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삼성 등 금융복합기업집단 7곳 대상 ‘상반기 임직원 교육’ 실시
금융당국이 삼성 등 금융복합기업집단 7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임직원 교육’을 실시한다.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와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21일, 금융복합기업집단 소속 금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
2023-06-2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CJ CGV, 1조원 규모 자본확충 추진…CJ㈜가 절반 가까이 부담
CJ CGV가 총 1조원에 달하는 자본확충을 통해 재무구조 안정화와 미래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악화된 재무상황을 개선하는 동시에 영화상영 중심 사업구조를 혁신해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 사업자로 진...
2023-06-2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증권 장석훈, 자산관리 최초 트렌드 이끈다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이 자산관리 명가(名家)로 최초 트렌드를 잇따라 이끌고 있다. ‘슈퍼리치(Super Rich)’ 자산관리, 퇴직연금, 해외주식 등에서 신호탄을 쏜 상품과 서비스가 증권가 전반에 확장되는 모습이 나...
2023-06-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누적 6조원 돌파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의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누적 거래금액이 6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2022년 2월 세계 최초로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개시하고 누적 거래액이 6조원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2023-06-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활기 띠는 증시, 하반기 ‘대어급’ IPO 출격 대기
조(兆) 단위 기업가치가 예상되는 대형 IPO(기업공개)들이 올 하반기 줄줄이 출격 대기를 하고 있다.증시 냉각 가운데 상반기에 ‘알짜’ 중소형급 IPO가 두각을 나타냈던 반면, 하반기에는 ‘대어(大漁)’급 증시 입...
2023-06-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투사 내부통제 의지 중요…장기성과 중심 성과평가체계 필요"(종합)
금융투자회사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증권사 규모 등을 고려한 순자본비율(Net Capital Ratio, NCR) 제도 개선과 대량 환매 등 스트레스 상황 등을 반영한 유동성 산정방식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제...
2023-06-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 실수…상폐 대상 ETN 거래 유지
NH투자증권이 투자설명서에 조기청산 요건 약정을 넣지 않은 직원 실수로 상장폐지 대상 상장지수증권(ETN) 거래가 계속 유지되는 일이 발생했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의 'QV 블룸버그...
2023-06-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디폴트옵션發 퇴직연금 지각변동…은행·보험·증권 ‘연금 무브’ 전쟁
1년 유예를 거쳐 2023년 7월 12일 비로소 본격 시행되는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에 대응해 퇴직연금 사업자인 은행, 보험, 증권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관련기사 2·3·4면은행, 보험이 수비라면, 증...
2023-06-05 월요일 | 편집국
윌리엄 김의 두 번째 한국시장 도전기
이번이 한국 시장에서 두 번째 도전이다. 구찌, 버버리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브랜드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고 파산 직전 영국 로컬 패션 브랜드를 살려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데, 어쩐지 한국에서 존재감은 명성...
2023-06-0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규제 보완 들어간 CFD…증권사들 줄줄이 중단
SG(소시에테 제네랄)증권 발(發) 무더기 하한가 사태로 취약점이 드러난 차액결제거래(CFD) 신규 계좌 개설 및 매매 거래 중단이 증권가에 확산되고 있다. 당국이 규제 정비를 앞두고 석달 간 CFD 신규 제한을 권고한...
2023-06-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유진투자증권, 삼성 출신 유장훈 영입…IPO 조직 힘 실어
유진투자증권이 삼성증권에서 기업금융본부장을 지낸 유장훈 상무를 영입하고 기업공개(IPO) 조직에 힘을 싣는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 고경모)은 전일(1일) 유장훈 상무를 IPO실장...
2023-06-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일상의 기부 실천"…삼성전자, 나눔키오스크로 한 달간 2.3억 모금
삼성전자가 5월 한 달간 진행한 ‘나눔의 달’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과 2억원이 넘는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31일 오전 10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
2023-05-31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채권 투자 전성시대…하반기 ‘개인용 국채’ 나온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 개인투자용 국채가 발행돼 일반인들도 손쉽게 국채 투자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이자소득에 대해 종합소득에 합산하지 않는 분리과세 혜택을 부여하는 등 절세 효과가 기대...
2023-05-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선반영 걷히며…채권금리, '매파 동결'에 일제히 상승
25일 채권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이날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결과가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금리 동결로 풀이되면서, 주목했던 금리인하 피봇(pivot, 정책전환) 시점이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반영된 ...
2023-05-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가 "5월 금통위, 매파적 금리 동결…연내 동결 전망 우세"
25일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행 연 3.50%에서 3연속 동결한 것은 국내 증권가 예상에 부합했다.물가가 목표치 2%에 수렴하기 전까지 금리 인하 논의는 시기상조임을 강조한 만큼, 연내 금리 동...
2023-05-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금융네트웍스,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본선 진출 스타트업 선정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가 본선 진출 스타트업 14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17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이 중 금융사별...
2023-05-25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 “‘세계 최초’ 음악 저작권 수익증권 발행”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투자자 보호를 위한 다각도의 장치 등을 통해 이제 곧 발행하게 되는 뮤직카우 저작권 수익증권은 ‘세계 최초’ 무체재산권 수익증권입니다. 즉, 세계 최초로 무형자산 1호 증권을 우리나라 스타트업(Start-up‧신...
2023-05-23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워런 버핏도 콕 집은 뜨거운 일본증시…"니케이 3만선 안착 확인 필요"
5월 들어 일본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데 대해 외국인 자금 유입이 주목할 만하다고 판단됐다.다만 일본 경제성장 연속성,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가 증시 강세를 위한 선결 조건이라는 분석도 나온다.2...
2023-05-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챗GPT’ 열풍 올라탄 삼성자산운용… AI 집중 투자 펀드 출시
삼성자산운용(대표 서봉균)도 대화형 챗봇 ‘챗GPT’ 열풍에 올라탔다.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소프트웨어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것이다.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2023-05-1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증권사들, 라덕연 재산 가압류 조치…30억원대
증권사들이 SG(소시에테 제네랄) 증권 발(發) 무더기 하한가 사태로 드러난 주가조작 사건에서 혐의를 받고 있는 라덕연 H투자자문사 대표 금융사 계좌를 가압류 조치했다. 미수금 회수 목적이다.16일 금융투자업계 ...
2023-05-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SKT, 한투-카뱅…증권사 STO 합종연횡 주도권 다툼 [토큰증권 선점 증권사 경쟁]
“현재는 시장 초기이기 때문에 다른 증권사와 경쟁에 집착하기보다 각자 위치에서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구축하는 하나의 과정으로 어떻게 하면 협력할 수 있을 지 찾고 있습니다.”국내 증권사들은 법제화를 추진 ...
2023-05-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실적 핵심변수는 PF…'브로커리지의 힘' 키움 선두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국내 증권사들이 2023년 1분기 실적에서 코스닥 2차전지(배터리) 열기를 중심으로 한 국내 증시 거래대금 증가 효과 등으로 예상보다 선방한 실적을 냈다.개인투자자 비중이 큰 키움증권이 '브로커리지(위탁매매)의 ...
2023-05-13 토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3분기 내 ESG 공시제도 로드맵 발표…퇴직연금 운용규제 개선"(종합)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오는 2025년부터 도입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단계적 의무화와 관련 올해 3분기 내 '국내 ESG 공시제도 로드맵'을 발표한다. 300조원을 돌파한 퇴직연금 관련해서는 투자가...
2023-05-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