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멈춰!] 보험사, 피해 보장 상품부터 24시간 신고센터까지 운영
보험사가 고객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24시간 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이스피싱에 당했을 때 피해 금액을 보장해주는 상품도 출시해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
2021-09-0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트렌드] ‘가성비+가심비’ 모두 잡은 합리적 보험 상품 봇물
보험사들이 합리적인 보험료를 자랑하는 미니보험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추구하는 등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서다. MZ세대들의 눈...
2021-09-01 수요일 | 임유진 기자
한화생명, 조직 개편…디지털 신사업 가속화
한화생명이 9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보험비즈니스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신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기 위해서다.한화생명은 1일,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는 기존 보험업 중심의 사업구조를 넘어서...
2021-09-01 수요일 | 임유진 기자
[2021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특별배당 효과 삼성생명 수익성·교보생명 자산운용 두각
삼성전자 특별배당 효과로 삼성생명이 수익성 부분에서는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다만 운용자산이익률에서는 교보생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31일 한국금융신문이 생명보험사 빅3인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상...
2021-08-3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기자수첩] 호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보험사
"상반기 보험사들 실적이 다들 잘나오고 있는데 영업이 잘되서 나온게 아니라 돈이 거의 안들게 되서 발생한 이익입니다."상반기 실적을 두고 만난 보험사 고위임원이 한 말이다. 이익이 잘 나오면 보통 자랑을 하기...
2021-08-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은 기준금리 인상에 은행·보험 등 금융주 ‘강세’(종합)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 26일 은행과 보험 등 금융주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금융업종 대장주인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보다 1.58%(1300원) 오른 8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2021-08-26 목요일 | 홍승빈 기자
[기준금리 인상 영향] 보험사, 자산운용 호재·IFRS17 자본확충 부담은 가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0.25%p 인상을 결정한 가운데, 보험업에는 장기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안전자산인 채권 금리가 오르면서 자산운용 수익이 개선될...
2021-08-2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양양 호텔서 근무한다'...한화생명, Remote Workplace 운영
한화생명 직원은 강원도 양양 브리드 호텔에서 근무할 수 있다.한화생명은 본사 63빌딩이 아닌 새로운 곳에서 일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 ‘Remote Workplace’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2021-08-26 목요일 | 임유진 기자
[가계부채 옥죄기 여파] 주담대 오르고 연봉까지만 대출…보험사서도 돈 못 빌린다
금융당국에서 가계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보험사까지 대출을 옥죄고 있다. 은행 대출이 중단으로 보험을 활용해 약관대출, 신용대출을 받으려고 했던 대출자들은 전방위로 대출길이 막힌 상태다.26일 보험업계에 따...
2021-08-2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이종산업 손잡는 금융사] 편의점서 마트까지…보험사 이색 협업으로 MZ세대 공략
보험사들이 편의점, 마트, 식품회사 등 다양한 회사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MZ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다양한 산업과 콜라보로 이슈몰이 뿐 아니라 이색 서비스로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어 일석이조...
2021-08-2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권 스포츠 바람] 한화생명 최초 e스포츠팀 창단…보험사 스포츠 활성화 숨은 공로 톡톡
한화생명이 최초 e스포츠팀은 운영하는 등 보험사들이 스포츠 활성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최근 도쿄올림픽에서는 보험사가 운영하는 구단 출신이 다수 포함돼 숨은 1등 공신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2021-08-2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도 대출 옥죄나…보험협회 대책회의 진행
시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중단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도 대출 조이기에 나서고 있다. 보험협회는 대출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어 보험사 대출까지 막힐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1-08-2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MZ세대와 소통 나선 보험사 (2)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 유튜브 채널 혁신 미래세대와 공감 확대
보험사들이 MZ(밀레니얼+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저성장, 저출산, 저금리 시대에 MZ세대가 보험업계의 새로운 고객층으로 떠오르면서다. 소비 보다는 경험을 중요시하고 합리성을 추구하는 사내·...
2021-08-23 월요일 | 임유진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중대형GA 리노보험대리점과 제휴…영향력 확대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중대형 GA와의 제휴를 통해 GA시장 내 ‘커넥팅 허브’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1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리노보험대리점(이하 ㈜리노)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
2021-08-17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집콕족 맞춤 금융 서비스] 홈트·건강관리 원한다면…보험사 헬스케어 서비스 유용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재택근무 확산 등 집콕족이 늘어나는 가운데 홈트레이닝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확찐자'가 되지 않기 위한 홈트족이라면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신한라이프...
2021-08-1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전문가가 생활문제 해결책 주는 '라이프어드바이저' 실시
한화생명은 각 분야 전문가가 생활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라이프어드바이저(LIFE ADVISOR)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나의 일상에 전문가가 답하다’라는 컨셉으로 고객들의 일상 속 크...
2021-08-11 수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권 ES 성과 경쟁] 탄소배출량 줄이고 친환경 투자 늘리고…보험사 ESG경영 박차
금융권이 올해 ESG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도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전담 위원회를 신설하고 환경인 E와 사회공헌 S에는 소기의 성과도 보이고 있다.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
2021-08-1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네이버 카카오 보험 비교 가능해질까…유권해석 초읽기 外
네이버 보험 비교 서비스가 무산된지 1년이 지난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조만간 보험 비교 서비스 유권 해석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고인지 모집행위인지 결론이 나게 되면 네이버나 카카오 등 빅테크 보험 서비...
2021-08-0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초기 흥행 부진 4세대 실손보험…업계 설왕설래
지난 7월 1일 출시한 4세대 실손의료보험 흥행이 부진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다양한 반응들이 오가고 있다. 구실손부터 4세대 실손까지 오며 적자 절감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4세대 실손보험은 연착륙...
2021-08-06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취임 40년 김승연 발자취②] 재계 인정 ‘미국통’, 민간 외교관 역할 수행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1일을 총수 취임 40주년을 맞았다. 김 회장 취임 이후 한화그룹은 총자산이 약 290배 급증했다. 본지에서는 김승연 회장의 총수 취임 40주년을 맞아 그의 행보를 살펴본다.” <편집...
2021-08-0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금융권 상품 비대면화 가속] 구독경제까지 등장…보험사 모바일 상품 출시 속속
대면영업이 중심이던 보험사들도 모바일, 온라인 등 비대면 가입과 전용 상품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면보다 비대면을 선호하는 MZ세대 고객을 확보하고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에 대비하기 위함이다.5일 보험...
2021-08-0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편의점맥주·마트·밀키트까지'...한화생명, 일상 혜택형 구독보험 출시
한화생명이 유통업계와 손잡고 보험사 최초로 일상 혜택형 구독 보험을 선보였다. 구독 경제의 핵심 고객인 MZ세대를 겨냥한다는 복안이다. 해당 상품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포인트 플랫폼을...
2021-08-04 수요일 | 임유진 기자
높힌 실손보험 심사문턱 낮춘다…보험사 금감원에 개선책 제출
4세대 실손보험 출시와 함께 실손보험 심사 기준을 높혔던 보험사들이 다시 심사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4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교보생명·한화생명·삼성생명 등은 실손보험 인수심사 기준을...
2021-08-0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