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에비드넷,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 위해 맞손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가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를 위해 에비드넷과 손을 잡았다.신한라이프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 L타워에서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인 에비드넷과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2022-02-16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쿠콘,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참여…중소기업·스타트업 디지털 혁신 지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선정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에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
2022-02-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감독 강화…한국형 빅테크 감독 마련 계획(종합)
금융감독원이 올해 리스크 중심의 선제적 감독으로 금융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감독·검사 체계를 확립하고, 빅테크의 금융진입에 따른 한국형 빅테크 감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자본시장 신뢰도를 제...
2022-02-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감독 강화…한국형 빅테크 감독 마련 계획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올해 금융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감독·검사 체계를 확립하고, 빅테크의 금융진입에 따른 한국형 빅테크 감독방안을 마련하는 등 건전한 시장질서 정착을 위한 체계적 감독체계를 정립할...
2022-02-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 디지털 전환 속도 낸다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가 올해 마이데이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가하고 대체투자 부문도 강화한다. 특히 오는 21일 현대차증권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 대표는...
2022-02-14 월요일 | 심예린 기자
[디지털 새판짜는 금융권] 이원덕 우리은행장 내정자 플랫폼 경쟁력 확보 최우선
시중은행들은 올해 한층 빨라진 디지털 전환 전략을 펼친다. 강력한 플랫폼을 무기로 한 빅테크의 금융 진출에 대응하고 비대면 금융거래 확산에 맞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한국금융신문은 각 시중은행의 올해...
2022-02-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시중은행, 금융·비금융 융합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 박차
시중은행이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로의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등과의 ‘디지털 금융’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다.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는 금융그룹이 하나의 슈퍼 애플...
2022-02-1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디지털 새판짜는 금융권]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스타트업 손잡고 헬스케어 페달
보험사들은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에 대항한 디지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플랫폼 구축과 함께 플랫폼 킬러콘텐츠로 헬스케어와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보험사들의 디지털 헬스케어와 마...
2022-02-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디지털 새판짜는 금융권]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KB페이’로 앱 통합 페이먼트 확장
카드사들이 디지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기업으로의 과감한 전환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카드업계의 디지털 전환 현주...
2022-02-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금융 리그테이블] 신한캐피탈, 업계 최고 수준 수익성·건전성 1위 탈환
신한캐피탈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과 자산 건전성을 기록하면서 금융지주계열 캐피탈 1위를 탈환했다. 순수영업력을 나타내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충전이익)은 하나캐피탈이 가장 높은 실적을 거뒀으며, 우리금...
2022-02-13 일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협약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클라우드(자원 공유) 전자 의무 기록(EMR·Electronic Medical Record)을 선도하고 있는 ‘세나클소프트(공동대표 위의석‧박찬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memorandum of understandin...
2022-02-1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상호금융, 2022년 경영협약식 개최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2년 상호금융 경영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업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농협상호금융은 경영협약을 통해 ▲농업인 지원 금융상품 확대 ▲모...
2022-02-09 수요일 | 편집국
[금융사 2021 실적] 이재근 국민은행장, 글로벌‧디지털 붙잡고 ‘은행 대장주’ 자리 지킨다(종합)
올해 본격 취임한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첫 목표로 제시했던 금융 대장주 자리를 지키기 위해 속도를 낸다. 55세 젊은 피를 앞세워 조직을 역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슈퍼 애플리케이션 바탕의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
2022-02-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상호금융, 자동차 금융서비스 ‘콕마이카’ 출시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자동차 금융플랫폼 ㈜카동(대표 이강응)과 제휴를 통해 9일 자동차 생활금융 서비스인 ‘콕마이카’를 출시하고, 오는 25일까지 신차 견적을 조회한 고객 중 총 1천명을 추첨해 NH포인...
2022-02-09 수요일 | 편집국
광주은행, ‘기업스마트뱅킹’ 전면 개편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기업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새로워진 광주은행 기업스마트뱅킹은 ‘모바일 승인‧결재’와 은행거래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
2022-02-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2022 대한민국 디지털 자산관리’ 보고서 발간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올해 디지털 자산관리 트렌드(최근 경향)을 분석하고 국내 온라인 펀드 시장 규모 전망을 담은 ‘2022 대한민국 디지털 자산관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현시점...
2022-02-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 이용자 5만명 넘어…하루 검사 700명으로 확대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제공하는 건강 서비스 ‘유전자 검사’ 검사자 수가 서비스 오픈 이후 5만명을 넘어섰다. 하루 검사자 수를 700명을 확대했지만 평균 30대 1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평균 5회 시도...
2022-02-09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첫 4조 클럽 입성’ KB금융, 리딩금융 굳히나(종합)
KB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4조원을 돌파하며 연간 순이익 4조원 시대를 열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가계대출 규제 등에 따른 예대금리차 확대로 이자이익이 늘어났고 푸르덴셜생명, 프라삭 등 인수합...
2022-02-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황수남 KB캐피탈 대표, 기업금융 확대 성과…‘KB차차차’ 마이데이터 론칭 앞둬(종합)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가 지난해 자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며 기업금융을 확대했다. 또한 온라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 ‘KB차차차’를 기반으로 중고차대출 실적이 증가하면서 전년보다 50% 가까운 실적 ...
2022-02-0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카카오페이, 올해 간편결제 선두 목표…신원근 “초심으로 돌아갈 것”(종합)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내정자가 올해 사업 방향을 ‘Back to the Basic’으로 잡고 초심으로 돌아가 사업의 기틀을 견고히 다지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영진의 스톡옵션 매도 논란에 대해 “투자자들에...
2022-02-0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농·축협 금융자산 700조원 돌파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7일 국내 금융기관 중 최초로 전국 1,118개 농․축협의 금융자산(여수신 합계액)이 1월 말 기준으로 70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50개 조합에서 1969년부터 금융업무를 시작한 이후...
2022-02-08 화요일 | 편집국
삼성카드 필두로 '금융계열사 야심작' 나온다
다음 달 삼성카드(대표이사 김대환)를 필두로 한 삼성금융그룹 통합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된다. 비은행권 금융사 중 최초로 삼성생명·화재·증권·카드 등 3200만명에 달하는 고객을 아우르는 플랫폼이 탄생할 전...
2022-02-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윤종규-조용병, ‘블록체인·메타버스’ 선점 경쟁 치열
올해 디지털금융 시장 선두를 노리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블록체인,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등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두 금융지주는 NFT(대체불가능 토큰),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등 급성장하...
2022-02-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