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그룹, 출범 3년 만에 대기업 순위 44위 올라…구본준, 동일인 지정
LX그룹(회장 구본준)이 출범 3년 만에 대기업 순위 44위에 올랐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은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대기업집단 지정 결과에서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됨과 동...
2023-04-2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C, 1분기 적자 지속 전망...하반기 동박 수익성 개선 기대
SKC(대표이사 박원철)가 올해 1분기에도 적자를 이어질 전망이다. 화학 사업 부진에 낮아진 동박 수익성이 발목을 잡고 있다.NH투자증권은 12일 SKC에 대한 기업분석 보고서를 내고 회사가 지난 1분기 영업손실 196억...
2023-04-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 부천 대장동에 에너지 R&D센터 건립...1조원 투입
SK이노베이션이 경기도 부천대장지구에 약 1조원을 투입해 친환경에너지 기술 개발을 위한 R&D(연구개발) 시설을 짓는다.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용익 부천시장 등과 지난 4일 부...
2023-04-0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C 주총 개최...박원철 "이차전지소재 사업 확장"
박원철 SKC 사장이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SKC(대표이사 박원철)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본사 6층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박원철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필름 사업 매각으...
2023-03-2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이 품은 모빌리티, 미국 ‘충전’ 시장 공략
SK그룹(회장 최태원)이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인수를 통해 확보한 초급속충전 기업 SK시그넷과 배터리 핵심소재인 동박 사업을 맡고 있는 SK넥실리스가 최근 미국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최태원 S...
2023-03-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투자·전략통 전진배치...새먹거리 찾는다 [2023 주총이슈]
SK네트웍스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이사회 내 전략·투자 전문가를 전진 배치한다.SK네트웍스는 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회사는 지난 연말인사에서 승진한 이호정 총괄사장을 새...
2023-03-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앱솔릭스, 美 현지 교육기관과 ‘반도체 인력양성’ 맞손
SKC(대표이사 박원철)의 반도체 글라스 기판사업 투자사 앱솔릭스가 미국 현지 교육기관과 반도체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앱솔릭스는 9일(현지시간) 조지아 피드몬트 기술공대(GPTC)와 반도체 산업 인력 양...
2023-03-1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SKC,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SKC(대표이사 박원철)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SKC 최갑룡 ESG추진부문장,...
2023-03-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하이닉스, 여성 사외이사 2명으로 확대…다양성 강화 [2023 주총 이슈-SK하이닉스]
"기업들이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어떻게 보낼 지, 그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주주총회 시즌이 곧 다가온다. '2023 주총' 시즌을 앞두고 주요 기업별 이슈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SK하이닉스가 여성 사외이사...
2023-02-24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한국건설경영협회 신임 회장에 윤창운 코오롱그룹 부회장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버클리룸에서 2023회계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 윤창운 코오롱그룹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윤창운 회장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3년간 대형...
2023-02-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SKC, 작년 매출 3조1389억 원...전년 대비 39% 증가 [2022 실적]
SKC(대표이사 박원철)가 지난해 전년 대비 38.6% 늘어난 3조13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규모의 성장을 이어 나갔다.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이차전지 소재, 반도체 소재 등 미래 성장 사업은 2021년에...
2023-02-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C솔믹스, SK엔펄스로 사명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
SKC(대표이사 박원철)의 반도체 소재 사업 투자사 SKC솔믹스는 ‘SK엔펄스(SK enpulse)’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반도체 ESG솔루션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올해부터 공식 변경된 SKC솔...
2023-01-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탄소감축 주제 SK CES 전시관에 3만여명 몰려
8일(현지 시간) 막을 내린 ‘CES 2023’에 ‘탄소감축 행동’을 주제로 참가한 SK그룹 전시관이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나흘 내내 ‘CES 핫플’(핫 플레이스)로 인기몰이를 했다.SK는 5일부터 나흘...
2023-01-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 CES서 세계 최정상 ‘넷 제로’ 기술의 향연 펼친다
SK그룹(회장 최태원)이 오는 5~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글로벌 파트너 사들과 함께 세계 최정상급 친환경 탄소감축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다. 단일 기업집단으로는 가장...
2023-01-0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C산업소재사업부 ‘SK마이크로웍스·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로 사명 변경
SKC산업소재사업부가 분할돼 신설된 SKC미래소재(대표이사 이용선)와 자회사인 SKC하이테크앤마케팅이 ‘SK마이크로웍스(microworks)’와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microworks solutions)’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
2023-01-0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 배터리부터 충전까지...CES에서 전기차 기술력 총결집
SK그룹은 다음달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3에 참가한다. SK그룹은 올해도 계열사들이 함께 공동부스를 차린다. CES 현장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처음으로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022-12-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카카오, 먹통 피해 소상공인에 최대 5만원 현금 지원…일반 이용자도 보상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지난 10월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로 피해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일반 이용자들에겐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카카오메이커스 쿠폰, 톡서랍 이용권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엔...
2022-12-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최태원 ‘헤어질 결심’ 핵심은 “新시장 개척”…SK, CES 2023서 친환경 시장 개척·선도
“미·중 패권다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 위기가 가속되면서 거의 모든 나라가 누군가와는 헤어진다고 생각하는 ‘헤어질 결심’을 했다. 지금까지는 제품을 잘 만들어서 싸게 팔면 ...
2022-1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재계 맏형·막내 최태원·정기선, CES 2023서 탄소중립·미래 해양 강조
다음 달 5일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세계 치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3’가 열리는 가운데 재계 맏형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막내 정기선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이 동시 참석해 눈길을 끈다. SK그룹 회장 취임...
2022-12-2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피유코어, 폴리우레탄 단열재 ‘성능과 안전’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SKC(대표이사 박원철)의 폴리우레탄사업 투자사 SK피유코어가 업계 최초로 폴리우레탄 단열 소재의 화재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SK피유코어는 건축자재 전문기업인 에스와이, 금성인슈텍 및 롯데건설, 롯데...
2022-12-1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텔레콤, CES 2023서 '넷제로' 이룰 그린 ICT 선보인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내달 초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넷제로(Net Zero, 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오는 1월 5일(현지...
2022-12-19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 CES서 40여개 탄소감축 기술 동시에 선보인다
SK그룹(회장 최태원)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3’에서 ‘탄소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관계사 제품과 기술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또한, SK가 ...
2022-12-18 일요일 | 서효문 기자
[프로필]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내정자는 누구…30년간 나라살림 꾸린 ‘예산통’
12일 차기 NH농협금융그룹 회장에 추천된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은 30년 넘게 공직에서 예산 조정 등 나라살림을 운영한 대표적인 관료 출신 예산 전문가다.1959년생인 이 후보자는 동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
2022-12-1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