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구매 프로모션 전개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12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맥심 티오피(Maxim T.O.P)’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2024 맥심 티오피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맥심 티오피 마일리지 이...
2024-08-12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신세계百, 강남점에 프라다 뷰티 국내 1호점 품는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1층에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프라다 뷰티’의 국내 1호점을 열고 코스메틱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20일 정규 매장 오픈에 앞서 강남점 1층 오...
2024-08-1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광복의 기쁨 기억” 서울 중구, 광복절 기념 다채로운 행사 ‘눈길’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구청 1층 로비에서는 중구에서 활동한 여성...
2024-08-1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서초 '롯데캐슬갤럭시' 33평, 5.5억 오른 29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8월 10일 등록 기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신고가 거래는 총 85건이었다. 이들...
2024-08-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조현준 핀크 대표, 대한민국을 가상자산 글로벌 허브로 [안심 디지털 세상 ⑩]
필자는 5월 27일 및 6월 27일 자 기고에서, 고객 예탁 가상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거래소에서 ‘대형 은행 정도의 자본금을 갖춘 주체’에게 고객예탁 가상자산을 재예탁하게 하고, 가상자산 예탁 업무를 원...
2024-08-12 월요일 | 조현준
동남아 공략 금융지주, 성공 핵심은 베트남·인니 현지화 [글로벌 제2 수익영토 찾아라]
4대 금융지주가 동남아시아 지역을 신성장 핵심 거점으로 삼고 시장 공략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주요 법인 수익성 제고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이들 금융지주는 핵심 계열사인 은행을 중심으로 동남아 법인 디지털·리...
2024-08-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정의선 ‘전기차 캐즘’ 극복 비법은
정의선 회장이 이끄는 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고비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넘어가는 변곡점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 전망은 ...
2024-08-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김정남 NH투자증권 Tax센터장 “효과적 사전증여로 상속세 절감…가족법인도 고려” [절세열전 (7)·끝]
투자성과를 결정하는 중요요소로 세금을 빼놓을 수 없다. 얼마나 절세할 수 있느냐가 최종수익률을 좌우한다. 국내 증권사의 세금 연구소·부서 전문가들에게 세금 지식부터 절세 노하우까지 들어본다. <편집자 주...
2024-08-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회의 땅’ 베트남…‘신한銀’ 고속성장, ‘우리銀’ 잰걸음 [글로벌 제2 수익영토 찾아라 (1)]
금융권이 수익다변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글로벌 사업을 꼽고 핵심 지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행, 증권, 보험, 카드, 캐피탈 등 업권별 금융사가 공략 중인 주요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현황과 전...
2024-08-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원앱’ 전략 토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막내의 ‘유쾌한 성장’ [인터넷전문은행의 차별화 ①]
인터넷전문은행 3사는 나름대로의 차별성을 토대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한국금융신문>은 경쟁력을 얻기 힘들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우리의 생활에 들어온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차별성을 살펴보려 한다. <...
2024-08-12 월요일 | 임이랑 기자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 TCB부문 점진적 확대 꾀한다 [TCB 도입 10주년 (4)]
금융위원회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기술신용평가를 통해 대출한도 증액, 금리 혜택을 주는 ‘기술금융’ 제도를 2014년 도입했다. 도입 10주년을 맞아 그간 이뤄진 기술금융 및 기술신용평가를 돌아보고 기술...
2024-08-12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임신·유방암…여성 질환 보장·할인 보험 다양하네
유방암 등 여성 질환부터 임신 등 여성 생애주기까지 여성 특화 보험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유방암예후예측검사비처럼 그동안 보장되지 않았던 담보도 새로 신설되고 있어 여성 고객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다.11일...
2024-08-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초호황’ 조선 3사, 배당 기대감에 “아직 시기상조”
조선업이 약 16년 만에 초호황기(슈퍼사이클)에 진입하면서 국내 대표 조선 3사 배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불황 여파로 수년째 ‘무배당’을 이어온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사장 이상균·노진율) 삼성중공업(대표이...
2024-08-1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9부 능선 넘은 ‘SK온 살리기’ 예상밖 변수는 증시
SK그룹 리밸런싱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전개된다. 급성장이 기대되는 AI(인공지능)와 관련한 반도체(SK하이닉스)와 디지털 서비스·데이터센터(SK텔레콤·SK브로드밴드)에는 선제적 투자가 집행된다. 성장이 지체...
2024-08-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쌍둥이’ 롯데웰푸드·칠성음료 결정적으로 다른 ‘이것’
롯데그룹 대표 식품기업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와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박윤기)는 마치 쌍둥이처럼 빼닮았다.두 회사 모두 인수합병(M&A)을 통해 연매출 4조원대 대형 식품기업으로 재탄생한 점이 그렇다. 롯...
2024-08-12 월요일 | 손원태 기자
DL이앤씨, 주택부터 신사업까지 기술 개발 종횡무진 [건설 신기술 투자 돋보기 (5)]
시공능력평가 중 기술능력평가는 각 건설사의 1인당 평균생산액과 기술개발 투자액 등을 평가하며, 신인도평가는 신기술 및 우수건설업자 지정 등을 평가하는 지표다. 본 기획을 통해 각 건설사들이 최근 3개년 신기...
2024-08-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상반기 주춤한 대우건설, 하반기 반등 준비 ‘완료’
상반기 들어 다소 주춤한 실적을 거뒀던 대우건설이 탄탄한 국내외 수주 역량을 살려 하반기 반등을 노린다.대우건설은 상반기 연결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전년 동기(5조 8795억원) 대비 9.7% 감소한 5조 3...
2024-08-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위기의 엔씨 리빌딩 위해 김택진이 모신 ‘M&A 귀재’
“박병무 공동대표 후보자는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시작으로 플레너스 엔터테인먼트((구)로커스홀딩스)대표, 하나로텔레콤 대표, VIG파트너스 대표 등을 역임하며 기업 경영, 전략, 투자 관련한 경험과 식견을 ...
2024-08-1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티메프 사태’ 책임 무게 떠맡은 PG업계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이른바 티메프 사태가 발생한지도 한달 가까이 시간이 흘렀다. 지난달 초 떠오른 정산금 지연 논란은 보름이 지난 23일 티몬과 위메프의 공지사항을 통해 공식화됐다. 이후 사태는 걷잡...
2024-08-1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수의계약 무게 실리던 MG손보에 메리츠화재 등장…업계 "실익없는데 왜" 外
세번째 매각 실패 후 매각을 재개하던 MG손보 입찰전에 메리츠화재가 참전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의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네번째 매각은 사실상 수의계약하는것 아니냐는데 무게가 실렸지만 메리츠화재 참여...
2024-08-1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24개월 최고 연 4.70%…CK저축은행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8월 2주]
8월 둘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7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6.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세전 이자율은 전주 대비 등락 없이 동일했다. 반...
2024-08-11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5%…오투저축은행 '오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8월 2주]
8월 둘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5.00%,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세전 이자율은 전주 대비 등락 없이 동일했다. 반면...
2024-08-11 일요일 | 김다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