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신한·하나·우리금융, 피해 복구 종합금융지원 실시 [금융권 태풍 ‘카눈’ 피해 지원]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등 4대 금융그룹이 태풍 ‘카눈’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전국 해당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한다.KB금융은 지난 6월부터 장마철 집...
2023-08-1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 잼버리 대원 대상 10억 상당 선물…판교 오피스 투어 진행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10억원 상당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을 선물한다...
2023-08-11 금요일 | 이주은 기자
순이익 1위 KB손보, 수익성·건전성은 농협손보 ‘우수’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KB손해보험이 올해 지주계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지만, 성장 폭은 NH농협손해보험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하나손해보험과 신한EZ손해보험은 올해도 적자를 벗어나...
2023-08-1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KB·신한 리딩 경쟁…CSM 기반 수익성 신한라이프 우위·건전성 농협생명 두각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신한라이프와 KB라이프가 지주계 리딩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신한라이프 , CSM 등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농협생명은 지주계 생명보험사 중에서 K-ICS비율이 가장 높았다.11일 한국금융신문이 금융지...
2023-08-1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라벨지가 난방유로? 제주삼다수 팝업 가보니
아이유와 함께 사진을 찍고, 페트병으로 만든 비누와 양초도 만져볼 수 있다. 가상현실에서 접하던 캐릭터는 현실로 튀어나왔고, 제주도 바다는 소리로 전달돼 무더위로부터 잠시나마 벗어나게 했다. 제주삼다수(대표...
2023-08-10 목요일 | 손원태 기자
5년 전 승부수 '적중'…미래에셋 Global X, 테마형 ETF 선도
미국 ETF(상장지수펀드) 운용사 Global X(글로벌엑스)가 미래에셋이 인수한 지 5년 만에 폭풍 성장을 했다.특히 테마형 ETF 앞단에서 미래에셋의 글로벌 ETF 영토 확장을 견인했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
2023-08-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발 보험사 M&A 마무리 ‘퍼즐 맞추기’ 한창
보험사들이 M&A시장에 잠재 매물로 급부상하면서 보험업권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비은행 강화 과제와 맞물리면서 금융지주사들도 보험사 인수에 고심하고 있다. ▶ 관련기사 3면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
2023-08-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윤종규·진옥동·함영주·임종룡, 비은행 수익 개선 사활
4대 금융지주가 비은행 부문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은행 이익에 치우친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기 위한 전략이다. 은행의 과도한 ‘이자 장사’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는...
2023-08-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예정된 수순…생보사 단기납 종신보험 절판 마케팅 사활 外
단기납 종신보험이 9월부터 판매가 중단되는 가운데, 중소형 생명보험사들을 중심으로 단기납 종신보험 절판 마케팅이 들어갔다. 금감원이 나서서 절판 마케팅 자제를 요청하고 있지만 생존이 걸려있는 중소형사 입장...
2023-08-0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KG모빌리티, 토레스 전기차 9월 출시한다
KG모빌리티는 31일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EVX’를 오는 9월 출시한다고 밝혔다.토레스EVX는 1년 5만대 판매를 돌파한 토레스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됐다. 간결한 라인의 조형미와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의 LED ...
2023-07-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금융지주 생보사 상반기 비은행 효자…신한·하나 손보 경쟁력 강화 고심 外
금융지주 생보사들이 상반기에도 호실적을 내면서 금융지주계 비은행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KB금융지주를 제외하고 손해보험사가 부족한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는 손보사 경쟁력 강화에 힘을 주고 있다.30일 ...
2023-07-3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오늘의운세] 7월28일(금) 띠별·별자리
음력 6월11일 띠별 운세쥐띠 : 처음에는 힘이 드나 나중엔 태평해지니 모든 것이 좋게 될 것이다.1948년생, 헛된 재물을 탐하지 마라.1960년생, 술집 가까이 가지 마라.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1972년생, 시기가 맞아...
2023-07-28 금요일 | 편집국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전략 기반 보장성보험 증대 성과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usiness Innovation)' 전략으로 보장성APE를 끌어올렸다. 보장성 보험 매출이 늘어나면서 CSM도 7조원대로 올랐다.27일 신한금융지주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
2023-07-2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LG전자, 2분기 연속 삼성 넘었다…전장·B2B 쌍끌이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장사업과 냉난방공조 등 B2B 사업 성장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조9984억원, 영업이익 741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
2023-07-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로봇, 3분기부터 해외 진출…물류 로봇 시장 진입해 성장할 것"[컨콜]
LG전자(대표 조주완)는 27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로봇은 서비스·배송 로봇을 중심으로 2분기에는 국내 대형 거래선과 협업 통해 사업을 성장시켜왔다"며 "3분기부터는 추가 거래선 확대를 통해...
2023-07-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시민연대 "서울시, 남산 곤돌라 설치 계획 즉각 철회하라"
"서울시의 남산 곤돌라 설치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서울학부모연대, 한국청소년환경단, 전국환경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로 구성된 남산곤돌라설치반대범국민연대는 27일 오전 “케이블카가 있는 산에 다시 곤...
2023-07-2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충당금 영향…진옥동號 신한금융, 순익 역성장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역성장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견조한 성장을 기록했지만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한 추가 충당금 적립이 실적을 끌어내렸다. 신한금융은 올 상반기 ...
2023-07-2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물산, 주거생활 플랫폼 ‘홈닉’ 론칭…래미안 원베일리 첫 적용
삼성물산이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한 새로운 주거생활 플랫폼 ‘홈닉’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최근의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홈IoT 기술을 적용하...
2023-07-2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디지털전문가 강병관 신한EZ손보 대표…일반‧장기보험 투트랙 시동
디지털‧투자전문가로 통하는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1년을 맞은 가운데 ‘차세대 IT시스템’ 구축 후 일반보험과 장기보험을 모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EZ손...
2023-07-25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오리온 그룹, 5억 원 상당 제주지역 사회공헌 기금 및 제품 지원
오리온 그룹(회장 담철곤)이 제주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제주도 내 기관 및 단체에 3억 원 상당 기금과 제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에는 용암해수산업 활성화 기금 2억 원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오리...
2023-07-21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이영종 대표, 혁신상품팀으로 고객 중심 상품 출시 박차 [진옥동 '선한금융' DNA 심는다-신한라이프]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혁신상품팀을 신설, 고객 중심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선한금융'에 발맞춰 수익보다는 고객 관점, 고객 이익 중심으로 상품에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2023-07-1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