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 통해 본 한국금융신문 30년] 본지의 창간은 시대적 당위요 필연이다
1992년 3월 2일 금융전문신문을 표방하고 창간한 한국금융신문이 3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동안 우리 금융 산업도 한국금융신문도 모두 크나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태동 당시만하더라도 전문지가 자생력을 갖추기에는...
2022-02-28 월요일 | 최용성 기자
윤종규·조용병 vs 김범수·이승건, 금융 플랫폼 대전 승기 잡기 온힘
금융 플랫폼 선두를 둘러싼 금융지주와 빅테크 기업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카카오·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이 강력한 플랫폼 기반을 무기로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지주들도 슈퍼 애...
2022-02-2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 플랫폼 대전] 김정태·손태승·손병환, 생활금융 차별화로 구도 재편 노린다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두고 다투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를 선두로 전통 금융사의 디지털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금융지주들은 플랫폼 역량이 금융지주 구도 재편의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차별화...
2022-02-2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 플랫폼 대전] 김지완·김태오·김기홍, 채널부터 상품까지 비대면 전면 개편
지방금융지주가 구체적인 플랫폼 성과 올리기에 분주하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금융 흐름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시중은행·인터넷은행의 플랫폼 공세에 대응하는 게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지...
2022-02-2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 플랫폼 대전] 성대규·전영묵, 디지털 헬스케어…신창재, 마이데이터 선점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이 디지털 헬스케어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마이데이터로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자회사를, 삼성생명은 자체 헬스케어 플랫폼을 고도화하며...
2022-02-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 플랫폼 대전] 홍원학·김기환, 빅테크 맞서 생활금융플랫폼 구축 페달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가 빅테크에 대항해 생활금융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채널 ‘착’ 고도화와 상품 라인업 확대를, KB손보는 헬스케어 자회사 KB헬스케어...
2022-02-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 플랫폼 대전] 생활금융플랫폼, 임영진 아성에 이창권 도전 맹렬
올해 생활금융플랫폼을 두고 카드업계의 선두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플랫폼 사업자로서 결제와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간편결제 시장 활성화에 불씨를 지폈다면, 올해는 디지털 사업 전략을 공식화하며 본...
2022-02-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 플랫폼 대전] 정태영·최원석, 자체 페이 장착…결제서비스 고도화
삼성·현대·BC·롯데카드 등 주요 기업계 카드사들이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결제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현대카드가 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BC카드는 월 평균 결제액이 1조원 넘을 만큼 간편결제...
2022-02-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 플랫폼 대전] KB 박정림·삼성 장석훈, 증권사 MTS 경쟁 ‘내가 톱’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와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는 증권사 ‘손 안의 투자’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고도화에 힘을 싣고 있다. 비대면 채널을 강화해서 MZ세대 등 신규 투자자 유입...
2022-02-28 월요일 | 정선은, 심예린 기자
공정위 “과도한 혜택으로 금융사-빅테크 간 갈등 심화…규제 합리화 필요”
공정거래위원회가 빅테크와 핀테크를 육성하는 과정에서 이들에 대한 과도한 혜택을 부여해 기존 금융회사와의 규제차별 문제 등이 발생하고 갈등구조가 심화된다고 지적했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정위는 디지털 ...
2022-02-2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기업 복지 솔루션부터 건강관리까지…핀테크, 플랫폼 서비스 차별화 전략
주요 핀테크사들이 간편결제, 송금, 대출중개 등 기존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내복지포인트, 유전자검사, 금융SNS 등 핀테크사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고객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핀테크사들이 플랫폼...
2022-02-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최원석 BC카드 대표, 신금융연구소로 '플러스 알파' 노린다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신금융연구소 부소장에 권선무 케이뱅크 금융소비자보호 실장을 앉혔다. 연구소 본격 가동을 앞두고 미래 먹거리 사업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초에도 BC카드는 조직...
2022-02-23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핀크 ‘보험몰’ 론칭…라이프 스타일 따른 보험상품 선택 서비스 제공
핀크(대표 권영탁)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최적의 보험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험 상품 정보를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보험몰’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핀크 관계자는 “전체 이용자의 70%를 ...
2022-02-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디지털 새판짜는 금융권]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플랫폼 기반 건강자산 프로젝트 시동
보험사들은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에 대항한 디지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플랫폼 구축과 함께 플랫폼 킬러콘텐츠로 헬스케어와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보험사들의 디지털 헬스케어와 마...
2022-02-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디지털 새판짜는 금융권] 권길주 하나카드 사장, 생활금융 플랫폼 ‘원큐페이’ 구축
카드사들이 디지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기업으로의 과감한 전환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카드업계의 디지털 전환 현주...
2022-02-2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이근주 핀테크산업협회장 앞에 놓인 과제…“망분리·전금법 개정안 등 규제 완화”
제4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으로 선임된 이근주 회장이 오늘(18일)부터 협회장 업무를 시작하면서 망분리 규제 완화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통과 등 핀테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주요 이슈들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2022-02-1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장이 17일 제4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사무처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회장 선거를 진행했으며, 투표 결과 최다득표를 기록한 이근주 원장을...
2022-02-1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이근주 신임 핀테크산업협회장 “규제혁신·이업종 교류 통한 핀테크 성장 이룰 것”(종합)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장이 제4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이근주 신임 회장은 규제혁신과 이업종 교류를 통한 핀테크산업 성장을 강조하며 전금법 개정안 통과와 망분리 규제 완화 등 불합리한 규제...
2022-02-1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9% 금리 ‘청년희망적금’… 판매 경쟁 불붙다
오는 21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청년희망적금’ 상품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연 9%대 금리 효과가 소문나면서 5영업일 만에 50만건 넘는 미리 보기 신청이 들어왔다.은행권에서는 2030고객 군을 유인하고자 마...
2022-02-17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핀테크 플랫폼 '알다', 대부업 대출비교 서비스 선보인다
대출 중개·대출 관리 앱 알다를 운영하는 팀윙크(대표이사 김형석)가 불법 사금융 피해를 막고 저신용자들의 원활한 자금공급을 돕기 위해,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자 대부중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2022-02-1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신한라이프-에비드넷,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 위해 맞손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가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를 위해 에비드넷과 손을 잡았다.신한라이프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 L타워에서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인 에비드넷과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2022-02-16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쿠콘,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참여…중소기업·스타트업 디지털 혁신 지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선정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에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
2022-02-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감독 강화…한국형 빅테크 감독 마련 계획(종합)
금융감독원이 올해 리스크 중심의 선제적 감독으로 금융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감독·검사 체계를 확립하고, 빅테크의 금융진입에 따른 한국형 빅테크 감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자본시장 신뢰도를 제...
2022-02-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