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렌딧 대표이사] 온투금융에 우수 SW 인력이 필수적인 이유
어느새 한국에서도 테크핀(TechFin)은 익숙한 용어로 자리 잡았다. 기존보다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또는 그러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는 산업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신조어다. 하지만 테크핀이라는 용어의 유래는 잘 ...
2022-08-22 월요일 | 편집국
이복현 금감원장 “라임·옵티머스 사태, 시스템 통해 살펴볼 여지 점검”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8일 라임·옵티머스펀드 사태와 관련해 “사회 일각에서 이와 관련해 문제 제기가 있는 것도 알고 있다”며 “시스템을 통해 살펴볼 여지가 있는지 점검해보겠다”고 밝혔다.이복현 원장...
2022-06-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돼지열병 발생… 체시스 등 동물 의약 관련주 급등 [특징주]
강원도 홍천군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African Swine Fever)이 발생하자 27일 관련 종목이 급등했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체시스(대표 이명곤·김성광)는...
2022-05-2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SK, 반도체 인재 육성 팔 걷어붙였다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메모리 1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2위 기업인 SK하이닉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인재가 부족해 향후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생길 것이란 업계의 우려가 나온다.신종...
2022-05-2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JT저축은행, 리스크 관리 강화 나서…대출 심사에 CSS 도입
JT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이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선다. JT저축은행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새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을 개인대출 심사에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이를 위해 JT저축은행은 CSS 고도화 전담 ...
2022-03-29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더 직관적으로…hy, 자사몰 '프레딧' 개편
hy(대표이사 김병진)가 자사몰 ‘프레딧(fredit)’을 전면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푸드’와 ‘라이프’로 나뉘었던 메인 화면을 통합했다. 다양한 상품을 한 화면에 노출했으며 디자인도 직관적으로 변경했...
2022-02-08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세빌스코리아, KT와 손잡고 아태지역 해저광케이블 구축한다
세빌스코리아(대표이사 이수정)와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아시아태평양(아태)지역에서 신규 해저광케이블을 구축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날 세빌스코리아와 KT는 서울 송파구 KT 송파사옥에서...
2022-02-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이커머스 격전(6)] 최형록·조용민·박경훈, 3인의 치열한 명품런
지난 2년간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급성장한 가운데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큰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해 신세계가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성공하며 톱3 경쟁 구도가 완성됐기 때문이다. 11번가, 롯데온 등 이커머스 기...
2022-02-07 월요일 | 홍지인, 나선혜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붉은 한화 푸르게 푸르게…태양광·우주로 ‘뉴 한화’ 선도
재계 세대교체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80년대생, 30대 후반 리더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은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인사 중 한 사람이다. 한화그룹의 차기 후계자로 유력한 그는...
2022-02-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이주열 한은 총재 일문일답] "기준금리 1.25%, 여전히 완화적 수준…추가 조정 필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2022년 1월 14일)] ◇ 모두발언금일 금통위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1.25%로 직전(1.0%)보다 25bp(=0.25%p) 인상 결정.코로나 불확실성 상존, 국내 경...
2022-01-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정의선 회장 타운홀미팅 주선한 장재훈 현대차 사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열린 소통과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부하 직원들 존경을 받은 경영인이다. 이는 비(非) 현대차 출신임에도 현대차 핵심 인력으로 빠르게 자리 잡는 원동력이 됐다.이 같은 장 사장의 장점은 ...
2022-01-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우연과 소형발사체 체계 개념 설계 수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신현우)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와 함께 소형발사체 체계개념 설계를 수행 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일 항우연과 '소형발사체 시스템 개념 설계와 개발계획 도출' 사업의...
2021-12-0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금감원-예탁원, 금융투자상품 정보 공유 맞손…모니터링 강화(종합)
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사전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과 협력한다.금감원과 예탁원은 금융투자상품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금감원은 예탁원...
2021-11-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예탁원, 금융투자상품 정보 공유 맞손…모니터링 강화
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사전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과 협력한다. 금감원과 예탁원은 금융투자상품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금감원은 예탁...
2021-11-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은행권, ‘금리인하요구권’ 확대 약속
이찬우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19일 ‘주요 은행 여신담당 부행장 간담회’에서 ‘금리인하요구권’에 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그는 “2019년 금리인하요구권이 법제화하면서 제도적 기틀이 마련됐지만, 실제 운영...
2021-11-19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전동킥보드 사고나면 보행자도 보장…공유PM 보험표준안 마련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이하 PM) 사고 시 보행자 등 제3자까지 보상받을 수 있도록 공유PM 보험표준안이 마련된다. 자동검증 시스템을 통해 PM 이용 시 운전면허도 철저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2021-11-04 목요일 | 임유진 기자
한은 참여 '스테이블코인 평가 보고서' 발간…국제기준 활용 예정
한국은행이 국제기준 채택 가능성이 높은 스테이블코인 보고서 논의에 참여했다. 한은은 국제결제은행(BIS) 산하의 지급결제 및 시장인프라위원회-국제증권감독기구(CPMI-IOSCO)가 '스테이블코인 시스템(SA)에 대한 ...
2021-10-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2021 국감] 정은보 금감원장 첫 국감…가계대출·대장동 의혹 등 집중질타(종합)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국정감사 데뷔전을 가졌다. 지난 7일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는 가계대출 규제와 대장동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머지포인트 사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2021-10-0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국감] 정은보 원장 “현 단계 타이트한 가계대출 총량 관리 필요해”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무리한 가계대출 총량 규제라는 지적에 대해 “전체 시스템 리스크 차원에서 접근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가계대출 총량을 타이트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7일...
2021-10-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 240조원 투자 핵심은 비메모리...한솔케미칼·원익IPS 주목”- KB증권
KB증권은 삼성그룹이 전일 240조 투자를 발표한 것에 대해 핵심은 비메모리 반도체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삼성전자, 한솔케미칼, 원익IPS 등이 IT업종 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
2021-08-25 수요일 | 홍승빈 기자
LH, 임직원 재산등록제 선제 시행…"투기 행위 원천 차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직원의 부동산 불법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재산등록 자체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개발했다.LH는 임직원의 부동산 소유와 거래내역을 파악·관리하는 임직원 재산등록제를 자체 시행 중이라고...
2021-06-0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LH, 임직원 재산등록제 선제 시행…임원·1급 부동산등록 완료
LH는 임직원의 부동산 소유와 거래내역을 파악·관리하는 임직원 재산등록제를 자체 시행중이라고 3일(목) 밝혔다. LH는 임직원의 부동산 불법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재산등록 자체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개발했다...
2021-06-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이사] “내년 차세대 시스템 구축… 중금리대출 확대 박차”
“내년 하반기 목표로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고객 데이터 통합관리를 통한 운영 고도화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키위뱅크 경쟁력을 더 키워 중금...
2021-06-0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