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 회장, 글로벌 성과 주문...경영진 LA 불러 전략회의
이재현 CJ 회장이 "CJ의 궁극적 지향점은 글로벌 넘버원 생활문화기업"이라며 "향후 1~2년의 글로벌 성과에 그룹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절박함으로 임해달라"고 경영진에 주문했다. 이재현 회장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2018-12-17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정영채 사장 효과…NH투자증권 최대 IB 실적
NH투자증권이 정영채 사장 취임 첫 해인 올해 사상 최대 투자금융(IB) 실적을 낼 전망이다. 주식자본시장(ECM)에서는 현대중공업 등의 대형 유상증자를 바탕으로 3분기 누적 기준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채권자본...
2018-12-17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내가 키운 아이돌, '햇반컵반' 모델 된다
CJ제일제당 '햇반컵반'이 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 일환으로 월간아이돌과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순히 게임 내 제품이 노출되는 효과보다는 미래 잠재 소비층 확보 및 젊고 신선한 제품 이미...
2018-12-14 금요일 |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 '간편한 한식'...1인용 비비고 찜볶음 출시
CJ제일제당이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한식 대표 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비비고 찜볶음' 2종을 13일 출시했다.비비고 찜볶음 2종은 '비비고 돼지갈비찜'과 '비비고 매운 돼지갈비찜'이다. 기존 찜볶음 제품이 파우치...
2018-12-13 목요일 |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누적매출 2000억원 돌파
한국인의 대표 메뉴인 국·탕·찌개를 앞세운 '비비고 국물요리'가 출시 30개월 만에 누적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2016년 6월에 첫 선을 보인 '비비고 국물요리'는 출시 첫 해부터 큰 인기를 끌며 매출 130억원을 ...
2018-12-12 수요일 |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 겨울방학 맘(mom)편한 간식...'고메' 상온간편식 2종 출시
CJ제일제당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고메 상온간편식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부를 주 타깃으로 한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간식...
2018-12-11 화요일 | 구혜린 기자
CJ그룹, 소외이웃에 김장김치 10만 포기 후원
CJ그룹이 겨울철 소외이웃들을 위해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인 10만 포기, 192톤의 김장김치를 지원한다. 이는 8만여명의 이웃들에게 보내져 겨울철 먹거리를 책임질 예정이다.CJ그룹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0일까지 ...
2018-12-10 월요일 |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 '백설 맛술' 출시
CJ제일제은 잡내 제거에 탁월한 요리용 소스인 ‘백설 맛술’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생강과 로즈마리 총 2종이다. 국산 생강, 로즈마리에 과일과 물만 담은 100% 자연발효식초를 더해 음식...
2018-12-0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박보검과 드라마 보세요…CJ제일제당, '햇반컵반 남친세트' 출시
CJ제일제당이 '햇반컵반' 모델 박보검의 새 드라마 '남자친구' 방영에 맞춰 '햇반컵반 남친세트'를 선보였다.햇반컵반 남친세트는 한정판 패키지에 '햇반컵반 스팸마요덮밥' 4개가 들어있는 제품이다. 패키지에는 햇...
2018-12-05 수요일 |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 '비비고프렌즈 한상대첩' 개최
CJ제일제당 비비고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 CJ더키친에서 17개 국적의 글로벌 서포터즈 '비비고프렌즈'와 함께한 요리 경연대회 '비비고프렌즈 한상대첩'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요리 경연대...
2018-12-03 월요일 |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 코엑스서 중소기업 대상 식품안전·상생 세미나 열어
CJ제일제당이 지난 28일 식품안전상생협회(이하 식안협)와 함께 '식품안전과 식품산업 상생 발전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내년도 식품산업 트렌드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프리미엄 식품박람회 '20...
2018-11-29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신동빈 경영복귀(5-끝)] 롯데푸드, 종합식품회사 ‘정체성’ 찾았다
롯데그룹의 유통 및 식음료부문의 그룹 내 이익기여도가 급감했다. 주요 신평사는 이들 계열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한 단계 내리기까지 했다. 하지만 신동빈 회장의 경영복귀와 동시에 그룹 내 변화가 예상된다. 유통...
2018-11-26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집밥의 새로운 패러다임...'비비고 밥' 누적매출 1000억원 돌파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밥' 출시 3년3개월 만에 누적매출 1000억원(10월 기준)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비비고 밥은 출시 첫 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이듬해는 매출이 2배 가량 성장했다. 지난해...
2018-11-25 일요일 |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 베트남서 1년새 누적 매출 70억 달성
CJ제일제당이 베트남 식품시장에서 '비비고 만두' 출시 1년 만에 누적 매출 70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같은 매출성과에 힘입어 최근에는 베트남 진출 이후 최초로 '비비고 만두' TV광고를 ...
2018-11-21 수요일 |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 HMR 카테고리에 '죽' 넣는다
CJ제일제당이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죽 카테고리를 일상식으로 본격 육성한다. CJ제일제당은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HMR(가정간편식) 시장에서 독보적인 맛 품질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죽 제품...
2018-11-20 화요일 |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 브라질 라이신 시장 1위 지위 확보
CJ제일제당이 브라질 라이신 시장에서 1위 지위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7년 브라질 삐라시까바(Piracicaba) 지역에 공장을 설립하며 남미 라이신 시장에 진출한 CJ제일제당은 10여년이 지난 현재 브라질...
2018-11-19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주간추천종목·KB증권] 휠라코리아·CJ제일제당·삼성엔지니어링
◇휠라코리아-P와 Q 전략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업체.-글로벌 사업 강화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가 본격화되는 국면.◇CJ제일제당-물류 부문 제외한 내년 실적은 매출액 10조7617억원(전년...
2018-11-1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모닝리포트]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모닝리포트]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시황요약]-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부각된 가운데, 애플발 기술주 우려 완화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투자심리 개선되며 KOSPI 200 야간선물은 반등 마감(+0.75%)해 KOS...
2018-11-16 금요일 | 파봇기자
CJ제일제당, 美쉬완스 인수로 성장동력 추가 확보…‘매수’ 유지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CJ제일제당에 대해 미국 냉동식품회사 쉬완스를 인수함으로써 가공식품 분야 성장 동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만원을 유지했다. 16일 백운목 연구원은 “국내 가...
2018-11-16 금요일 | 김수정 기자
CJ나눔재단,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청소년 미혼모 지원 공로"
CJ나눔재단이 청소년 미혼 한부모 지원사업 'CJ도너스캠프 헬로드림'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CJ도너스캠프 헬로드림은 만 24세 이하 청소년 미혼 한부모들이 사회적 편견에 맞서 자립할 수...
2018-11-15 목요일 |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 美 식품업체 '쉬완스컴퍼니' 2조원에 인수
CJ제일제당이 미국 냉동식품 전문기업 '쉬완스 컴퍼니(Schwan's Company)'를 전격 인수한다. CJ제일제당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쉬완스 컴퍼니를 총액 18억4000만달러(약 2조원)에 인수키로 의결했다. 인수 이후 사업...
2018-11-15 목요일 |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 HMR 수산캔 '계절어보' 라인업 확대
CJ제일제당이 HMR 수산캔 전문 브랜드 '계절어보'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외식에서 즐기던 수산물 요리를 다양한 캔 제품으로 출시해 HMR 트렌드에 맞춘 '맛있는 캔 간편식 시장' 성장을 주도하겠다는 ...
2018-11-12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