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너구리’ 완도 다시마 400톤 구매…농가와 상생
농심은 라면 ‘너구리’에 들어가는 완도산 다시마를 올해도 400톤 규모로 구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너구리는 출시된 1982년 이래 36년간 완도군 금일도 다시마를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농심이 구매한 금일도 ...
2018-06-14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주간추천종목·KB증권] 농심·삼성전기·SK텔레콤
◇농심-밀가루 가격에 따른 라면 가격 인상 부각 시 단기 상승 가능.-미국 지역 안정적인 성장세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법인 실적 개선 전망.◇삼성전기-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체 보수적 생산능력(capa) 유지. 전...
2018-06-10 일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본부장 권준학)는 7일 2018년 특별채용 신규직원 45명과 함께 농심(農心)·초심(初心) 정립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신규직원들은 화성시 송...
2018-06-07 목요일 | 편집국
[주간추천종목·KB증권] 영원무역·농심·삼성바이오로직스
◇영원무역-연결종속법인 스캇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따른 이익 성장 및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올해부터 3년간 본격적인 설비투자(Capex)에 따른 성장 모멘텀 확보. 비아웃도어·스포츠 계열 바이어 추가 및 경...
2018-06-03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대우조선해양∙농심∙티케이케미칼
◇ 대우조선해양 (042660)- 탱커, LNG선 중심의 선박 경쟁 주도. 1분기 선박 건조 수익성 6~7% 가량인 것으로 추정- 올해 포함 향후 3년간 영업실적, 현금흐름 급격히 개선될 전망◇ 농심 (004370)- 기존 라면 매출액...
2018-06-03 일요일 | 김수정 기자
PB까지 가세…국내 ‘생수 전쟁’ 뜨겁다
값싼 가격을 내세운 유통업체의 자체 브랜드(PB) 생수 제품이 국내 먹는샘물 시장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 전통 강자인 삼다수와 아이시스 등은 200ml 등 차별화 제품과 프리미엄을 내세우며 맞불 전략에 나섰다. ...
2018-05-27 일요일 | 신미진 기자
[PB 전성시대①] ‘충성고객 모셔라’ 대형마트 삼파전
유통업체의 자체 브랜드(PB)가 그야말로 전성시대를 맞았다.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소비 트렌드에 따라 일반 브랜드(NB) 점유율을 넘볼 정도다. 제조 영역으로 뛰어든 각 유통업체별 PB 인기 이유와 차별화 전략을 ...
2018-05-09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대형마트 투박해진다…빅3 ‘창고형 진열’ 늘리는 이유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의 진열 방식이 바뀌고 있다. 과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공식을 탈피해 인건비‧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창고형 진열로 가격을 낮춰 소비자의 발길을 끌겠다는...
2018-04-3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NH농협생명, 문경시 농업경영인 연합회와 상생협력 MOU 체결
NH농협생명(대표이사 서기봉)이 4월 20일(금) 농협생명 본사에서 문경시 농업경영인 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과 조일봉 문경시 농업경영인 연합회장 등 양측 주요 관...
2018-04-22 일요일 | 장호성 기자
농심, 봄 맞이 ‘행운사발면’ 이벤트
농심은 봄을 맞아 내달 31일까지 ‘행운사발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 뚜껑, 분말스프 포장지에 각각 새겨져있는 행운메시지 문구를 조합하면 행운메시지가 완성된다. ...
2018-04-10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제과, 시리얼 시장 진출…농심·동서에 도전장
롯데제과는 펩시코의 오트 전문 브랜드 ‘퀘이커’와 손잡고 내달 2일부터 ‘핫시리얼(hot cereal)’ 4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매출 목표는 100억원대다. 현재 국내 시리얼 시장 규모는 약 2300억원으...
2018-03-29 목요일 | 신미진 기자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WM클럽 발대식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본부장 권준학, 사진 앞줄 가운데)는 영업본부 대회의실에서 경기 관내 영업점 WM(Wealth Manager)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WM클럽’ 발대식을 개최했...
2018-03-23 금요일 | 편집국
NH농협카드 ‘2017년 NH농협카드대상’ 시상식 개최
NH농협카드가 ‘2017년 NH농협카드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NH농협카드는 지난 15일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2017년 NH농협카드대...
2018-03-1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두산∙농심∙케이엠더블유
◇ 두산 - 연료전지 사업 흑자전환 무리 없을 전망. 상반기 중 민간사업 발 수주 예정.- 면세점 작년 4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 100억원대 영업익 예상.◇ 농심- 국내 라면 점유율은 작년 2분기 바닥으로 점진적 회...
2018-03-11 일요일 | 김수정 기자
식품 주총, 올해 키워드도 ‘미래 먹거리’…규모는 주춤
올해 슈퍼 주총데이가 다가온 가운데 식품업계가 신규 사업을 추가하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다만 지난해 식품 대기업들의 신규 사업 진출이 활발했던 탓에 올해는 경영 안정에 좀 더 방점을 두는 분위기다. ...
2018-03-07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농심, 국내 라면부문 회복 전망 – 한국투자증권
농심에 대해 국내 라면 부문 실적이 회복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만원을 유지했다. 22일 이경주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449억원, 14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2018-02-22 목요일 | 김수정 기자
거래소 사이즈지수 변경 임박…‘뱀 머리’ 노려라
한국거래소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코스피 ‘사이즈 지수’ 변경이 임박한 가운데 이른바 ‘뱀 머리’ 종목들이 조명 받고 있다. 뱀 머리 종목이란 중형주 그룹에서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을 의미한다. 뱀 머...
2018-02-1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구글-농심 공동제작 신라면 광고, 유튜브 450만 뷰 돌파
농심은 구글과 공동 제작해 지난해 12월 선보인 해외 신라면 광고의 유튜브 조회 수가 450만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맛있는 신라면의 소리(The Sound of Delicious Shin Ramyun)’라는 제목의 이번...
2018-02-1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농심-맥시카나 협업…‘오징어짬뽕 치킨’ 출시
농심은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와 함께 ‘오징어짬뽕 치킨’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오징어짬뽕 치킨은 얼큰하고 시원한 짬뽕 소스를 치킨에 적용한 것으로, 오징어볼이 들어 있어 먹는 재미를 더한 메뉴다...
2018-02-05 월요일 | 신미진 기자
KRX300, 코스피 237개·코스닥 68개 편입...셀트리온 3총사 담겼다
코스피·코스닥시장 신 통합지수 'KRX300'이 다음달 5일 출범하는 가운데 편입 예정 종목이 공개됐다. 셀트리온 3총사인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와 신라젠, 바이로메드 등도 이름을 올렸다.한국거...
2018-01-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대훈 농협은행장 강원도 사무소장 경영 간담회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은 지난 23일 강원도 관내 사무소장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중심 소통 경영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
2018-01-24 수요일 | 편집국
NH농협카드 'NH농협 콕카드' 출시
NH농협카드가 'NH농협 콕카드'를 출시한다.NH농협카드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기능과 혜택을 하나로 통합한 'NH농협 콕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콕!콕! 뽑아서 혜택을 제공하겠다...
2018-01-1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농심, 월마트로 간 ‘辛라면’
1971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지역에 처음 라면을 수출한 농심은 지난해 6월부로 미국 전역에 있는 4692개의 월마트 전 매장에 ‘신라면’ 입점을 완료하며 미국 진출의 정점을 찍었다.미국 월마트 전 매장에서 판매...
2018-01-0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