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준비하는 국내 상장리츠, 코람코부터 롯데까지 눈여겨볼 상품은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및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한동안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국내 상장리츠 시장이 부활 신호탄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그룹과 삼성금융계열사가 참여하는 2종의 새 리츠가 상장 준비를 마쳤고...
2023-03-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증권 사령탑 사내이사 선임 행렬…반토막 실적 속 배당(종합) [주총 안건 돋보기-증권]
올해 증권사 주주총회에서는 최고경영자(CEO)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다수 오른다. '새 얼굴' 증권 사령탑들의 신규 이사 선임 안건도 여럿 포함됐다.또 비(非)우호적 실적에도 주주환원 차원에서 배당도 이어간다....
2023-03-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중개형ISA 채권 러브콜…절세 노크
증권사들이 절세계좌로 일컬어지는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통한 채권 매매에 시동을 걸고 개인투자자 모시기에 나섰다.고금리 시대 리테일(소매금융) 채권 투자 수요 확대에 맞춰 중개형 ISA 유치 2라운...
2023-03-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그룹, 2023년도 상반기 신입 공채 시작…15일 접수 마감
삼성그룹이 2023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
2023-03-0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부터 토스까지…보상에 빠진 금융권
MZ세대 사이에서 소소한 성취감을 금전적 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융권에서도 앱테크(앱+재테크) 형식의 리워드(Reward, 보상) 서비스를 상용화해 MZ세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포인트...
2023-03-0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증권 사령탑 사내이사 선임 행렬…반토막 실적 속 배당 [주총 안건 돋보기-증권]
올해 증권사 주주총회에서는 최고경영자(CEO)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다수 오른다. '새 얼굴' 증권 사령탑들의 신규 이사 선임 안건도 여럿 포함됐다. 또 비(非)우호적 실적에도 주주환원 차원에서 배당도 이어간다...
2023-03-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 "토큰증권(STO) 법안 상반기 국회 제출…2024년 말 시행"(종합)
금융당국이 오는 2024년 말을 목표로 토큰증권(STO, Security Token Offering) 제도화를 추진한다.토큰증권은 블록체인 분산원장(Distributed Ledger) 기술을 활용해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디지털화한 것이다. 금융위...
2023-03-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서유석 금투협회장 "토큰증권(STO), 무궁무진한 확장성 기대"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6일 "STO(Security Token Offering, 토큰증권)이 빨리 제도화되어 자리잡으면, 증권 발행 및 유통이 효율화되고, 토큰증권 거래 자산 종류도 무궁무진한 확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서 회...
2023-03-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창현 "토큰증권(STO) 시장에서 'K-룰' 만들어야 할 때"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6일 "STO(Security Token Offering, 토큰증권 발행) 시장에서 우리가 K-룰(rule)을 만들어야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국회 정무위원...
2023-03-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투자전문가 대체? 보완?…AI 어깨동무가 미래 [챗GPT, 투자지형 바꾼다 ③ 끝]
투자업계에서는 챗GPT(Chat GPT)로 대표되는 생성형(Generative) AI(인공지능)의 대중화 미래가 이미 다가와 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다만 휴먼 어드바이저(human advisor)가 경쟁해야 할 대상은 AI 그 자체가 아니라...
2023-03-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투證, 삼성·한화 리츠 IPO ‘두각’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이 올해 삼성, 한화 등 대기업 그룹의 자산을 담은 스폰서 리츠(REITs, 부동산투자신탁) 상장 대표 주관사를 동시에 맡아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계열 증권사 파트너 선택받은 한투 5일 금융...
2023-03-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차세대 30종목 선별 ‘진짜’ 가치투자 [2023 증권사 대표상품]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은 거시경제, 자금흐름, 시장이슈를 의사결정에 광범위하게 반영해 차세대 가치투자 전략을 구현하는 삼성POP골든랩(Wrap) ‘트루밸류 랩’을 전략 상품으로 제시하고 있다. 가치주에 주로 투자...
2023-03-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STO(토큰증권) 안착 및 발전 위해 6일 민·당·정 모인다
민당정(民·黨·政)이 STO(Security Token Offering, 토큰증권발행) 연착륙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2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오는 3월 6일 오전 9시30분~11시45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
2023-03-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업계 "법인지급결제·외환 업무범위 확대 필요" 한 목소리
금융당국이 은행 경쟁 촉진에 힘을 싣는 가운데, 증권업계가 숙원 사업으로 꼽히는 법인지급결제, 외환업무 범위 확대 요구에 힘을 실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
2023-03-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증권사 CEO 만나 "예탁금 이용료율·신용융자 이자율 산정 관행 개선 관심 가져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일 증권사 CEO(최고경영자)들을 만나 "증권업계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더욱 견고해질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의 눈높이에서 불합리한 업무관행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엔터주 에스엠, 공개매수 마감일 12만원 웃돌아…또 기타법인 매수 등장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주식 공개매수 마지막 날인 28일, 에스엠 주가가 6%대 급등 마감했다.특히 이날 에스엠에는 거래량 상위의 기타법인 단일계좌 순매수가 들어왔다. 에스엠 주가는 하이브가 제시한 공...
2023-02-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가, 금융당국 ‘이자 장사’ 손질에 신용융자 이자율 앞다퉈 낮춰
금융당국의 ‘이자 장사’ 손질에 증권사들이 신용융자 이자율을 앞다퉈 낮추고 있다. 최근 이자율이 10%대를 넘어서는 등 과도하게 높다는 지적이 언론에서 이어지자 당국 조치 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양새다.신...
2023-02-2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증권수장 15인 “디지털 WM 올인…토큰증권·탄소배출권 주목” [CEO 2023 ‘새 먹거리’]
한국금융신문의 2023년 금융 CEO(최고경영자) ‘새 먹거리’ 설문조사에서 증권업계 사령탑들은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를 핵심으로 삼았다. 증권사 수장들은 리스크 관리에 ...
2023-02-27 월요일 | 정선은, 임지윤 기자
전영묵·신창재·여승주, 고객 플랫폼·건강·글로벌 ‘방점’ [CEO 2023 ‘새 먹거리’]
생보 빅3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신사업으로 고객 금융 플랫폼, 건강 사업,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방점을 두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2023년 추진 ...
2023-02-2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금융,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개최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개최한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이하 ‘삼성금융’)는 삼성벤처투자와 공동으로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
2023-02-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증권,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인하…최대 2.4%p↓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이 ‘슈퍼(super)365 계좌’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인하한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에 이어 증권가 '빚투(빚내서 주식투자)' 대출 금리 낮추기가 확산되고 있다.메리츠증권은...
2023-02-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새 둥지 PB 동력…삼성증권, 슈퍼리치 전담 SNI 약진
삼성증권이 씨티은행 출신 베테랑 PB(프라이빗 뱅커) 영입 성과를 내며 초고액자산가 전담 SNI(Samsung & Investment) 서비스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2022년 초 소매금...
2023-02-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