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영향력 강화된 GA에 승환계약 신고…GA 보험사 맞불 '신경전' [춘추전국 GA ②]
[편집자주 : 보험 시장 판매 주도권은 전속설계사에서 GA로 넘어간 상태다. IFRS17과 맞물려 대형사 한화생명이 제판분리를 단행하며 GA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고 있다. 특히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인...
2023-05-3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이환주 KB라이프 대표 “멀티채널·WM 강화 톱3 진입” [금융지주 M&A 효자된 보험사 ③]
금융지주는 보험사 M&A로 비은행을 강화해왔다.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모두 각각 오렌지라이프, 푸르덴셜생명으로 기존 생보 자회사와 합쳤다. KB금융은 구 LIG손보까지 인수했다. 금융지주계 보험사 M&A로 지주...
2023-05-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풀무원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오픈 1년 만에 메뉴 10만개 판매 돌파
풀무원이 식품업계 최초로 선보인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가 메뉴 1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풀무원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작년 5월 20일 오픈한 ‘플랜튜드’ 코엑...
2023-05-2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GS건설, 대전 서구 '둔산 자이 아이파크' 6월 분양
GS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일원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공동시공)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
2023-05-2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1300만 펫팸족 잡자"…삼성전자, 삼성닷컴서 '펫케어 스토어' 오픈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펫팸(펫+패밀리)족을 겨냥해 삼성닷컴에 '펫 케어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펫 케어 스토어는 삼성전자의 펫 특화 가전과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사료, 용품 등 전...
2023-05-26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콜옵션 대응하는 보험업계…자본성증권 발행 활발
보험업계가 자본성증권(후순위채‧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서며 콜옵션(조기상환권) 도래에 대응하고 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내달 2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일이 도래함에 따라...
2023-05-24 수요일 | 김형일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분양…“역세권·개발호재·배후수요 3박자”
현대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분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천안역 역세권 입지고, 현재 진행 중인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혜 단지다. 단지가...
2023-05-1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포스트 우영우’ 찾는 KT "2025년 미디어 매출 5조 목표"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미디어 능력을 입증한 KT가 내년까지 30여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K-콘텐츠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오는 2025년까지 콘텐츠 매출 5조원으로 끌...
2023-05-1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한화손해보험, ‘2022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나채범)이 서울 여의도 63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23-05-17 수요일 | 김형일 기자
‘롯데 신동빈 최애 와인' 옐로우 테일, 한국에서 1000만병 팔렸다
일명 ‘신동빈 와인’으로 불리는 옐로우 테일이 누적 판매량 1000만병을 돌파했다. 17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대표 수입 와인 제품 ‘옐로우 테일’이 2005년 5월 국내 론칭 후 작년까지 18여년 동안 누적 판매량...
2023-05-1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SPC삼립 ‘피그인더가든’, 누들 샐러드 2종 출시 및 캠페인 진행
SPC삼립 ‘피그인더가든’이 신제품 ‘누들샐러드’를 선보이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SPC삼립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5%의 성장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한 ...
2023-05-1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입주민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저변 확대 박차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스마트헬스 스타트업 3개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닥터다이어리,...
2023-05-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대면 채널·수익 강화로 업계 2위 노린다 [금융지주 M&A 효자된 보험사 ①]
금융지주는 보험사 M&A로 비은행을 강화해왔다.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모두 각각 오렌지라이프, 푸르덴셜생명으로 기존 생보 자회사와 합쳤다. KB금융은 구 LIG손보까지 인수했다. 금융지주계 보험사 M&A로 지주...
2023-05-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목동맘도, MZ세대도 다 잡고 싶어요" 현대百 목동점
한때 ‘목동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애매모호한 위치에 놓이게 됐다. 불과 4.7km 떨어진 여의도에 더현대서울이 생기면서 부터다. 목동점을 찾던 고객들이 “이왕이면”이라며 여의도로 발길을...
2023-05-1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KB금융 충전익 1위 ‘영업력도 리딩’…하나금융 가파른 성장세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4대 금융지주사가 올해 1분기 2조원대 이자이익을 바탕으로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충전이익은 금융지주 영업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한국은행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순이자마진...
2023-05-13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지주계 생보사 IFRS17 첫 성적표…농협생명·DGB생명 성장성 두각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IFRS17 첫 성적표에서 지주계 생명보험사 중에서 농협생명과 DGB생명이 높은 성장성을 나타냈다. 특히 농협생명은 IFRS17 하 보험사 중에서 수익성과 건전성 모두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13일 한국금융신문이 금...
2023-05-13 토요일 | 전하경 기자
“간편결제 플랫폼 종속 우려…카드사, 결제 기반 생활금융플랫폼 경쟁력 강화해야”
신용카드 학계와 업계가 모여 지급결제시장 환경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여전사의 대응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 편의성에 따른 간편결제 성장으로 주요 카드사들이 빅테크들과의 플랫폼 경쟁에서 점차 밀리면서...
2023-05-1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맵, 이용자 활동 내역에 따라 ‘레벨’ 부여한다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위치 기반 라이브플랫폼 카카오맵에 이용자 활동에 따른 ‘레벨’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서비스는 카카오맵 이용자들에게 앱 내 활동에 따라 레벨과 캐릭터를 부...
2023-05-09 화요일 | 이주은 기자
SC제일은행, 현대카드와 이달말까지 적금 금리 최대 10.75% 제공
SC제일은행이 이달 말까지 현대카드와 함께 모바일우대적금 가입 고객 중 조건을 충족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특별금리 7%p를 포함한 최대 10.75% 금리를 제공한다.SC제일은행은 현대카드와 손잡고 모바일우대적금에 가...
2023-05-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보험사기 연루 제재…업무정지 36명‧등록취소 13명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에 연루된 보험설계사 59명을 적발하고 등록취소와 업무정지, 과태료, 문책경고 제재를 통보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보험사기에 연루된 36명의 보험설계사에게 최장 180일의...
2023-05-08 월요일 | 김형일 기자
[기자수첩] IFRS17 호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보험사
"회계제도가 하나 바뀌었는데 어떤 보험사는 망하고 어떤 보험사는 이익이 몇십배로 뜁니다. 이게 말이 될 수가 있나요?"한 보험사 관계자가 각 사가 발표한 IFRS17 성적표 양상을 보고 한 말이다. 두세배로 뛰다보니...
2023-05-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진옥동, 시니어·청년 고객 유입 1위 플랫폼 목표
신한금융그룹은 시니어 및 청년 고객층을 유치하기 위해 초개인화 상품·마케팅 기반 고객경험 강화와 플랫폼을 통한 자산관리, 부동산, 헬스케어 등 전문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고객경험 혁신을 통한 디지털 투...
2023-05-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