당금을 60% 가까이 늘렸지만 고정이하여신(NPL)커버리지비율이 1년 새 80%포인트(p) 이상 하락했다.27일 KB금융지주가 발표한 2023년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KB국민카드의...
2023-04-2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리딩 되찾은 KB금융…충당금 3.6배에도 '분기 최대' 순익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KB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조497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지난해 신한금융그룹에 내줬던 리딩금융그룹 자리도 되찾았다. 경기 악화와 신용리스크 확대에 대비해 대손...
2023-04-2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KB증권, 1분기 영업익 2642억원 전년비 75%↑…주식거래대금 증가 효과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KB증권(대표 박정림, 김성현)이 올해 1분기 증시 거래대금 증가 효과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 직전 분기 대비해서는 흑자전환이다. KB금융지주는 자회사인 KB증권이 2023년 1분기 ...
2023-04-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손보, 지주 내 기여도 3.2%p↑…투자영업 흑자전환 영향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KB손해보험이 투자영업 부문 흑자전환을 기반으로 지주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순이익 기여도는 지난해 1분기 16.9%에서 올해 1분기 16.9%로 올라섰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의 지배기업지분 기...
2023-04-27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충당금 더 쌓아라”…금융지주 1분기 실적 ‘흔들’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오던 금융지주들이 올해부터는 실적 감소세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금리 하락과 예대마진 축소로 은행 이자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
2023-04-2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핀테크 글로벌 진출 활성화 논의…업계 “국제서 검증 받은 기술 국내 도입 지원도 필요해”
금융당국과 핀테크 업계가 만나 핀테크 해외진출 지원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핀테크 업계에서는 투자 자금 지원과 해외진출 컨설팅 확대 등을 건의하면서 ...
2023-04-2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시중은행 해외법인 실적 희비…리스크 관리 온힘 [K-금융 글로벌 현재, 그리고 미래 ②]
한국금융 도약 키워드로 글로벌이 떠오르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금융업권별 해외진출 현황, 성과와 한계점을 살펴보고, K-금융 경쟁력을 키울 제언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주요 시중은행이 글로벌 사업에 적극...
2023-04-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GS 4세’ 허치홍, 만년 적자 ‘어바웃펫’ 구원투수 등판
GS 4세 허치홍 GS리테일 상무가 계열사 어바웃펫 이사회에 합류했다. 어바웃펫은 GS리테일이 지난 2018년 인수한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 쇼핑플랫폼이다. 반려동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나선 신사업으로,...
2023-04-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