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삼성물산-포스코건설과 함께하는 ‘층간소음 저감’ 첫 프로젝트 착수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8월 삼성물산, 포스코건설과 함께 체결한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첫번째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롯데건설이 주관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
2022-11-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6개 건설사가 도시정비 수주 '4조 클럽', ‘불황 속 호황’ 이유와 전망은
미 연준과 한국은행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시장이 유례없는 침체기를 맞이한 상황임에도 불구,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시장에서는 불황이 무색한 호황이 나타나고 있다. 현대건설이 연간 도시정비...
2022-11-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인디에프, 3거래일 연속 ‘상한가’… 네옴시티 관련주 상승세 언제까지? [마감 시황]
의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인디에프(대표 손수근)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는 개별 주식이 하루에 오를 수 있는 최고 한도의 가격을 말한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
2022-11-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올해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는 GS건설 ‘자이(Xi)’ …2위 푸르지오·3위 래미안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가 진행한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분야에서 GS건설의 자이(Xi)가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3위는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차지하며 TOP3를 형성했다....
2022-11-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사우디 찾은 원희룡, 교통장관 만나 해외건설 앞길 제시…“원팀 코리아” 강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사업 지원사격을 위해 사우디 현지에 직접 방문해 K-건설 경쟁력 홍보에 나섰다. 원희룡 장관은 지난 6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크라운플라자 RDC호텔에서 사우디...
2022-11-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전자, 사외이사에 허은녕·유명희 신규 선임…“이사회 독립성 강화”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가 3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허은녕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부원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경기도 용인시...
2022-11-0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내년 상반기 분양 예고…2549세대 대단지
삼성물산은 내년 상반기, 인천시 연수구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으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 내 위치하며, 지상 최고 40층, 19개 동, 전용...
2022-11-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해외건설 4대 강국 진입 목표"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해외건설 3.0 플랜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해외건설 연 500억 달러 수주와 세계 4대 해외건설 강국을 목표로 건설업계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와 함께 11일(화)...
2022-11-0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전자 창립기념일…이재용 회장, ‘뉴삼성’ 이끌 인사는?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1일 창립 53주년을 맞는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경기도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창립 53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종희 DX(디바이...
2022-11-0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물산, 흑석2구역 재개발사업 품에 안았다…단지명 ‘래미안 팰리튼 서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이하 흑석2재개발)의 시공사로 참여한다. 삼성물산은 29일 열린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2022-10-3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소통경영으로 건설업 1위 굳건 [브랜드의 힘 ①]
최근 윤석열 정부가 향후 5년간 전국에 270만가구를 공급하는 주택공급 대책를 내놨다. 이번 정책은 지난 정부 때 공공 주도로 추진했던 주택공급을 민간 주도로 활성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민간주도 공동주택이 ...
2022-10-3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故 이건희 2주기…이재용 부회장 등 전·현직 임원 300여명 참석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25일 유족을 비롯해 계열사 전·현직 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젔다.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 소재 가족 선영에서 진행된 2주기 추모식에는 홍라희 전...
2022-10-2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숨은 공간 덕에 매출 폭발”
전국 460여개 매장을 갖춘 홈플러스(사장 이제훈)에는 일반 고객은 모르는 숨겨진 공간이 있다. 이 공간은 최근 몇 년간 홈플러스 온라인 사업을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도 부상했다. 숨겨진...
2022-10-2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빈틈없는 안전·품질관리,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하자”
업계 최고의 ‘주택사업 전문가’ 중 하나로 알려진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이끌고 있는 현대건설은 3년 연속 도시정비 역대 최대실적 경신이라는 금자탑을 쌓고 있다.기존 재건축·재개발 분야에서도 좋은...
2022-10-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미래 주거기술 담은 신규 래미안 브랜드 영상 공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새로운 래미안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새 브랜드 영상은 ‘미래는 이미 래미안에’라는 슬로건과 함께 미래형 주거기술들을 소개하고 있다. 안면인식 출입시스템을 비롯해 입주민 맞춤 환...
2022-10-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층간소음 차단 신기술 1등급’ 국가공인 인정
삼성물산이 고중량 바닥패널과 스프링을 활용한 층간소음 차단 신기술로 1등급 성능을 공식 인정받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로 국가공인기관이 실시하는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등급 평가에...
2022-10-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회장 승진 임박 이재용 ‘초격차 기술력’ 승부수 던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승진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그가 이끄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메모리 위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낼지 주목된다. 사법족쇄 그물을 걷어내고, 고(故) 이건희 회장 2주기를 마치며 마침내 삼성...
2022-10-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부회장, 2기 준법위와 첫 만남…컨트롤타워 부활하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위) 정기 회의에 참석했다. 이 부회장이 준법위 회의에 참석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삼성 준법위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서...
2022-10-1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물산-포스코건설-포스코A&C, 글로벌 모듈러시장 진출 힘 모은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가 글로벌 모듈러 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잡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 3사는 '모듈러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 을 체결하고,...
2022-09-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예탁원,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 개시… “소액투자자 접근성 확대”
오늘부터 국내 주식거래에 있어 1주 단위가 아니라 소수점 단위 거래가 가능해졌다.한국예탁결제원(원장 이명호)은 26일 서울 사옥 12층 세미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탁 제도를 활용해 투자자가 국내 상장 주식...
2022-09-2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신재생에너지 전략사업 적극 진출 [건설사 미래전략 ⑤]
이제 우리나라 건설기업들도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며 해외에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건설기업들이 미래 전략과 기술 혁신의 전환점을 맞이하면서, 기업·고객 가치 창출, 친환경 경영·탄소중립 등 각기 차별화된...
2022-09-2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18억원·강석훈 산은 회장 28억원 재산 신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8억원,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28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복현 원장은 배우자와 함께 토스뱅크에 5000만원 상당의 예금을 예치하고 있으며 강석훈 회장은 우량주 중심의 주식을 보유하고...
2022-09-23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