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살면서 ‘내 집 마련’하자…하반기 공공지원민간임대 어디?
금리인상과 맞물리며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고, 물가 상승까지 겹치며 월세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임대료가 싼 임대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경북 경산시 하양...
2022-07-25 월요일 | 권혁기 기자
KB증권, 상반기 영업익 2365억원…금리상승-증시약세 속 전년비 52%↓[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KB증권(대표 박정림, 김성현)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급락과 금리 상승 등이 하방 압력이 됐다.전통 강자인 DCM(채권발행시장) 1위 수성 등 IB 부문 실적이 선방...
2022-07-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신입사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 행보 눈길
대우건설이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인재원에서 백정완 대표이사와 본부장,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선발된 신입사원 67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과 함께 하는 한마음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
2022-07-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 제시…버티포트 설계·시공 역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 컨소시엄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활용방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대우건설은 ‘드론, UAM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고...
2022-07-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중대재해법 시행 반년, 건설현장 사망자 줄었지만…
작업 도중 발생하는 근로자 사망 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시 경영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 시행 반년가량이 지난 가운데, 건설현장 사망사고 발생 건수가...
2022-07-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원전 전 사이클 소화하는 유일한 건설사” [건설사 탈탈원전 ③-끝]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는 반대로, 윤석열 정부는 원전산업에 대한 강력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지난 5년간 건설사들의 주요 사업에서 한 발자국 밀려나 있었던 원전사업이 다시금 힘을 얻고 있다. 본 기획에...
2022-07-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이라크 알포신항만 운영사업 위한 K-컨소시엄 협약 체결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13일(수) 을지트윈타워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에서 부산항만공사, SM상선경인터미널과 함께 이라크 알포 항만 터미널 시공 및 운영을 위한 K-컨소시엄 구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
2022-07-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영국표준협회 ‘통합경영시스템 인증 우수기업’ 수상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12일 영국표준협회(BSI)의 BSI Asia Pacific(대표 마이클 람, Mr. Michael Lam)으로부터 ‘통합경영시스템 인증 우수기업 Award(Excellence Award for Integrated Management Syst...
2022-07-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원자재값 파동·분양연기 풍파, 시련의 건설업계 [상반기 건설부동산 결산- 건설]
건설업계의 2022년 상반기는 예기치 못한 악재에 뒤덮인 ‘고난의 행군’으로 요약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로 숨통이 트이나 했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발발한 전쟁으로...
2022-07-1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2달 만에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2조 돌파…사업영역 다각화 효과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기존 재개발·재건축을 넘어 리모델링과 소규모재건축 등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선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
2022-07-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 ‘7조’ 롯데·GS ‘3조’…불황 무색한 도시정비 수주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파로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팽배한 가운데 미 연준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빅 스텝’을 시사하고 있지만, 상반기 건설업계의 도시정비 수주 경쟁은 위축될 기미가...
2022-07-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ESG 성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012년 첫 발간 이후,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ESG 성과를 공개하고 있는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기후위기로 인한 국제적인 협조와 규제...
2022-07-06 수요일 | 권혁기 기자
대우건설 푸르지오, 3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 수상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자사 브랜드 ‘푸르지오’가 지난 1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2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4일 대우건설은 “...
2022-07-04 월요일 | 권혁기 기자
현대·대우·DL 콘테크 선도…스마트 건설·스마트홈 성장
스마트 건설부터 스마트 건물까지 사물인터넷(IoT)부터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건설 부문이 진화하고 있다.스마트 건설에는 건설(Construc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콘테크(Con-Tech)...
2022-07-04 월요일 | 편집국
대우건설, 6404억원 규모 나이지리아 ‘와리 정유시설 보수공사’ 수주
28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NNPC)의 자회사인 와리정유화학(WRPC)이 발주한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 공사(Warri Refinery Quick Fix PJ)‘를 수주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
2022-06-28 화요일 | 김태윤 기자
HUG,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활성화 위해 건설업계 간담회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활성화를 위한 건설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을 공유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지난 24일 서울역 T타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
2022-06-27 월요일 | 김태윤 기자
건설업계 ‘하이엔드 브랜드’, 원자재값 상승에 부메랑 위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치열해진 건설사들의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이 업계의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금리인상 등 시중유동성을 환수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진 데다, 최...
2022-06-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NH-Amundi자산운용, '원자력 테마 투자 ETF' 출시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박학주)은 원자력 산업과 관련된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HANARO 원자력iSelect ETF(상장지수펀드)'를 오는 6월 28일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ETF는 NH투자증권이 발표하는 iSelect ...
2022-06-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대우건설, 경기 김포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7월 분양 예고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오는 7월 경기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서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일원에...
2022-06-20 월요일 | 김태윤 기자
尹정부 주택시장 정상화 방안부터 부동산정책 윤곽까지 [주간 부동산 이슈-6월 3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새정부 경제정책] 1주택자 공시가 14억까지 종부세 비과세화물연대 총파업 마무리…국토부 안전운임제 연장 합의 "향후 지속...
2022-06-17 금요일 | 김태윤 기자
둔촌주공 대주단, 사업비 대출 보증 연장 불가 통보…조합원당 1억 상환 위기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사업으로 기대를 모았던 둔촌주공 재건축사업(단지명 올림픽파크 포레온)을 둘러싼 위기가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 도시정비업계 및 금융업계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을 비롯한 24개 금융...
2022-06-1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중흥토건, 부천·부산서 연달아 도시정비사업 수주 행진…시장 존재감 확대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도시정비사업 존재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흥토건은 지난 3월 경기 부천시 괴안동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지난 4월 부산 연산강변1 가로주택정비사업...
2022-06-1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위축된 해외건설, 국내 도시정비로 눈 돌린 건설사들 [건설부동산 코로나 비포&애프터 ③-끝]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코로나19의 팬데믹이 마침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고,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도 하락되는 등, 이제 사회는 그간의 상처를 딛고 정상화를 향한 단계를 밟아...
2022-06-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