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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브로커리지 매출 증가에 실적개선…지난해 영업익 28.1%↑ [금융사 2023 실적]

전한신

pocha@

기사입력 : 2024-01-26 18:37 최종수정 : 2024-01-26 19:01

지난해 당기순익 5480억원 전년비 29.7%↑…매출액은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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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삼성증권 본사. / 사진제공 = 삼성증권

서초 삼성증권 본사. / 사진제공 = 삼성증권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삼성증권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5781억원) 대비 28.1% 증가한 740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3조1701억원으로 전년보다 2.3%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9.7% 증가한 5480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제무재표 기준 영업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6619억원, 4835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12조7853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은 “브로커리지 매출 증가와 기업금융(IB)·상품운용손익, 금융수지 안정화 등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날 주당 220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5.4%이며 배당금 총액은 1964억6000만원이다. 배당성향은 35.8%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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