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ESG는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필수 투자”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ESG(환경 Environment·사회 Social·지배구조 Governance)에 대해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필수 투자라고 강조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김정렬 사장·LX공사)는 6월 월례조례에 국민연...
2021-06-21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신학철 LG화학, 석화사업 확장…친환경·신소재도 발빠른 준비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본업인 석유화학 분야 투자에 속도를 낸다. 단순히 대규모 설비를 늘리는 과거 전략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친환경·신소재 분야에 눈을 돌리고 있는 점이 눈에 ...
2021-06-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멘트] 삼성전자, 우려들 이미 주가에 반영 - 한화證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좋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디램과 낸드의 빗그로쓰와 가격 가정치가 더 좋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상반기 내내 주가 조정이 지속되어 왔으므로 , 이제 피크아웃에 대한 지나친 우려 ...
2021-06-17 목요일 | 장태민
생보 빅4 닻 올린 신한라이프…화학적 통합은 과제
신한라이프가 생명보험사 빅4 시대 닻을 올렸지만 화학적 통합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 직급, 임금 차이가 커 절충을 하기 만만치 않다는 전언이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렌지라이프 노조는 지난 15...
2021-06-1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SK텔레콤, 통신-투자사로 인적분할 결의…5대 1 액면분할
SK텔레콤이 10일 이사회를 열고 SK텔레콤(존속회사)과 SKT신설투자(신설회사)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분할비율은 존속회사 0.6073625, 신설회사 0.3926375로 결정됐다. 이번 인적분할로 현 SK텔레콤은 AI·Di...
2021-06-1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산업은행, 시스템반도체 스타트업 3곳 투자
산업은행이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 다수를 지원하는 ‘풀링 투자’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시스템반도체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메모리 반도체와 달리 데이터 연산·제어 등 정보처리 ...
2021-06-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오늘의 운세] 6월 4일(음력4월24일)띠별 운세
쥐띠1948년생, 노력만큼 운이 따르지 않는다.1960년생,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했다. 매사에 신중해라.1972년생,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는다. 늦게 이뤄지니 조급하지 말라.1984년생, 정해진 틀...
2021-06-04 금요일 | 편집국
삼성전자, 美 오스틴 셧다운에 1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감소
삼성전자의 올 1분기 글로벌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점유율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 초 미국 텍사스주 한파에 따른 오스틴 공장 가동중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
2021-06-0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최근 금 가격 상승은 경기에 대한 확신 부족일 수도 - 유안타證
유안타증권은 27일 "최근 금 가격 상승은 경기에 대한 확신 부족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조병현 연구원은 "현재 시장이 연준의 테이퍼링과 하반기 인플레 지속을 고민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보면 정책이나 금리는 금...
2021-05-27 목요일 | 장태민
[오늘의 운세] 5월27일(음력4월16일)띠별 운세
쥐띠 1948년생,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1960년생, 장애물이 없으니 탄탄대로구나. 좋은 결과가 있다. 1972년생, 순간순간은 불안하여도 끝내 이루어진다. 1984년생, 떨어져 있던 사람이 행...
2021-05-27 목요일 | 편집국
신한금융투자, 윈도우 UX 방식 적용한 HTS 서비스 오픈
신한금융투자는 차세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플랫폼 ‘신한알파 HTS’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알파 HTS는 윈도우 방식의 디자인을 적용해 투자자들에게 익숙한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한다. 화면결합, ...
2021-05-25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한미 기술분야 동맹
미국과 중국이 글로벌 기술패권을 놓고 거친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 4대 기업집단의 대규모 미국 투자 소식이 전해졌다. 미래 먹거리와 관련해 미국이 한국 기업들을 중요한 파트너로 삼으면서 향후 한국...
2021-05-25 화요일 | 장태민
[오늘의 운세] 5월25일(음력4월14일)띠별 운세
쥐띠 1948년생, 서두르면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 천천히 살펴라. 1960년생, 뜻밖의 손실이 생겨 이루지 못하니 안타깝다. 1972년생, 본인의 부주의로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해가 생기니 주의해라. 1984년생, 눈에...
2021-05-25 화요일 | 편집국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개발비 2369억원 확보…최대 규모
SK바이오사이언스가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 진입을 앞두고 해외로부터 약 20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워싱턴대학 항원디자인연구소(IPD)와 공동 개...
2021-05-2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SK, K-반도체 ‘오월동주’…파운드리 존재감 높인다
최근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메모리 반도체에 강점을 가진 대한...
2021-05-2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美 오스틴에 20조 투자 유력…2024년 완공”
21일 미국 워싱턴주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가운데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170억달러(약 20조원)를 투자해 파운드리 라인을 증설을 결정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나 러만도 미...
2021-05-2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애경산업 랩신, 렌즈·디스플레이 위생케어 ‘V3 항균 렌즈클리너’ 출시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이 생활 속에서 많이 사용하는 렌즈와 디스플레이의 위생케어를 도와주는 ‘V3 항균 렌즈클리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랩신 V3 항균 렌즈클리너...
2021-05-21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전자, D램 모듈용 전력관리반도체 3종 공개…시스템 라인업 확대
삼성전자가 최신 DDR5 D램 모듈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는 전력관리반도체(PMIC) 3종을 공개하며, 시스템반도체 라인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0년 전력관리반도...
2021-05-1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장태민 칼럼) 암호화폐와 머스크의 위험한 트윗
4월 한 때 8천만원을 웃돌았던 비트코인 가격이 5천만원대로 추락했다. 일론 머스크의 발언에 따라 비트코인을 포함한 자상자산들의 가격이 춤을 췄다. 머스크는 비트코인이나 도지코인 등 코인 소유자들의 든든한 지...
2021-05-17 월요일 | 장태민
대만 TSMC, 美 애리조나에 3나노 설립 검토…삼성 투자 계획은?
글로벌 파운드리 1위 기업인 대만의 TSMC가 미국 애리조나에 첨단 반도체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운드리 2위인 삼성전자의 미국 반도체 투자 계획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15...
2021-05-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윤진수 기업지배구조원 사업본부장 “ESG 평가기관에 맞는 기업 대응 전략 필요”
“평가 점수를 잘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ESG 평가가 기업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윤진수 기업지배구조원 본부장은 지난 11일 오후...
2021-05-1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전자, 하루 만에 ‘8만전자’ 재입성...지금 사도 될까
전일 7만원대로 떨어졌던 삼성전자 주가가 하루 만에 8만원대로 올라섰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4%(1600) 오른 8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
2021-05-14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