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물류, 택배종사자 동절기 방한조끼 전달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물류는 한진과 함께 8일 서울 광진구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택배종사자에게 한파 대비 ‘방한조끼’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표창을 수여하며 상생활동을 펼쳤다. ...
2022-12-08 목요일 | 편집국
신한금융 오늘 차기 회장 단독 후보 결정…조용병 3연임 유력
신한금융지주가 8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를 확정한다. 금융권에서는 조 회장이 채용 비리 혐의 관련 사법 리스크를 털어낸 데다 경영 성과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3연임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보...
2022-1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네이버, 차세대 AI 반도체 솔루션 개발 맞손
네이버(대표 최수연)와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솔루션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삼성전자와 네이버는 AI 반도체 솔루션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실무 테스크포스...
2022-12-0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농협중앙회 新도농교류모델 전국1호, ㈜한진-중문농협 간 결연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29일 제주 중문농협 감귤거점유통센터(APC)에서 ‘㈜한진-중문농협 도농사(社)랑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변대근 상무, 강승표 제주...
2022-11-30 수요일 | 편집국
신한금융 차기 회장 조용병·진옥동·임영진 3파전…후보군 면면은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구도가 3파전으로 좁혀졌다. 최종 압축 후보군으로는 3연임이 유력시되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해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이름을 올렸다.29일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
2022-11-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英, 대한·아시아나항공 합병 사실상 승인…조원태, 통합 골자 ‘뉴한진’ 추진기대
영국이 대한항공(회장 조원태)과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의 합병을 사실상 승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뉴한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조 회장은 양 항공사의 합병을 토대로 항공 계열사 통합·수직 ...
2022-11-2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NH농협생명, 농촌 의료취약계층에 진료봉사 지원 [사회공헌 앞장서는 생보사]
NH농협생명은 의료 시설이 취약한 농촌에 진료 등 의료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지난 10월 12일 농협생명은 연세대학교의료원과 농촌지역 의료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에 의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N...
2022-11-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형호 한국채권투자운용 대표이사 “‘안전한’ 채권 주목해야…개인 국채 소액투자 인프라 중요”
“채권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때는 지금입니다. 최근 1~2년 사이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기관은 큰 평가손이 나고 있지만, 개인들은 너무 좋을 수밖에 없죠. 일반채권시장에서 국채가 활발하게 장내 거래되고 있는 ...
2022-11-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LG화학, 고려아연과 美 IRA 공동 대응 나서 "전지 원재료 신규 발굴 등 협력 추진"
LG화학(부회장 신학철)과 고려아연이 미래 전지소재 시장 주도를 위해 전방위적 사업협력에 나선다. LG화학은 23일 고려아연과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방지법) 충족을 위한 원재...
2022-11-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 10년간 헌혈버스 40대 기증한다…이재용 '미래동행' 실천
삼성 임원들이 특별격려금의 10%를 기부해 헌혈버스 4대를 기부했다.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이재용 회장의 '미래동행' 철학이 반영된 행보로 풀이된다. 이들은 향후 10년간 헌...
2022-11-2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알스퀘어-밸류맵, 2023년 상업용 부동산전망 ‘빅데이터 쇼’ 개최한다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알스퀘어와 밸류맵이 빅데이터로 2023년 상업용 부동산시장을 전망한다. 알스퀘어(대표 이용균)와 밸류맵(대표 김범진)은 오는 12월 3일, 공동으로 ‘2022 부동산 빅데이터쇼’를 개최한다...
2022-11-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개발원 "경미한 자동차 사고 부상 여부 판단 가능"
공학적 분석 결과가 반영됨에 따라 경미한 자동차 사고도 부상 여부 판단이 가능해졌다. 22일 보험개발원은 교통사고와 부상 여부의 인과관계 판단에 활용할 수 있는 세계자동차기술연구위원회(RCAR) 국제 권고 기준...
2022-11-22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용산구의회 장정호 의원 “박희영 구청장, 잘못된 행정 사과하라”
용산구의회 장정호 의원은 21일 제279회 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참사 진상조사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행정사무조사요구서안’ 부결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장정호 의원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2022-11-2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와 한진그룹 경영진, 윤리경영 활동 간담회 진행
한진칼(회장 조원태) 윤리경영위원회는 15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한진칼 빌딩에서 한진칼, 대한항공, (주)한진 등 한진그룹 7개 그룹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및 그룹사 경영진간 간담회’...
2022-11-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성형시술도 실손보험 처리해드려요"…보험사기 단호히 거절해야
실손보험 처리 대상이 아닌 경우에도 실손보험으로 처리할 경우 보험사기에 연루될 수 있으므로 단호히 거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금융감독원은 15일 '금융꿀팁 생활속 보험사기 예방요령'에서 허위·과장 진료...
2022-11-1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DT·글로벌 큰 성과 불구 비은행 혁신 미흡 [연말 CEO 인사 포커스 ②]
올해 말부터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 수장의 임기가 줄줄이 만료된다. 한국금융신문은 연임 기로에 선 각 최고경영자(CEO)의 재무·비재무 성과 등을 심층 분석해 인사 향방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손병환 NH농협금...
2022-11-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CJ제일제당 최은석 “파리도 좋고 베를린도 좋지만”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이 미국에서 성공을 발판 삼아 유럽 공략에 나섰다. 지난 7월 CJ제일제당은 미국 시장 ‘비비고 만두’ 성공 경험을 토대로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독일에서 ...
2022-11-1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마포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촉구 성명 발표
마포구의회(의장 김영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일동은 11일 마포구의회 청사 앞에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마포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영숙 행정건설위원...
2022-11-1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진, 라면 좋아해?" 오뚜기, 'BTS 진’ 진라면 새 모델로 발탁
㈜오뚜기(대표 함영준, 황성만)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을 진라면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세계 대중문화의 아이콘인 ’진’과 함께 진라면의 국내외 브랜드 가치를 높여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취지다...
2022-11-0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와인" 하이트진로, ‘진로 레드 와인’ 출시
진로 소주와 테라로 국내 주류시장을 휩쓸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와인으로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다. 이탈리아 와이너리와 공동개발한 프리미엄 와인으로 새로운 와인의 기준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하이트진로...
2022-11-08 화요일 | 홍지인 기자
BNK금융, 김지완 회장 떠나고 낙하산 오나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약 5개월 남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또한 그가 세운 ‘내부 승계 원칙’에 균열이 가면서 BNK금융의 차기 수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커지는 ‘자녀 특혜 의혹’에...
2022-11-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경영 전면에 나선다” 질주하는 오너의 딸들
국내 재벌가 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단순히 ‘금수저’ 출신에 머무르지 않고 리더십과 능력을 갖춘 경영자로서 역할을 적극 찾아가고 있다.이부진(52) 호텔신라 사장은 그런 여성 경영인 가운데 한 사람이...
2022-11-0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전자 경계현 ‘반도체 한파’ 맞서 정면 승부
글로벌 메모리 1위 기업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가 반도체 한파에 직격탄을 맞았다.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사업 영업이익이 1년 만에 반토막 나고 말았다. 이렇게 수익은 줄었지만, 삼성전...
2022-11-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