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임직원 사진 공모전 수상작 공개
HS효성이 임직원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일부를 공개했다.이번 공모전은 회사 CI에 담긴 '별, 나무, 숲'을 주제로 진행했다. 소속감을 높이고 사내 소통을 유도하기 위한 기획이다.공모전에는 총 70여명 임직원...
2025-11-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오너 일가 ‘고배당’ 말곤 무관심…GS가 랠리서 소외된 이유
자산 81조 원 GS그룹은 국내 9위 대기업집단이다. 그러나 시가총액은 지난 4일 종가 기준 12조 원으로 23위에 불과하다. 기록적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코스피 랠리’를 따라가지 못해 연초 21위에서 두 단계 하락했...
2025-11-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11월 2주 청약]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출격, 전국 6878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4곳, 총 6,878가구(공공지원 민간임대·민간임대·오피스텔·공공임대·우선분양전환 후 잔여세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
2025-11-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과거 8.2 대책과 닮은 비규제지역 분양시장 ‘학습효과’ 부각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비규제지역이 반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발표된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서울 전 지역 및 경기 12개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였기 때문이다. 이에 과거 비규제지역이 풍선효과를 누...
2025-11-07 금요일 | 조범형 기자
효성중공업, 차세대 전력망 청사진 제시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에서 초고압직류송전시스템(HVDC) 등 차세대 전력망 청사진을 제시한다.효성중공업은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력∙에너지 융복합...
2025-11-05 수요일 | 신혜주 기자
HS효성, 실리콘 음극재 진출...유미코아 자회사 2000억원에 인수
HS효성이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회사는 1억2000만유로(약 2000억원)을 투자해 벨기에 유미코아의 배터리 음극재 자회사 EMM을 인수하고, 유미코아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
2025-11-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DCM] 연기금도 외면한 SK IE테크...고려아연은 7000억 완판 [10월 리뷰①]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공모 회사채 및 자본성 증권(후순위채권, 신종자본증권) 발행신고서를 분석한 결과, 10월 국내 공모 회사채 발행 규모는 5조24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41.3%, 전년...
2025-11-03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김희상號 애큐온저축은행, 정보시스템·조직 강화 총력 [저축은행 정보보호 돋보기 (4)]
최근 금융권에서 해킹 사고로 인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많은 금융사들이 디지털화를 이뤄낸 상황에서 기존에는 제1금융권에 공격이 집중돼 왔다. 그러나 최근 비교적 보안이 취약한 제2금융...
2025-11-03 월요일 | 김다민 기자
[기자수첩] 배당소득 분리과세, ‘맨 눈’으로 바라볼 때
“일정한 현금흐름(cashflow)을 바라는 게 은퇴자뿐만은 아닙니다. 젊은 분들도 말 그대로 ‘따박따박’ 나오는 배당금에 대한 수요가 높습니다.”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월(月)배당(월분배) 상품에 대한 폭...
2025-11-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GS건설,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GS건설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올해도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으며,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하...
2025-10-3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11월 1주 청약] 수도권 대단지 신규 공급 ‘속속’…전국 9639가구 청약 접수
3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9639가구(오피스텔·공공분양·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안양시...
2025-10-3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삼표그룹, 현장 중심 안전보건 체계 강화…‘자기규율 예방체계’ 정착 박차
삼표그룹이 현장중심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해 중대 산업재해 최소화에 앞장선다.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30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2025년 3분기 임원 안전 세션’을 열고 안전 의식 제고...
2025-10-3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경주 영주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 10월31일 견본주택 오픈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가 오는 10월 31일 경북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번 공급은 영주 지역 주거시장에서 보기 드문 신축 브랜드 단지로, 입지·상품성·...
2025-10-3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금투 CEO 만난 이억원 금융위원장 “모험자본 역할 절실…종투사 지정 신속 추진”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금융투자업계가 모험자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금융위원회는 여의...
2025-10-30 목요일 | 방의진 기자
SM그룹 대한해운, 매달 전체 선박 무재해 위한 ‘안전의 날’ 운영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매달 마지막 월요일을 ‘안전의 날’로 자체 지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선박, 항만 등 해운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한해운이 운영하...
2025-10-3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한승구 회장, 정부제도 개선 촉구…“공기·공사비 보장돼야 안전 확보”[2025 국감]
“건설현장 안전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입니다.”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은 29일 열린 국토위 국감에서 “협회는 건설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 혁신 결의문’을 선포하고, 산하 16개 시·도에서 중대재해 ...
2025-10-2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국어문화원연합회, '인공지능·한류 시대' 국어문화 진흥대책 모색
(사)국어문화원연합회(회장 김덕호)는 박정하·임오경·박수현 국회의원과 함께 오는 10월 30일(목)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국어문화 진흥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문화체...
2025-10-29 수요일 | 이창선 기자
코람코, 내부통제 시스템 고도화…‘책무구조도’ 구축 본격화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이 금융감독원의 금융권 내부통제 고도화 요구에 부응해 ‘책무구조도’ 도입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코람코는 개정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2025-10-2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송파어린이문화회관,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소방합동훈련 시행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24일 송파어린이문화회관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이용자인 아동들의 대피 역량 강화...
2025-10-2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증권사 CEO들, 또 국감 ‘패싱’…2년째 빠진 까닭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증인 명단에서 빠지면서 ‘봐주기’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째 증권사 수장들이 국감 증인석에 오르지 않으면서, 금융당국과 정치권의...
2025-10-27 월요일 | 김희일 기자
회장 선거 앞둔 새마을금고 혁신안 이행 순항…예방 시스템 구축 고삐 [상호금융 혁신안 점검 ①]
회장 선거를 앞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해 발표한 경영혁신안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장 중심의 권한을 분산하고 전문경영체제를 도입하는 등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실금고 조기경보와 상...
2025-10-2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오너도 모르는 효성重 주가...올해만 370% 급등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지난 5월 26일 시간외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자신이 보유한 효성중공업 주식 138만8233주(지분율 14.89%) 중 45만6903주(지분율 4.90%)를 주당 56만8100원에 매각했다. 매각 당시 종가는 60만...
2025-10-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