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디지털 생활금융 (4) 우리은행] 권광석 행장, 택배 서비스 등 생활밀착 확대
생활금융은 은행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으로 자리잡았다. 빅테크·핀테크 업체의 금융업 진출이 가속화하면서 각 은행들이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권은 기존 은행 업무뿐 아...
2021-10-0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화재 등 5개 손보사, 백내장 과잉진료 5개 안과 공정위 제소
삼성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가 백내장 과잉진료로 5개 안과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5개 손보사는 29일 서울 강남 소재 5...
2021-09-2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카드, 현대차 엔트리 SUV ‘캐스퍼’ 전용 신용카드 출시
현대자동차가 오늘(29일)부터 엔트리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의 판매를 시작했다. 캐스퍼는 현대차가 19년 만에 내놓는 경차로 운전석 시트가 앞으로 완전히 접히는 내부 시트에 풀폴딩 방식을 적용해 실내 ...
2021-09-29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권 국감 엿보기]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국감 증인 서나…설계사 부당 이동 도마 위
올해 국감에서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가 국감 증인으로 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화생명 자회사 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한화생명에서 분리되는 과정에서 설계사들이 부당대우를 받았는지 집중 파헤...
2021-09-2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2021 국감] 올해 상반기 노년층 생계형 보험약관대출 13조 돌파
노년층이 생계 목적으로 받은 보험약관대출이 13조를 돌파했다.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60대 이상 노년층의 올해 상반기 말 기준 보험약관대출 잔...
2021-09-2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지.금 머니] 헝다 파산설... ‘금융위기 우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금융신문> 금융부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저는 수습기자 딱지를 막 뗀 신입기자랍니다. 아직 금융에 관해 잘 모르는 ‘금린이(금융+어린이)’에요....
2021-09-2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주간 보험 이슈] 핀테크 보험 추천 없어지나…카카오페이 등 서비스 중단·개편 분주 外
금융당국이 핀테크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보험 추천, 보장 분석 서비스를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면서 빅테크는 서비스를 중단했다. 인슈어테크 수익 모델인 상품 추천이 더이상 하기 어려워지면...
2021-09-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당국, 6개 손보사에 운전자보험 피해자부상치료비 특약 시정 요청
금융당국이 6개 손해보험사 운전자보험 피해자부상치료비 특약 보험료율을 시정해야 한다고 권고했다.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DB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6개 손해보험사에 운전자보험 피해자부상...
2021-09-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골프 시작한 골린이 증가…골프보험으로 안심FUN 골프 해볼까
코로나19 장기화로 레저활동을 찾는 인구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골프에 입문한 '골린이(골프+어린이)'도 늘고 있다. 골프족이 증가하면서 골프 중 사고, 사망, 홀인원 비용을 보장해주는 골프보험 관심도 높아지고...
2021-09-2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 하반기 공채 실시...삼성·현대·DB 등
많은 보험사가 정기공채를 폐지하고 직무별 수시채용 시스템으로 전환한 가운데, 주요 보험사들이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은행, 카드사 등에서 '디지털 인재' 모시기에 적극 나선 반면, 대면 업무...
2021-09-22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금소법 여파 카카오페이 보험 추천 서비스 중단…보험사·빅테크 협업 관계 재정립 불가피 外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카카오페이 등 빅테크 플랫폼 내 상품 추천을 판매중개행위로 해석하면서 카카오페이가 보험 추천 서비스를 중단했다. 일부 보험사들은 빅테크와의 제휴로 고객 확보에 열을 올렸던 만큼 카카오페...
2021-09-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빅테크 제휴 보험판매 금소법 위반 혼란…핀테크 ‘긴장’·보험사 ‘미소’
카카오페이, 네이버 등에서 제공하던 보험 추천 서비스가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이라는 해석이 나왔지만 여전히 규정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와 여전히 혼란을 겪고 있다. 빅테크가 아닌 핀테크 업체들도 중단 위기에...
2021-09-18 토요일 | 전하경 기자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 4년간 5.6% 증가...주의 필요
'도로 위 흉기'로 불리는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가 4년간 5.6% 증가한 반면, 도로 관리 주체에 따라 배상 여부가 달라 운전자들은 여전히 속앓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는 추후 더 큰 사...
2021-09-16 목요일 | 임유진 기자
보험사 공공의료데이터 활용 좌초…건보공단 불승인
건강보험공단이 보험사에 공공의료데이터를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보험사들은 불승인 사유를 분석한 후 향후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15일 건보공단은 국민건강정보 자료제공심의위원회를 열고 ‘국민건강...
2021-09-1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카카오페이, 금소법 여파 일부 보험상품 판매 서비스 중단
카카오페이가 보험 상품 판매 서비스를 일부 중단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상 플랫폼 상 보험상품 판매 중개 행위가 금소법 위반으로 해석된 영향이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일부 보험상품 서비스를 ...
2021-09-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 2021년 신입사원 채용…메타버스 채용 상담
현대해상이 2021년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채용 상담회를 진행한다. 현대해상은 2021년 하반기 4급(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2021-09-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플랫폼 상품 중개행위…카카오페이 자동차 보험 비교서비스 중단 外
금융위원회가 빅테크 내 상품 마케팅을 중개행위로 해석하면서 빅테크 금융 사업 확장에 제동이 걸렸다. 이 여파로 카카오페이는 자동차 보험 비교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빅테크와 보험사가 전략적 동...
2021-09-1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 IFRS17 앞두고 자본확충…지급여력비율 제고 총력
2022년 K-ICKS(킥스), 2023년 IFRS17 제도 시행을 앞두고 보험사들이 자본확충을 진행, 지급여력(RBC) 비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리가 인상될 경우 후순위채 금리 부담 등이 커지면서 서둘러 자본확충을 ...
2021-09-1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카카오페이, 자동차 보험 비교 서비스 중단
카카오페이가 금융위원회 규제에 자동차 보험 비교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동일기능 동일규제' 원칙을 강조하며 카카오 등이 시정하지 않으면 엄중 처벌하겠다고 엄포를 내린 만큼 백기를 ...
2021-09-1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 공공의료데이터 활용 가능해질까…건보공단 심의 결과 촉각
보험사 공공의료데이터 활용이 건강보험공단 반발로 다시 한번 제동이 걸렸다. 여전히 노조, 시민단체에서 반발하고 있어 보험사들은 다음주 열리는 건보공단 공공의료데이터 활용 심의 승인 결과를 노심초사하고 있...
2021-09-1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8월 차보험 손해율 안정세...업계 "내실 악화 하반기 우려"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거리두기 4단계 장기화로 사고건수가 감소해 8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세에 들어섰지만, 내실은 악화돼 업계에서는 하반기 손해율이 우려된다고 보고 있다. 한방진료비 등이 급증하며...
2021-09-09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임유진의 보들⑤] 종류부터 문제까지…법인보험대리점(GA) 파헤치기
처음엔 기자가 보험 공부를 시작할 때 어려웠던 용어를 '보린이'(보험+어린이)들에게 알려 주고 싶었는데, 용어가 다가 아니더군요. 공부할수록 보험은 신기하고 알 게 투성입니다. 보험 용어부터 보험 관련 체험까지...
2021-09-08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시니어 포용서비스] 큰글씨 안내·보험금 대신 청구…보험사, 고령 고객 보호 만전
보험사들이 65세 이상 고령층 고객 보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품 이해를 돕기 위한 제도는 물론 보험금 대리 청구도 확대하고 있다.한화생명은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안내장 크기를 확대...
2021-09-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