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드파인' 첫 단추 성공적…광안 다음은 신반포·노량진
SK에코플랜트가 하이엔드 브랜드 ‘드파인’을 론칭한 후 처음으로 분양한 단지인 ‘드파인 광안’에서 청약 흥행에 성공하며 성공적인 브랜드 안착 가능성을 높였다. 향후 분양을 앞둔 드파인 단지가 신반포와...
2024-10-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재용, 삼성전기 MLCC 필리핀 사업장 방문…“AI‧로봇서 기회 선점” 강조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지난 6일 필리핀 칼람바에 위치한 삼성전기 생산법인을 방문해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적층세라믹캐패시터) 사업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MLCC는 전자제품 회로에 전류...
2024-10-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S마린솔루션, 육상·해저 케이블 시공 아우른다…LS빌드윈 자회사 편입
LS마린솔루션(대표이사 구본규)이 LS빌드윈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육상과 해저 케이블 시공을 모두 아우르는 통합 케이블 시공업체로 새롭게 출발한다.LS마린솔루션은 부산지방법원으로부터 LS빌드윈 자회사 편입에 ...
2024-10-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정의선이 다시 찾는 싱가포르는 제조혁신 테스트베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8~9일 1년 만에 싱가포르를 공식 재방문한다. 정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동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앞서 오른 동남아 순방길에 경제사절단으로 합류했다. 특...
2024-10-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특징주] 반도체주 삼성전자, 다시 '5만전자' 터치…52주 신저가
반도체주 삼성전자 주가가 7일 장 초반 한때 다시 6만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오전 9시 1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83% 하락한 6만10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6만200원에 개...
2024-10-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SK오션플랜트, 아시아 최대 해상풍력시장 대만서 위상 떨쳤다
해상풍력 전문기업 SK오션플랜트가 대만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하부구조물 제작 역량을 널리 알린다. SK오션플랜트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T...
2024-10-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성수 '트리마제' 56평, 8억 오른 67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취합한 결과, 10월 5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성동구 성수동1가 소재 고가 아파트인 ‘트리마제’ 136.5606㎡(56평) 타입 44층이었다...
2024-10-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기자수첩] ‘미룬이’ 금융당국, 혁신 바람 부는 TCB
지난 7월 1일, 금융당국이 기술금융 본연의 취지 강화를 위해 ‘기술금융 개선방안’을 시행했다. 기술금융 제도가 도입된 후 가파르게 성장해 왔으나 지속적으로 신뢰성 문제가 제기됐다. 기술신용평가(TCB평가)는 ...
2024-10-07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밥캣·로보틱스 합병 보류…추락의 전조인가 새옹지마일까
유동성 위기에서 어렵게 되살아난 두산그룹에 다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년 전만 해도 채권단 관리체제에서 조기 졸업하며 새로운 출발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컸다. 그룹 핵심인 두산중공업을 두산에너빌리티...
2024-10-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전세보증보험·싱크홀·중대재해법까지…국토위 현안 산적 [막 오르는2024 국감- 국토위]
민생과 경제에 있어 부동산은 지대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해마다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는 국회 전체 상임위원회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불판 중 하나로 꼽혀왔다.올해 역시 국토위 국감은 상반기 이후 서...
2024-10-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폭 넓히는 허진수·희수 형제, SPC 차기 ‘제빵왕’ 누구
SPC그룹 허진수·허희수 형제가 아버지 세대에 이어 ‘형제 경영’을 본격화했다. 장남 허진수 사장은 파리바게뜨를, 차남 허희수 부사장은 던킨도너츠를 직접 챙기면서 경영 보폭을 넓힌 것이다. 아버지 허영인 회장...
2024-10-07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저축은행 부동산 PF, 만성적 부실대출 재발방지책 추궁 [막 오르는 2024 국감-저축은행]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관리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정감사에 나선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근본적 원인을 개선해야 한다며, 통합 관리 ...
2024-10-07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발달지연 보험금 논란…가입자 부모 제도 개선 요청 지속 [막 오르는 2024 국감 - 보험]
작년 국정감사에 이어 올해도 발달지연 아동 보험금 부지급 관련 사안이 국감장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보험 가입자들이 발달지연 보험금 관련된 제도 뿐 아니라 보건복지부에서 치료와 관련 전반 제도 개선이 이뤄...
2024-10-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반복되는 대형 금융사고…내부통제 ‘구멍’ 질타 쏟아진다 [막 오르는 2024 국감-은행]
올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은행권 내부통제 부실 문제와 가계부채 관리 방안이 핵심 화두가 될 전망이다. 최근 몇 년 간 반복되고 있는 금융사고와 관련해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에 대한 내부통제 책임론...
2024-10-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전공과목 IB+WM 날갯짓 ‘영업통’ [금투업계 CEO열전 (19)]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윤병운 NH투자증권 ...
2024-10-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내부통제 책임론…양종희·임종룡·이석용·정길호 소환 [막 오르는 2024 국감]
22대 국회가 첫 국정감사에 돌입하는 가운데 정무위원회 금융권 국감에서는 잇단 금융사고에 따른 내부통제 부실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정무위 국감에는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석용 NH농협은...
2024-10-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현대차 뒤에서 ‘승자의 미소’ 짓는 기아 [정답은 TSR(총주주수익률)]
지난 2021년 코로나 사태 이후 국내 증시는 ‘박스피(박스권에 갇힌 코스피)’ 늪에서 허우적거렸지만 자동차 업종에 투자한 개미(개인 투자자)들은 재미를 봤다. 반도체, 석유화학 등 국가 기간 산업 분야가 글로벌...
2024-10-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임종룡·양종희·이석용 증인 채택 이어 금융권 낙하산 인사 국감 이슈되나 外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이석용 농협은행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가운데, 금융권 정치권 개입 인사가 다시 수면위로 오르며 국감 이슈로도 등장했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무위...
2024-10-0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24개월 최고 연 3.95%…JT친애저축은행 ‘비대면 회전식 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0월 1주]
10월 첫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모두 연 3.95%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전주 대비 등락 없이 동일했다. 우대...
2024-10-06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4.10%…동양저축은행 ‘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0월 1주]
10월 첫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모두 연 4.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전 이자율과 최고금리 모두 전주 대비 0.10%p 하락했다. 우대...
2024-10-06 일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4.70%…CK저축은행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0월 1주]
10월 첫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7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
2024-10-06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4.60%…CK저축은행 '오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0월 1주]
10월 첫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6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
2024-10-06 일요일 | 김다민 기자
[오늘의 운세] 10월6일(일) 띠별-별자리
음력 9월 4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할 일은 많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구나.48년생, 금전거래는 금물이다.60년생, 집안에 혼사가 있겠으나 상대방이 까다로워 고민이다.72년생,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쓸데없...
2024-10-06 일요일 | 편집국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