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사 CEO 만난 정은보 금감원장 "선제적 리스크 관리 중점…상시감독체계 구축"(종합)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2일 자산운용사 CEO(최고경영자)들과 만나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투자자 신뢰회복을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감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
2021-12-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자산운용사 CEO 만나 "선제적 리스크 관리 중점…상시감독체계 구축"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2일 자산운용사 CEO(최고경영자)들과 만나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투자자 신뢰회복을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감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
2021-12-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2일(오늘) 자산운용사 CEO들과 회동 '소통'
금융업권과 소통 행보 중인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2일(오늘)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난다.2일 금융당국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금융투자협회장과 자산운용사(미래에...
2021-12-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코오롱글로벌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전 세대 1순위 청약 마감…최고 114.94대 1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한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가 최고 경쟁률 114.94대 1을 기록하며 전 세대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는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2021-10-14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 리츠 키워 업계 ‘1위’ 부상
올해 상반기 코람코자산신탁이 매출액 1000억원을 넘기며 신탁업계 1위로 올라섰다. 정준호 대표 취임 이후 그간 부진을 탈출하며 호실적과 경영 안정화를 이루었다. 앞으로는 대체투자로 개발 사업에 비중을 높일 계...
2021-09-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카사, 8일부터 역삼 한국기술센터 공모 나서…연간 배당률 3.5% 전망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거래 플랫폼 카사(Kasa)가 오는 8일부터 16일(법인 투자자는 17일)까지 3호 ‘역삼 한국기술센터’ 빌딩 공모에 나선다.‘역삼 한국기술센터’는 강남 업무 중심 지구인 테헤란로 한복판...
2021-09-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LF 케미” 코람코, 상반기 매출 부동산신탁업계 1위 차지
코람코자산신탁이 LF로 대주주가 개편된 이후 처음으로 부동산신탁업계 매출액 1위에 오르며 경영안정화와 함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1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코람코자산신탁 영업수익...
2021-09-0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한국자산신탁, 2분기 영업익 394억 전년比 5.8↓…리스크도 함께 줄어
한국자산신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2분기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리스크도 함께 줄어들어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20일 한국자산신탁 IR자료에 따르면 2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504억원, 영업이익 394억원으로 각각 ...
2021-08-2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카사, 3호 공모 건물 ‘역삼 한국기술센터’ 공개…공모가 84억
카사(Kasa)가 1, 2호 건물의 성공적인 공모 및 상장에 이어 3호 공모 건물 ‘한국기술센터’ 빌딩을 공개했다. 공모 총액은 84억5000만원으로, 인근 대형 개발 호재와 주변 대비 낮은 공모가로 높은 시세 차익을 기대...
2021-08-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코오롱글로벌, 강릉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9월 분양 예정
코오롱글로벌이 강원도 강릉에서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를 9월 내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는 강원도 강릉시 교동 산141번지 일원에...
2021-08-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8월 전국 2만8241가구 일반분양 러시…‘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등 주목
8월에는 전국 49개 단지에서 총 3만5177가구 가운데 2만8241가구가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총 가구수는 1만2764건, 일반분양은 1만1810건 늘어난 수치다. 3기신도시 사전청약을 ...
2021-08-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자산신탁, 한국자산캐피탈에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한국자산신탁이 자회사 한국자산캐피탈에 5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15일 한국자산신탁은 자회사 한국자산캐피탈의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주당 5000원에 1000만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
2021-07-15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부동산신탁사 ESG, ‘E’ 적극 ‘G’ 소극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기업 경영의 화두로 부상하고 있지만 부동산 신탁사는 적극적이지 못한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ESG 경영이 재무적 성과로 직접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도입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KB부동...
2021-07-1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강남세무서 ‘신탁사 전담’…부동산신탁사 요람된 테헤란로
서울 강남 테헤란로는 부동산신탁사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 강남에 처음 둥지를 튼 부동산신탁사는 한국토지신탁이다. 한국토지신탁은 1996년 설립돼 한국토지공사의 전액 출자로 운영했고 상장 후 민영화했다. 이...
2021-05-3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무궁화신탁 임직원 수 396명으로 업계 톱 수준…왜?
평균 임직원 수 200명 대인 부동산신탁사에서 무궁화신탁이 올 1분기 임직원 수 396명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신탁업계에서 이를 바라보는 시각은 엇갈린다. ‘인해전술’로 공격적인 전략을 펼친다는...
2021-05-2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KB부동산신탁, 1Q 당기순이익 271억…한국자산신탁 제쳐
KB부동산신탁이 한국자산신탁을 제치고 올해 1분기 실적 1위를 차지했다.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올 1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 271억원을 기록했다. 2위는 한국자산신탁 203억원, 3위 하나자산신...
2021-05-2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 … '실속 아파트' 인기
최근 정부의 규제로 대출 문턱이 높아졌다. 신규 분양시장에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을 위한 실속형 아파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역대 최다 물량이 공급되는 분양 성수기를 맞아 건설사들이 실수요자 잡기에...
2021-04-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부동산신탁 실적 분석] 부동산신탁사 2020년 1180억원 현금배당…배당성향 평균 26%
국내 부동산신탁사 중 8개사가 2020년 순익에 대한 현금배당을 진행했다. 총 배당액은 1180억원 규모이며 현금배당성향은 평균 26%를 기록했다.8개 부동산신탁사가 2020년 순이익이 대해 현금배당을 진행했다.2019년...
2021-03-2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단독] 현대자산운용, 정욱 단독대표로 체제로 전환
현대자산운용이 기존 장부연, 차문현, 정욱 3인 각자대표 체제에서 정욱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자산운용은 오는 17일 주주총회를 열고 정욱 대표이사를 단독 대표이사 및 ...
2021-03-1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부동산신탁 실적 분석] 부동산신탁사, NCR 재무비율 하향 곡선
2020년 부동산신탁사들의 주요 재무비율이 하향곡선을 그렸다. 부동산신탁 시장 규모와 순익이 성장하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에 따르면 2020년 부동산신탁 업계의 전체 영업수익(매...
2021-03-1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부동산신탁 실적 분석] 부동산신탁사 2020년 순익 5337억원…상위 3사 비중 50% ↑
국내 부동산신탁사들이 2020년 총 5337억원, 평균 381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지난해보다 12.9% 성장한 수치로 시장 성장과 함께 이익률도 높이고 있다. 다만 순이익 상위 3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어 소수 신탁...
2021-03-0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부동산 신탁사업별 2021 전망·계획 ③ 도시정비사업, 신탁사 차세대 먹거리로 성장
부동산신탁사의 도시정비 사업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신탁방식 도시정비 준공이 성공적 결과를 내고 시장 인식도 개선되면서 사업 성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 작년 부동산신탁업계는 도시정비 사업에서 2000억원 규모...
2021-01-1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