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글로벌 사업·ESG 강화”
하나금융투자는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달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5조원 ...
2021-05-0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재생섬유 티셔츠 입고 "탈플라스틱 적극 실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3일 환경부가 기획한 '고고챌린지'에 참여해 "탈플라스틱 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 페이스북을 통해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알렸...
2021-05-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유플러스-현대차, '아이오닉 5'로 MZ세대와 친환경 소통 나선다
LG유플러스가 현대자동차와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 5’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강남역 인근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에서 아이오닉 5 팝업 전시를 오는 26일까지...
2021-05-0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한카드, 카드사 최초 아트 사내벤처 출범…온라인 아트 플랫폼 출시
신한카드가 MZ세대의 아트 라이프에 발맞춰 예술계와 손잡았다. 카드와 아트라는 두 영역을 연결해 미래 신사업 성장동력을 강화하겠다는 것. 신한카드가 3일 아트 사내벤처를 출범하고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
2021-05-0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ESG 전문가들 “ESG, 지속경영의 필수”
한국금융신문이 오는 5월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지속경영에 대한 해답을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서...
2021-05-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증권사 거세지는 ESG 바람 (3)]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ESG위원회 중심축 책임투자 가속
증권업계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사회 내 위원회, 리서치센터 조직 신설부터, ESG채권 발행과 ESG 상품 출시 등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 증권사 6곳 대상으로 ESG 현황 및 계획을 들...
2021-05-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자산운용사도 ESG…위원회 설립·상품 출시 ‘봇물’
최근 금융투자업계에 ‘착한 경영’ 바람이 부는 가운데 자산운용업계 역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형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일제히 ESG펀드 출시에 나선 가운데 조직개편을 통해 E...
2021-05-0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이창구 신한자산운용, 차별화된 상품으로 ESG 선도
이창구 대표가 이끄는 신한자산운용이 차별화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관련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자산운용업계 가운데 처음으로 일반 공모 주식형 펀드에 ESG 등급 기준을 적...
2021-05-0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한·삼성카드, 데이터 기업으로 전환 나섰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올해 지불결제·소비자 금융의 기반을 단단하게 구축하고, 데이터와 디지털 중심의 신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사업 프로세스에 ESG 전략을 내재화하는 CDR(기업의 디지털 책...
2021-05-0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유통기업 친환경 행보 (1)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전사적 친환경 ESG경영 강화
세계적 이상 기후와 신종 감염병의 등장으로 환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기업들도 흐름에 맞춰 환경에 집중한 사업 운영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B2C 사업으로 대중들과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고...
2021-05-0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국내 기업 차별화된 ESG 경영전략 (2) LS] 구자열 친환경 넘어 ‘스마트 ESG’ 경영 선도
“5.11일 한국금융미래포럼의 주제는 올해 경제계의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 부상한 ESG는 기업 생존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이에 본지에서는 국내 주요 ...
2021-05-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AI·ESG로 사랑받는 빅테크 기업” 강조
“AI(인공지능) 혁신과 ESG 경영을 통해 사랑받는 빅테크 기업이 되자.” 박정호 사장이 올 초 신년사에서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K그룹은 국내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꼽힌다. 자회사인 SK텔레...
2021-05-0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데스크 칼럼] ‘E’와 ‘S’에 집중된 한국 ESG 경영
지속가능경영, ‘ESG’는 지난 2000년 영국에서 태동했다.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가 바로 ESG다.영국을 시작으로 스웨덴, 독일, 캐나다, 벨기에, 프랑스 등...
2021-05-03 월요일 | 권혁기 기자
ETF 골라 담는 분산왕 ‘EMP펀드’의 ‘약진’
EMP(ETF 자문 포트폴리오, ETF Managed Portfolio) 펀드가 초분산 펀드로 주목받고 있다.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심이 모이면서 더불어 ETF를 골라 담는 ‘분산왕’ EMP펀드에도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변동...
2021-05-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반도건설, 한국기술사회와 기술협력 MOU...ESG경영 내실 강화
반도건설과 한국기술사회는 29일(목),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7길에 위치한 반도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건설분야의 기술개발 및 정보교류, 기술인재 양성 등 상호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
2021-04-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KB캐피탈, 소상공인 판매 활성화 ‘KB차차차 플리마켓’ 개최
KB캐피탈이 다음달부터 7월 말까지 약 3개월에 걸쳐 매주 주말에 소상공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KB차차차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KB차차차 플리마켓’ 행사는 5월 1일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1...
2021-04-3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농협금융, 순익 6044억…전년比 78.4% 성장
NH농협금융지주가 올 1분기 60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30일 농협금융은 은행·비은행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78.4%(2657억원) 증가했으며 타 금융그룹과는 달리 농협금융이 농협법에 의거...
2021-04-30 금요일 | 권혁기 기자
하나은행, 산업인력공단과 ‘외국인근로자 인도적 지원 MOU’ 체결
하나은행이 ESG경영 차원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29일 오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ESG경영 실천을 위한 ‘외...
2021-04-30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금융, 금융사 최초로 사회 공헌사업 화폐 가치 공개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사 최초로 사회 공헌 사업의 효과를 화폐 가치로 측정해 사회책임보고서를 통해 공개했다.비영리 공익 법인으로 설립한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20 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
2021-04-2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보, ESG 채권 발행해 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
신용보증기금이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채권을 회사채로 발행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기업을 지원한다.신보는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7400억원 규모의...
2021-04-2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금융, ESG경영 위한 '2021 글로벌 CSR 추진계획' 수립
농협금융이 '2021 글로벌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 책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ESG(환경·사회·지배 구조) 비전을 해외 사업까지 확대하기 위해 '2021 글로벌 CSR 추진계획'을 세웠다고...
2021-04-2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국민은행, 5억달러 규모 지속가능채권 발행
KB국민은행은 지난 28일 5억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선순위 지속가능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미국 5년물 국채 금리에 55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인 1.406%로 국민은행 발...
2021-04-2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