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사장, ESG·4차산업 발굴 속도 [건설사·스타트업 랑데부 (1)]
전통적인 주택사업을 넘어 미래 먹거리 발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건설사들. 이들 중에는 사내 벤처를 장려하거나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활로를 찾는 곳들도 있다. 본 기획에서는 건설사별 사내벤...
2022-04-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 건축·제품 본상 수상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이 세계 최고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건축과 제품 2개 부문에서 본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수상작에서 건축부문에서 건축물의 일부 요소가 아닌 건축물 자체로 위너를...
2022-04-1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삼성·현대·GS·포스코·대우건설, 2분기 2.5만 가구 분양 예고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톱 5’에 선정된 건설사가 올 2분기 2만5000여 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다.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6월 전국에 13만5199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 중 ‘5곳 중 ...
2022-04-1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삼성·현대·대우건설, ‘원전’ 시장 공략 나선다
건설업계가 원전해체부터 소형모듈원자로(SMR), 초소형모듈원자로(MMR) 등 사업에 진출하며 원전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있다.특히 새 정부의 친원전 기조에 맞춰 건설사들의 원전 신사업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22-04-1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3632억 규모 ‘수출용신형연구로’ 건설공사 수주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원자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대우건설은 지난 4월 5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발주한 총 3632억원 규모 ‘수출용신형연구로 및 부대시설’ 건설공사를 현대건설, GS건설과 함께 ...
2022-04-0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ENG·DL건설·자이S&D, 신사업 키우기 ‘본격화’
건설업계에서 자회사들이 미래 먹거리 확보하기 위해 조직개편뿐만 아니라 정관변경까지 나서고 있다. 이는 모회사가 자회사를 통해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현대건설(대표 윤영준)과 현대엔...
2022-04-0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서울 ‘재건축’ 훈풍 부나…‘삼익그린2차’ 안전진단 최종 통과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2차’가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면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아파트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1일 삼익그린2차 재건축 조합은 29일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건설연구원으로부터...
2022-03-31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미아동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고분양가에도 무순위청약 경쟁률 평균 698대 1
GS건설이 미아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가 30일 진행된 무순위청약(줍줍)에서 평균 698대 1, 최고 2181.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접수를 종료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
2022-03-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허태수 GS 회장, 그룹 차원 ‘ESG헌장’ 제정
GS(회장 허태수)가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ESG헌장을 제정했다.GS그룹의 지주사인 ㈜GS는 지난 2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개최된 ‘2022년 제2차 ESG위원회’에서 환경, 인권, 지배구조 및 협력사 ...
2022-03-3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무궁화신탁, 대구서 국내 최대 규모 ‘시행자방식 재건축’ 수주
무궁화신탁(대표이사 권준명)이 대구광역시 서구청으로부터 ‘내당아파트지구 3주구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자로 30일 지정고시됐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 사업시행자 방식 재건축정비사업이다.내당아파트지구 3주...
2022-03-30 수요일 | 김관주 기자
GS건설, ‘제천자이 더 스카이’ 4월 분양 예고…제천 첫 자이(Xi)
GS건설이 충북 제천에서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충북 제천시 제천 미니복합타운 D1블록(신월동 1474번지)에 들어서는 ‘제천자이 더 스카이’를 4월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천자이 더...
2022-03-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업 30년史 (4)] 단순시공에서 디벨로퍼로 아시아 넘어 유럽-호주로
건설업은 일반적으로 대표적인 ‘3D(Dirty, Dangerous, Difficult)업종’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건설업 역시 30년의 세월을 거치며 점차 선진화·스마트화되며 변화해왔다. 본 기획에서는 30년 전 건설업 모습과 ...
2022-03-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삼성ENG·태영건설, ‘女’ 사외이사 첫 선임
건설사들이 오는 8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이 시행됨에 따라 여성 사외이사를 속속 선임하고 있다. 해당 개정안에 따라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인 상장사는 특정 성별로만 이사회를 ...
2022-03-2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GS건설 그랑서울 사옥,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동참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2022-03-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러시아 우크라 침공] “모처럼의 대목인데” 원자재·유가 폭등에 건설업계 한숨
오는 5월 출범할 윤석열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규제 완화와 민간을 통한 주택공급을 시사하면서 건설업계의 전망 역시 밝아진 상태다. 윤석열 후보의 당선 이후 현대건설·GS건설·대우건설·DL이앤...
2022-03-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대구역자이 더 스타’ 내달 5일 1순위청약 개시…총 505가구 규모
GS건설이 25일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견본주택은 사전방문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으며, 대구역자이 더 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될 예정이다...
2022-03-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자이TV, 업계 최초 ‘AI 가상인간’ 통한 단지 안내 선보인다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가상 인간을 선보인다. 자이(Xi) 아파트 견본주택에서 AI 기술이 탑재된 가상 인간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분양 정보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GS건설은 자사의 아파...
2022-03-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허창수 GS건설 회장, 작년 보수 38억…2년 연속 ‘연봉킹’
허창수 GS건설 명예회장이 2년 연속 업계 연봉킹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허창수 GS건설 대표이사 명예회장은 작년 보수로 37억7900만원을 수령해 건설사 도급 순위 30위...
2022-03-2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GS건설, 바이오디젤 생산설비 표준 모듈화사업 본격화…ESG 경쟁력 강화
GS건설이 바이오디젤 생산기술 업체인 덴마크 할도톱소(HALDOR TOPSOE)와 손잡고 바이오디젤 생산설비 모듈화 사업에 나선다. 그린수소에 이어 바이오디젤 분야로 모듈화 사업을 확장하면서 신재생 에너지 모듈...
2022-03-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금호건설, ‘화성~광주고속도로’ 전면개통…연간 960억 원 물류비 절감효과 기대
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이 대표 주간사로 시공한 화성~광주고속도로가 21일 전면 개통했다. ‘화성~광주고속도로’는 경기 화성시 방교동에서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31.2km의 왕복 4차로 ...
2022-03-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GS건설 혁신 선봉장, 이유 있는 ‘건설 최장수 CEO’
지난해 연말 임원인사에서 일찌감치 유임이 결정된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은 이제 건설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10년 CEO’ 타이틀을 달게 됐다. 현 건설업계 최장수 CEO임은 물론, 녹록지 않은 건설업...
2022-03-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신세계푸드, 친환경 연어 대중화 맞손…GS 수처리기술·신세계 유통망 결합
GS건설이 신세계푸드와 손잡고 친환경 연어 대중화에 나선다. GS건설이 민간투자자로 참여한 부산 스마트양식시설에서 생산될 연어를 소비자에 공급하기 위해 신세계푸드와 공동 상품개발 및 홍보와 판매를 상호...
2022-03-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업 30년史 (3)] 휴식공간은 기본, 레저도 책임지는 아파트의 변신
건설업은 일반적으로 대표적인 ‘3D(Dirty, Dangerous, Difficult)업종’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건설업 역시 30년의 세월을 거치며 점차 선진화·스마트화되며 변화해왔다. 본 기획에서는 30년 전 건설업 모습과 ...
2022-03-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