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 "내년 슬로벌라이제이션 등 잠재위험…보험료 성장 주춤"
내년 슬로벌라이제이션 등 잠재위험이 상존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보험료 성장세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보험연구원은 5일 오전7시20분 콘래드호텔레서 열린 '2024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에서 내년 보험업...
2023-10-0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고객 불편함 들어야"…캐롯, 우수 패널과 소통 확대
캐롯손해보험(대표 문효일)이 자사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캐롯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사옥에 자사 고객 패널 프로그램인 ‘보이스 캐롯(Voice Carrot)’에...
2023-09-2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미래에셋생명 변재상·김재식, 디지털 보험사로 퀀텀 점프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김재식)이 뉴노멀 시대를 이끄는 보험사로의 도약을 위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경영 목표로 ‘2025년 초격차 디지털 보험사 달성’을 내세웠다. 그는 “...
2023-09-1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인슈어테크 성장 위해선 보험사 적극적 의지 필수…전략적 파트너십 필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인슈어테크가 성장하면서 다양한 기업이 설립됐지만, 투자는 소수의 기업에만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화되는 과정에서 초기에 가능성만 보이는 스타트업보다 성공적인 사업모형을 갖춘 후기 단...
2023-09-0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문효일 캐롯손해보험 대표, 빅데이터로 車보험 ‘씽씽’
국내 첫 디지털 보험사로 출범한 캐롯손해보험이 외부 인재를 적극 수용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보험시장에서 캐롯만의 데이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을 키운다는 방침이다.디지털 인재 영입 속속...
2023-08-2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캐롯손보, 애플·위메프 거친 이진호 박사 CTO로 영입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대표이사 문효일, 이하 캐롯)이 애플 출신 이진호 박사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진호 CTO는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교(IIT)에서 컴퓨터 사이언스 석사...
2023-08-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문효일 캐롯손보 대표, 비교·추천서비스 발판 自保 상품 도약
문효일 캐롯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를 발판 삼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보험 상품 경쟁력을 재입증할 기회로 떠올라서다. 이르면 내년 초 도입되는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
2023-08-07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캐롯손보, 배우 고윤정 출연 퍼마일자동차보험 신규 영상 공개
캐롯손해보험(대표이사 문효일)이 배우 고윤정과 함께한 퍼마일자동차보험 신규 광고 캠페인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귀찮은 마일리지환급 편’과 ‘선후할인 생각해봐 편’으로 다...
2023-08-01 화요일 | 김형일 기자
김기환 KB손보 대표, 리딩 손보 도약 채비…상품 경쟁력 ‘쑥’
재무전문가로 정평이 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리딩 손해보험사로 도약할 채비를 갖췄다. 투자순익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고 펫보험, 자녀보험 등 내놓은 상품마다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2023-07-31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보험 비교 추천’에 쏠린 눈…혁신 요원 [보험 혁신 제자리걸음 ③]
금융위원회가 금융 혁신 방안으로 뽑은 카드는 ‘신규 플레이어’ 진입이었다. 은행에서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이 진입해 실제로 ‘메기’ 역할을 했다. 반면 보험은 2013년 최초 디지털 보험사 교보...
2023-07-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핀테크 기반 소액단기보험사 ‘제로’…디지털 공염불 [보험 혁신 제자리걸음 ②]
금융위원회가 금융 혁신 방안으로 뽑은 카드는 ‘신규 플레이어’ 진입이었다. 은행에서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이 진입해 실제로 ‘메기’ 역할을 했다. 반면 보험은 2013년 최초 디지털 보험사 교보...
2023-07-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17년 리치앤코 역사속으로…사명 굿리치로 새출발
국내 대표적인 인슈어테크 GA 리치앤코(대표 한승표)가 굿리치로 새출발한다.리치앤코는 굿리치 주식회사(대표 한승표)로 간판을 바꿔달고 본격적인 새 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 리치앤코는 지난달 ...
2023-07-1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네카토 두손두발·지지부진에 맥 못추는 ‘메기’ 디지털보험사 [보험 혁신 제자리걸음 ①]
금융위원회가 금융 혁신 방안으로 뽑은 카드는 ‘신규 플레이어’ 진입이었다. 은행에서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이 진입해 실제로 ‘메기’ 역할을 했다. 반면 보험은 2013년 최초 디지털 보험사 교보...
2023-07-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재영 하나손보 대표, 장기보험 기반 적자 탈출 기대 [디지털 보험사 분석 ③ 끝]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장기보험 확대를 기반으로 적자 탈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보험계약마진(CSM)을 통해 미래가치 확보를 입증해서다. 하나손보는 원수보험료 기준 장기보험 비중이 지난해 32.5...
2023-06-26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롯데손보, '전자제품 보증보험' 가입 80만건 돌파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은 전자제품 보증기간 연장(EW) 보험서비스(상품)의 판매가 2년 반 만에 80만건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EW보험은 제조사·판매사가 제공하는 무상보증기간 종료 이후에도 제품...
2023-06-23 금요일 | 김형일 기자
문효일 캐롯손보 대표, 흑자전환 드라이브 건다 [디지털 보험사 분석 ②]
문효일 캐롯손해보험 대표이사가 비용 축소를 통한 효율 기반 성장으로 흑자전환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국내 1호 디지털손보사 캐롯손보는 혁신성과 합리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타 보험사와 달리 차량...
2023-06-19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최세훈 카카오페이손보 대표, 상품 다양화로 반등 노린다 [디지털 보험사 분석 ①]
최세훈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이사가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도입을 앞두고 여행자보험을 출시하는 등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올해 반등을 노린다. 미흡한 상품 포트폴리오 확충카카오페이손보는 지난 9일...
2023-06-12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캐롯손보-엔카닷컴, 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 모델 개발 MOU
캐롯손해보험(대표이사 문효일)이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과 데이터 기반의 신규 사업모델 개발과 중고자동차 거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캐롯손보가...
2023-05-19 금요일 | 김형일 기자
김재영 하나손보 대표, GA 유증·상품 확대로 흑자전환 기대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대표가 장기보험 확대를 위해 자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 유상증자와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면서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체질 개선 속 적자 시현 하나손보는 올해 1분...
2023-05-15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 헬스케어·디지털 혁신…퀀텀점프 시동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헬스케어 시리즈 상품 흥행을 통해 보장성보험 확대에 성공한 가운데 디지털을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에 접목하는 등 퀀텀점프에 시동을 걸었다. 보장성보험은 올해부터 도입...
2023-05-08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캐롯손보, '캐롯 투게더 운전자보험' 출시
캐롯손해보험이 보장 넓이와 깊이는 늘리면서도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신규 운전자보험 상품 '캐롯 투게더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캐롯손보가 2020년 처음 출시한 운전자보험 '990 운전...
2023-04-27 목요일 | 김형일 기자
롯데손보, 여권번호만으로 가입 가능한 ‘외국인 국내여행보험’ 출시
롯데손해보험이 외국인 전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과 제휴를 맺 온라인을 통해 외국인 단기 관광객을 대상으로 ‘let:discover 국내여행보험 Ⅲ’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let:discover 국내여행보험 Ⅲ는 보험...
2023-04-24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쳥년의사 상환 부담 줄이자”…롯데손보‧모우다, 대출안심보험 출시
롯데손해보험이 의료금융 플랫폼 모우다의 ‘청년닥터’ 대출서비스 고객을 위한 ‘청년닥터:safe’ 대출안심보험(단체상해보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청년닥터를 통해 대출받는 고객은...
2023-04-07 금요일 | 김형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