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 홍석조 회장 차남 홍정혁 상무 선임…‘형제경영’ 돌입
BGF가 홍석조 회장의 차남 홍정혁씨를 상무에 선임했다. 장남 홍정국 BGF리테일 부사장에 이어 홍 상무까지 그룹에 합류하면서 2세 경영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BGF는 지난 1일자로 홍정혁씨를 상무로 임명했다...
2018-06-05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무리한 ‘상생대전’…CU·GS25 1분기 타격
편의점 ‘빅2’인 CU와 GS25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가맹점 지원금 증가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 순증 점포수도 전년 동기보다 절반 가량 줄어드는 등 편의점이 최저임금 인상에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2018-05-14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맞수’ CU·GS25, 경쟁적 해외 진출
국내 편의점업계 1위를 다투고 있는 CU와 GS25가 해외 진출을 두고도 경쟁을 펼치고 있다. CU는 최초 해외 진출 타이틀을 거머쥐고 몽골·이란 등 편의점 불모지에 도전장을 내민 반면 GS25는 베트남에서 현지 최대 ...
2018-05-08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남북정상회담] ‘북한 1호’ 편의점 CU도 운영재개 기대감
2007년 이후 약 11년만에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되며 한반도 평화무드가 조성된 가운데 개성공단 내 유일한 편의점 CU의 운영 재개에도 관심이 쏠린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2016년 2월 개성공단이...
2018-04-27 금요일 | 신미진 기자
CU, 최우수 가맹점주와 대만 해외탐방 진행
편의점 CU는 지난 16~19일 전국 우수 가맹점을 대상으로 ‘운영력 최우수 점포 해외탐방’을 대만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직전년도 운영력 진단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20곳 점포의 가맹점주들은 대만 ...
2018-04-20 금요일 | 신미진 기자
편의점 CU, 이란 이어 몽골 진출…해외 신흥시장 공략 속도
편의점 CU가 이란에 이어 몽골에 진출하며 해외 신흥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7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몽골의 ‘센트럴 익스프레스(Central Express)’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2018-04-1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BGF리테일, 산불 피해 고성에 구호물품 긴급 지원
BGF리테일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 지역에 생수, 즉석밥, 컵라면 등의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새벽에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축구장 면적의 49배에 달하는 35㏊의 산림을...
2018-03-28 수요일 | 신미진 기자
CU, 편의점서 삼겹살 판다…정육 IoT 자판기 도입
CU는 편의점업계 최초로 한우와 한돈을 판매하는 ‘IoT 스마트 자판기’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CU IoT 스마트 자판기에서는 농협에서 인증받은 1등급 한우와 한돈 중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등 가정집에서...
2018-03-22 목요일 | 신미진 기자
편의점도 올렸다…최저임금發 가격인상 도미노
올해 외식 프랜차이즈와 식품업계에서부터 시작된 가격인상 도미노가 편의점으로까지 번졌다. 임대료와 원자재 가격, 부대비용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된 가운데 올해부터 큰 폭으로 오른 최저임금이 적용되면서 가격인...
2018-03-05 월요일 | 신미진 기자
BGF리테일, 상반기 신입사원 120여명 공채
BGF리테일은 내달 1일부터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채용은 4년제 대학교 졸업 및 졸업예정자(2018년 8월 졸업)를 대상으로 하며, 예상 채용 규모는 120여 명이다. ...
2018-02-2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평창올림픽] 편의점 절반 ‘외국인’ 손님…주류·과일 불티
평창에 방문한 외국인들이 해당 지역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상품은 주류와 과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CU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린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평창‧강릉 지역 주요 점포 20여...
2018-02-20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새해 라이벌전①] CUvsGS25…편의점업계 지각변동 오나
편의점업계 1‧2위 CU와 GS25의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 GS25가 CU의 점포수를 턱밑까지 추격한 가운데 해외 진출을 두고도 자존심 경쟁을 벌이고 있어 올해 편의점업계 지각변동을 불러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02-1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CU, 차량 공유 서비스 확대…‘그린카’ 추가도입
편의점 CU가 ‘쏘카’에 이어 ‘그린카’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그린카 본사에서 차량공유 서비스업체 그린카와 ‘카셰어링 서비스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18-02-07 수요일 | 신미진 기자
KRX300 수혜주 찾기...“지방은행·시크리컬 업종”
코스피와 코스닥을 통합하는 KRX300 지수가 오는 5일 첫 선을 보이는 가운데 시장은 수혜주 찾기에 바쁘다.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가 공개한 KRX300 지수는 동아타이어, 쿠쿠전자, 케이씨텍, SK케미칼, BGF리테일 등...
2018-02-0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KRX300, 코스피 237개·코스닥 68개 편입...셀트리온 3총사 담겼다
코스피·코스닥시장 신 통합지수 'KRX300'이 다음달 5일 출범하는 가운데 편입 예정 종목이 공개됐다. 셀트리온 3총사인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와 신라젠, 바이로메드 등도 이름을 올렸다.한국거...
2018-01-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CU, 제주지역 5개점 전기차 급속충전 서비스 개시
BGF리테일은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인 클린일렉스와 손잡고 제주지역 CU 5개 점포에 전기차 급속 충전소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CU는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면서 접근성이 뛰어난 제주 5개 점포(서귀태흥...
2018-01-2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CU, 강원지역 70개 점포에 인공지능 ‘KT 기가지니’ 도입
BGF리테일은 KT와 업무제휴를 맺고 강원지역 70개 점포에 인공지능(AI) 디바이스 ‘기가지니’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강원도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굳이 안내센터를 찾아가지 않아도 인근 점포에...
2018-01-17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최저임금 대폭 인상…편의점 ‘무인시대’ 앞당겨
최저임금 7530원의 한 해가 시작됐다. 큰 폭으로 오른 최저임금에 인건비 부담이 늘어난 편의점업체들은 경쟁적으로 ‘무인 점포’ 개발 및 확대 도입에 나서고 있다.1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최저임금...
2018-01-02 화요일 | 신미진 기자
BGF, 유니세프 ‘올해의 파트너’ 선정…기부문화 조성 기여
BGF리테일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뽑은 ‘올해의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유니세프 송년 나눔의 밤’ 행사에는 민승배 BGF 커뮤니케이션실장...
2017-12-29 금요일 | 신미진 기자
CU, 헤이루프렌즈 휴대폰 케이블 2종 출시
편의점 CU는 오는 28일 통합 PB(자체브랜드) 캐릭터 ‘헤이루 프렌즈’로 디자인 한 휴대폰 케이블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헤이루 휴대폰 케이블은 ‘C타입 케이블’과 ‘5/8핀 겸용 케이블’ 2종으로 해...
2017-12-27 수요일 | 신미진 기자
편의점서 테슬라 전기차 충전…CU, 전용 충전소 4곳 구축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CU가평상천점, 청평대인점, 의왕오전공단점, 비봉프리미엄점 4개 점포에 테슬라 존(zone)을 마련하고 테슬라 전용 충전기 총 7개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점포들...
2017-12-1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BGF리테일, SK와 손잡고 ‘미래형 편의점’ 개발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15일 SK㈜와 ‘혁신적 Digital 기술기반의 미래형 편의점 구현에 대한 공동 개발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GF리테일이...
2017-12-17 일요일 | 신미진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편의점 점포당 ‘점원 1명’ 사라진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역대 최대로 인상됨에 따라 편의점 점포당 점원 1명이 감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회 유통산업주간: 2018 유통산업 ...
2017-12-06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