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최고 연 4.3% ‘코드K 자유적금’…7% 이자 상품 주목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1월 2주]
11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2일 금융감...
2023-11-12 일요일 | 한아란 기자
24개월 최고 연 4%…기업銀 1석7조통장·카뱅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1월 2주]
11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2일 금...
2023-11-12 일요일 | 한아란 기자
12개월 최고 연 4.3%…수협銀 ‘헤이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1월 2주]
11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2일...
2023-11-12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은행 이어 저축銀까지…신뢰 회복 중 진통 겪는 우리금융
크고 작은 금융사고로 비판을 받은 우리금융그룹에 금융사고 이력이 하나 더 추가됐다. 취임과 동시에 ‘신뢰’를 강조했던 임종룡 호 우리금융그룹이 ‘신뢰’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진통을 겪는 모습이다. 10일 금융...
2023-11-1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신한 부실채권 관리 관건…KB NPL비율 상승폭 최고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4대 금융지주사의 고정이하여신(NPL)이 3분기 만에 2조원 넘게 늘었다. NPL비율 역시 일제히 올랐다. 핵심 계열사인 은행 연체율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각 금융지주는 부실채권 상·매각에 나서는 한편 부실 위험...
2023-11-1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카카오뱅크도 예금 금리 4%대 진입…10일부터 최대 0.2%p 인상 [예금할 때 여기어때?]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금리를 최대 0.2%p 인상하면서 최대 연 4%까지 금리가 오른다. 최근 주요 시중은행들이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인하하면서 금리가 다시 3%대에 진입하고 있는 가운...
2023-11-0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ELS 파생거래서 962억원 평가손실…"2분기 실적에 반영"
우리은행(행장 조병규)이 주가연계증권(ELS) 운용 과정에서 962억원의 평가손실을 냈다. 우리은행은 지난 2분기 실적에 손실을 반영하고 청산 목적의 헤지 거래를 제외한 주식파생상품 거래를 전면 중단했다.8일 우리...
2023-11-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하나은행 ROA·ROE 상승 수익성 개선…국민銀 NIM 나홀로 상승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하나은행이 가장 우수한 수익성을 나타내면서 3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순이자마진(NIM)의 경우 국민은행이 대출자산 리프라이싱 효과가 둔화됐지만 조달비용 상승 등에 기인해 나홀로 상...
2023-11-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국민은행 ‘영업력’ 1위 지켜…비이자이익 성과에 시중은행 영업력 개선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KB국민은행이 비이자이익 부문에서 흑자전환과 함께 높은 실적 개선을 이루면서 가장 우수한 영업 성과를 기록했다. 하나은행 역시 비이자이익 성장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전년...
2023-11-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캐피탈, 우리WON카 겨울 이벤트 진행…한도 조회시 경품 제공
우리금융캐피탈(대표 정연기)이 우리WON카 겨울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우리WON카는 2021년 우리금융캐피탈을 중심으로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우리금융그룹 3개 자회사가 참여해 출시한 자동차금융...
2023-11-07 화요일 | 홍지인 기자
1년간 주가 400% 뛴 엠로, 경기 침체 속에서도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
최근 1년간 주가가 400% 넘게 뛴 국내 1위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SW‧Software)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경기 침체 속에서도 3분기(7~9월) ‘역대 최대’ 매...
2023-11-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이재근 국민은행장, 리딩뱅크 실적 바탕 연임 청신호 [KB금융 양종희號 출항]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되는 가운데 거취에 촉각이 쏠리고 있다. 은행장 임기가 통상 2년 재임 후 1년 연장인 데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도 이 행장의 연임에 힘을 실어준 만큼 탄탄한 경영 성...
2023-11-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MG손보 ‘유찰 행진’ 꼬리표…세번째 인수자 찾기 안갯속 [New 주인 찾는 보험사 ①]
최근 매물로 나온 보험사들이 새 주인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 MG손해보험에 이어 KDB생명까지 매각이 중단되면서 나머지 보험사들의 매각에도 타격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새 주인을 찾는 보험사들, 그들의...
2023-11-0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24개월 최고 연 6.65%…BNK경남은행 ‘BNK위더스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1월 1주]
11월 1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65%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3-11-05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개월 최고 연 7%…기업은행·수협은행 공익성 적금상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1월 1주]
11월 1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7.00%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3-11-05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개월 최고 연 4.35%…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1월 1주]
11월 1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35%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3-11-05 일요일 | 김경찬 기자
尹 ‘독과점’ 은행권 연일 비판…금융당국, 금융지주 회장과 상생금융 방안 마련키로 [이자장사 다시 도마]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권을 두고 “일종의 독과점이기 때문에 갑질을 많이 한다”, “돈을 대출 원리금 상환에 갖다 바치는 현실에 마치 은행의 종노릇을 하는 것 같다”는 등 연일 날 선 비판들을 이어 나가고 있다....
2023-11-03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아시아 현지 영업동력 강화…방글라데시 지역본부 신설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인도에 현지 지점을 추가 개설하는데 이어 방글라데시에 컨트롤타워인 지역본부를 신설하는 등 아시아 현지 영업동력을 강화한다. 조병규 은행장은 글로벌 이익 비중을 올해 15% 수준에서 2030년...
2023-11-03 금요일 | 김경찬 기자
‘ESG경영’ 확대 은행권 3년간 사회공헌 3.4兆 지원…지난해 최다 ‘하나은행’ [금융이슈 줌인]
지난해 은행권이 사회공헌활동에 1조2380억원을 지원했다. 은행권은 지난 2019년 이후 연간 1조원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사회공헌활동 금액은 3조3926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사회공헌활...
2023-11-0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이석용 농협은행장, ‘비이자이익’ 약점 탈피…체질 개선 성과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추진하고 있는 비이자이익 부문을 강화를 통한 체질 개선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 수수료 이익을 중심으로 비이자이익을 대폭 늘리면서 이자이익 의존도를 낮추고 있는 모습이다. 이 행장은...
2023-11-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5대 은행 평균 연봉 1억 넘어…카뱅 1.3억 ‘최고’ [은행 경영현황보고서]
지난해 5대 은행 임직원이 받은 1인당 평균 연봉이 1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은행 중에서는 하나은행, 인터넷전문은행까지 포함하면 카카오뱅크의 1인당 평균 연봉이 가장 높았다. 카카오뱅크 임원 연봉은...
2023-11-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지난해 은행 영업점 292개 사라져…직원 3000명 떠났다 [은행 경영현황보고서]
지난해 은행권에서 영업점이 300곳 가까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은행에서만 영업점 198곳이 문을 닫았다. 점포 축소로 은행 직원도 3075명 줄면서 1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1일 은행연합회가 공개한 '은행 경...
2023-11-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카카오뱅크 주담대 평균 금리 3개월 만에 0.37%p 상승…시중은행과 금리 격차 축소 [대출줌인]
최근 미국채 금리가 10년 만에 5%를 돌파하는 등 채권금리가 상승 기조를 보이면서 주요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연 7%대 수준으로 올라섰다.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들의 주담대 금리가 금융채와 코...
2023-10-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