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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 특집] KB손해보험 ‘KB헬스케어’로 플랫폼 생태계 구축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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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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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 특집] KB손해보험 ‘KB헬스케어’로 플랫폼 생태계 구축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KB손보는 헬스케어 자회사 ‘KB헬스케어’로 헬스케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KB헬스케어는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 중개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정하고, 서비스·커머스·데이터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추구한다.

KB헬스케어는 ‘오케어(O-Care)’를 구축해 플랫폼 헬스케어 서비스 공급자들과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어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개인 고객에게는 고객이 필요한 모든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다양한 헬스케어 전문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KB헬스케어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레이포지티브, 맞춤형 영양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알고케어, 유전체분석 전문기관인 테라젠바이오, 기업 안전·보건 관리자를 위한 업무지원 솔루션 업체 비트컴퓨터 등 헬스케어부터 웰니스(wellness)에 이르는 다양한 서비스 공급자들과 연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B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헬스케어부터 웰니스(wellness)에 이르는 다양한 서비스 공급자들과 연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KB헬스케어는 플랫폼 구축을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 공급자들과 소비자가 자유롭게 만나 공정하게 거래하며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어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개인 고객에게는 고객이 필요한 모든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제휴사들과 협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KB헬스케어는 지난해 11월, 맞춤형 영양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알고케어(대표이사 정지원닫기정지원기사 모아보기)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공동 사업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고객 대상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 및 추진하고,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복약 관리 서비스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비트컴퓨터, 테라젠바이오, 아워홈과도 각각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KB헬스케어는 아워홈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공동 기획 및 개발 ▲보유 고객 대상 헬스케어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케어푸드 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김기환닫기김기환기사 모아보기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가 보유한 헬스케어 역량과 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건강 관리 서비스 혁신을 위한 강력한 시너지 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설립한 KB헬스케어와 KB골든라이프케어가 이제는 업계 최고로 나아가 새로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헬스케어는 올해 1분기 중 KB금융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2분기 이후부터 계열사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고객군을 확대하고, 임직원 건강관리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서비스와 금융 상품 연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도 앞두고 있다. 자회사 KB헬스케어와 협력해 고객의 금융자산과 건강자산을 모두 증진시켜주는 ‘건강한 부자로 삶의 질을 높여주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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