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전국 최초 '위반건축물 정보 확인 시스템' 구축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용산형 건축물정보 확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21일 용산구에 따르면, 건축물정보 확인시스템은 모바일을 통해 위반건축물 현황 등 건축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2023-08-2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2년 내 이주 실현” 은마아파트 재건축, 20년만에 조합 설립 눈앞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재건축 대어 은마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눈앞에 뒀다. 이에 층수와 배치 변경, GTX 하부관통 등의 숙제를 풀고 조합이 제시한 '2년 내 이주'를 실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정비업계...
2023-08-2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GTX-C 노선, 은마아파트 지하 통과 확정…전문가 “안전 문제없어”
그동안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사업 진행에 차질을 빚어왔던 GTX-C노선의 연내 착공이 확정됐다. 점차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분위기다. 해당 노선은 은마아파트 주민들이 단지 관통을 반대한다고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2023-08-1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대한토지신탁, 전주 삼천동 개나리아파트 재건축 우선협상대상 선정
대한토지신탁(대표이사 박종철)은 전북 전주시 ‘개나리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 기초단계 달성을 위한 상호협력과 지정개발자 우선협상대상 신탁사 지정 등에 합의했다고 17...
2023-08-1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개포동 경남·우성3차·현대1차 신통기획 확정…50층·2300가구로 탈바꿈
서울 강남구 개포동 경남·우성3차·현대1차 아파트가 통합 재건축된다. 이들은 50층 안팎의 2300여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17일 기획안에 따르면 대상지는 신통기획을 통해 양재천을 품은 친환경 수변 특화...
2023-08-1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 18일 개관
GS건설이 오는 18일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일원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2023-08-1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재건축 대어' 은마 조합창립총회 D-3, 총회 관전 포인트는
2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강남 재건축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울 은마아파트의 조합창립총회가 오는 19일(토) 오후 서초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창립총회와 함께 진행될 조합장 선거에서는...
2023-08-1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일파만파 아파트 부실시공 논란, 집중 타겟 된 ‘무량판구조’가 뭐길래
정부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부실아파트 논란의 주범 가운데 하나로 ’무량판구조‘를 정조준하고 이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지시한 가운데, 무량판구조가 국내 건설업계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배경과 문제점에 관...
2023-08-0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1조 대어’ 노량진1구역 재건축, 삼성물산·GS건설 기상도는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시장 심리가 회복되며 하반기 반등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재건축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고 있는 동작구 ‘노량진1구역’ 수주전에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노량진1구역 수주전에서는 GS건설과...
2023-07-3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9월 분양 예정
DL이앤씨는 오는 9월 서울 강동구 천호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44~115㎡ 총 535가구 규...
2023-07-2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명일 고덕아파트 신통기획 확정…50층·940가구 주거단지로 탈바꿈
준공 38년차 서울 강동구 명일동 고덕현대아파트가 50층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강동구 명일동 고덕현대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고덕현대아파트는 1980년대 개발...
2023-07-2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서울 아파트 거래 4000건 돌파?…중개사 “서울은 이미 회복기”
6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4000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회복기에 접어 들었다고 평가된다. 집값 바닥론 확산 등으로 매매 거래량이 늘고, 신고기한이 남아있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6일 서...
2023-07-2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주택강자’ 대우건설 초석 닦은 38년 ‘대우맨’ [건설CEO 경력열전 ④]
CEO는 기업 내 최고 임원으로서 회사의 운영과 방향성을 제시해야 할 위치이므로 회사 내 모든 분야에 정통해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기 분야는 있기 마련이다. 본 기획에서는 현재 건설사 CEO들의 이력을 살펴보고...
2023-07-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재건축은 속도가 생명” 신탁사 특례에 업계 ‘방긋’
최근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에서 신탁사를 선정해 신탁방식으로 추진하는 단지가 크게 늘었다. 부동산 경기 하강·건설 원자재 급등으로 건설현장 갈등이 빈번해지면서 부동산 신탁사를 찾는 수...
2023-07-1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업계 최상위 기업신용등급 획득…자본안정성 인정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이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업계 최상위권 신용등급인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과 기업어음 등급 ‘A2’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
2023-07-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추진 MOU 체결
한국토지신탁과 목동10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이하 목동10단지 재건축)이 7월 10일 재건축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일대 2호선 양천구...
2023-07-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압구정동,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50층 안팎 1만2000가구 단지 들어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 단지가 50층 이상 초고층, 1만200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한다. 10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압구정 2~5구역 재건축 사업에 대한 신속통합(신통)기획안...
2023-07-1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동작구, 주민 대상 ‘동작구형 정비사업 실무과정’ 운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주체인 조합의 역량강화를 위해 ‘제1차 동작구형 정비사업 실무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주관...
2023-07-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서초삼풍아파트 재건축, 신탁사 '한토신·한자신 컨소' 입찰 도전
서울 서초구 삼풍아파트가 재건축을 위해 신탁사 선정을 진행 중이다. 7일 부동산신탁업계에 따르면 삼풍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오는 10일 우선협상대상 신탁사(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한다. 삼풍아파...
2023-07-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절반 안 되는 주택분양률…반도체 침체에 토목까지 부진 [건설 불경기 정밀진단 ③]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건설 불경기가 장기화·고착화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건설경기 침체가 보다 심해질 것이라는 부정적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건설업계를 뒤덮고 있는 위기의 원인과 현황, 전망을...
2023-07-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재개발·재건축 열기 식자 '신탁사 특례' 등장…침체된 도시정비 새바람 불까
고금리와 자재값 인상 등으로 공사비가 뛰고 조합과 시공사간의 갈등이 늘면서, 재개발·재건축시장은 지난해보다 크게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정부는 부동산신탁사가 시행을 맡는 방식의 신탁방식 ...
2023-07-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시, 안전진단 비용 융자기준 마련…"재건축 활성화에 긍정적인 정책"
서울시가 재건축을 희망하는 노후단지에 필요한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한다. 융자 기간은 최대 10년 이내 또는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 전 까지다. 서울시는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기준을 수립해 안전진...
2023-07-0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한국토지신탁,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자 MOU 체결
한국토지신탁과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하 여의도 삼익 재건축)이 지난달 28일, 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삼익 재건축은 한국토지신탁의 첫 ...
2023-07-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