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인수로 낸드 시장 점유율 2위 차지할 듯”
SK하이닉스는 28일 열린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겉으로 볼 때 솔리다임과의 합병으로 가장 큰 변화는 합산 점유율의 증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낸드 시장 점유율은 단순 합산 기준으로 보면, ...
2022-01-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2021 실적] SK하이닉스, 반도체 호황에 연매출 40조 넘겨…창사 최대 실적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이석희)가 지난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연매출 40조원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연매출 42조9978억 원, 영업이익 12조4103억 원을 기록했다고 28...
2022-01-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속보] SK하이닉스, 1주당 1540원 배당…총 1조589억 규모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이석희)가 보통주 1주당 154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2%로, 배당금 지급 총액은 1조589억원이다.
2022-01-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속보] SK하이닉스, 지난해 영업익 12.4조…전년비 147.6%↑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이석희)가 지난해 연매출 42조9978억 원, 연간 영업이익 12조4103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4.8%, 147.6% 늘어난 수준이다.
2022-01-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첫 날 코스피 시총 2위 등극…약세 속 50만5000원 마감(종합)
LG에너지솔루션이 27일 상장 첫 날 코스피 시가총액 2위에 등극했다.'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 이후 상한가)'에는 실패했으나 공모가보다 70%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시초가...
2022-01-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특징주]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첫 날 시초가 59.7만원 출발 후 약세…코스피 시총 2위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첫 날인 27일 코스피 시가총액 2위로 직행했다.공모가(30만원)의 두 배로 시초가가 형성되지는 못해 이른바 '따상'에는 실패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 LG에...
2022-01-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오늘(27일) 상장…첫 날 주가 촉각
LG에너지솔루션이 오늘(27일) 상장한다.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까지 국내 증시 IPO(기업공개) 사상 최대어로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만큼 상장 첫 날 주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
2022-01-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에 300% 추가 인센티브 지급…"글로벌 1위 기념"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가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위를 달성에 큰 역할을 한 메모리사업부 직원들에게 기본급 300%에 해당하는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
2022-01-2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27일 상장하는 LG에너지솔루션…증권가 "미국 전기차 시장 최대 수혜 예상"
오는 27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하는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증권가는 전반적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12월 LG화학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된...
2022-01-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LG에너지솔루션, 27일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준 시총 70.2조
LG에너지솔루션이 오는 27일 증시에 입성한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022년 1월 27일 LG에너지솔루션의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12...
2022-01-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2021년 IPO 활황에 기업 주식·회사채 발행 231.4조…전년비 19%↑
2021년 주식과 회사채 공모 발행액이 총 231조4793억원 규모로 집계됐다.주식은 IPO(기업공개)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상장기업 등의 유상증자도 활발해서 전년 대비 166.5% 증가했다.회사채는 ABS(자산유...
2022-01-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LG엔솔 청약 '큰 손' 6명 1인당 729억 증거금 투입…100억 이상도 '역대 최다'
국내 IPO(기업공개) 사상 최대어로 꼽힌 LG에너지솔루션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100억원 이상 청약 증거금을 투입한 투자자가 31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큰 손' 6명은 청약 증거금으로 729억원을 쏟아부어 최대 3646...
2022-01-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인텔 제치고 3년 만에 반도체 ‘1위’ 탈환
삼성전자가 3년 만에 인텔을 제치고 반도체 1위 회사에 올랐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19일(현지시각) 발표한 ‘2021년 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 톱10’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2022-01-2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IPO 대어'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신기록…442만건 몰려 증거금 114조원 최종 마감(종합)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공모주 일반청약 마지막 날인 19일 역대급 흥행으로 마감했다. 이틀간 442만건이 넘는 청약 건수에 총 청약증거금 114조원의 뭉칫돈이 몰리며 기존 기록을...
2022-01-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청약 첫 날 증거금 33조 몰려…경쟁률 20.5 대 1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일반청약 첫 날인 18일 청약 증거금이 33조원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흥행에 따라 증권사에 따라 균등 배분 방식으로 1주도 배정받지 못하는 경우도...
2022-01-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SK스퀘어, 자회사 IPO·MSCI 기대감 맞물려 6%대 상승 마감
18일 SK스퀘어가 자회사 IPO와 2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정기변경에서 편입비중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SK스퀘어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전 장 대비 3600원(6.07%)...
2022-01-18 화요일 | 심예린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청약 첫 날 1시간만에 증거금 11조 넘게 몰려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일반청약 첫 날인 18일 오전 청약증거금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일반청...
2022-01-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증시에 '대어' LG엔솔 IPO 파도, 증권가 "단기 수급 변동성 확대 요인…상장 후 완화 가능"
국내 IPO(기업공개) 사상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청약이 18일 시작되는 가운데, 증권가는 단기적으로 대형주 중심으로 증시 수급 변동성 확대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다만 수급 쏠림은 LG에너지솔...
2022-01-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18일(오늘)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일반청약 시작…증권사 선택 '눈치싸움'
국내 IPO(기업공개) 사상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일반청약이 18일(오늘)부터 이틀간 실시된다.일반투자자의 경우 7개 증권사 중 한 곳에서 청약을 할 수 있는데 1주라도 더 확보하려면 막판까지 '눈...
2022-01-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2900선 붕괴 마감…코스닥도 950대로 후퇴
17일 코스피 지수가 1%대 하락하며 2900선이 깨졌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82포인트(-1.09%) 내린 2890.10에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장보다 3.37포인트(0.12%) 하락한 2918.55에 개장해서 낙폭...
2022-01-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18~19일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일반청약…증권사 별 차이 미리 체크 '필수'
2022년 IPO(기업공개) 시장 초대어(大漁)인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일반청약이 오는 18~19일 실시된다.기관 수요예측에서 2023 대 1의 경쟁률로 전체 주문 규모 1경5203조원을 모으는 역대급 기록을 세운 만큼 일반청...
2022-01-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PO 대어' LG에너지솔루션, 수요예측 경쟁률 '2023 대 1' 역대 최고…공모가 30만원 확정
2022년 IPO(기업공개) 시장 초대어(大漁)인 LG에너지솔루션 공모가가 30만원으로 확정됐다.수요예측에서 2023 대 1의 경쟁률로 전체 주문 규모 1경 5203조원을 모으는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오는 18~19일 일반 투자...
2022-01-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셀트리온 3형제, 분식회계 의혹에 나란히 12%대 급락
14일 코스피는 금리 인상 부담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을 면치 못했다.13일(현지시간) 미국 연준(Fed) 위원들의 통화 긴축 기조가 확인된 데 이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연속 두 차례 기준금리를 올린...
2022-01-14 금요일 | 심예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