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삼성물산 출신 정일환 본부장 영입…건축사업 확대 나선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삼성물산 출신의 건축업계 베테랑 정일환 본부장을 영입하며 본격적인 건축 사업에 나선다. 기존 인테리어·리모델링에 건축 사업을 더해 업무·상업용 건물 내·외관에 ...
2023-07-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현대·DL, 건설 톱3 ‘SMR’로 원전 수출
마진율이 높은 주택사업 중심이었던 건설업이 공사비·인건비 등의 고공행진과 고금리로 인해 소형모듈원전(SMR)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한 포토폴리오 재편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기준 건설업계 ...
2023-07-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모래먼지 날리던 건설현장, 원희룡이 대안으로 주목한 '친환경 모듈러공법'
그간 우리나라에서 안전성·높은 공사 난이도 등의 문제로 주목받지 못했던 ‘모듈러공법’이 건설현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본격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모듈러공법이란 공장에서 건축물의 주요 부분을 제조의 기법...
2023-06-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대만 ‘아오지디’ 복합개발 프로젝트 수주…지분 약 7500억원 규모
삼성물산이 대만에서 총 7500억원 규모의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적극적인 해외수주 행보를 이어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대만의 대형 금융그룹인 푸본금융그룹 자회사 푸본생명...
2023-06-2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메타버스로 꾸미는 ‘꿈의 집’…삼성물산, 3D 홈스타일링 서비스 론칭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3D 스타일링을 통해 가구, 소품, 조명 등을 자유롭게 꾸며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스타일갤러리’ 서비스를 론칭했다.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스타일갤...
2023-06-1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 프로젝트 건설 참여…글로벌 공략 속도
삼성물산이 글로벌 원자력 리딩기업과 손잡고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13일(현지시간) 루마니아 현지에서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비롯해 이인프라...
2023-06-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소비자의 삶을 비스포크"…삼성전자 한종희, 전 세계에 '비스포크 라이프' 알린다
삼성전자가 지속가능성과 초연결성, 디자인을 더욱 고도화한 ‘비스포크’의 가치를 전 세계 52개국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7일(현지시각) '비스포크 라이프 2023(Bespoke Life 2023)' 행사를...
2023-06-0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전력거래소,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위한 업무협력 체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전력거래소는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에너지쉼표란 소규모 전기소비자가 전력거래소 요청 시간에 전기 사용량을 줄...
2023-06-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다 바꿔라" 삼성 '신경영 선언' 30주년...이재용의 승어부 전략은?
“국제화 시대에 변하지 않으면 2류나 2.5류, 잘해봐야 1.5류까지는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일류는 안 된다.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꿔라.”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신경영 선언’이 오는 7일 30주...
2023-06-0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해외통’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이유 있는 글로벌 시장 선두 [건설CEO 경력열전 ②]
CEO는 기업 내 최고 임원으로서 회사의 운영과 방향성을 제시해야 할 위치이므로 회사 내 모든 분야에 정통해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기 분야는 있기 마련이다. 본 기획에서는 현재 건설사 CEO들의 이력을 살펴보고...
2023-06-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이문 ‘래미안 라그란데’ 분양 전 ‘웰컴라운지’ 통해 수요자 만난다
삼성물산이 서울 동대문구에 공급하는 ‘래미안 라그란데’가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6월에 사전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현장 인근에 마련하며 예비 수요자들을 만난다. 웰컴라운지에서는 전문 상담사를 통해 ...
2023-05-3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ESG 조경에 친환경 특화공간 조성 [KFT-ESG아파트 ①]
환경·사회·지배구조(ESG)는 기업의 생존과 사회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해와 실천은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 기후변화는 국제적 민감도가 높은 만큼, 기업이 브랜드의 신뢰와 사업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촉각을 세...
2023-05-2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호주 시장 그린수소 비즈니스 확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호주 시장에서 미래 에너지 사업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그린수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삼성물산은 17일 일본 미쓰비시 상사의 자회사인 글로벌 에너지 전문 기...
2023-05-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입주민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저변 확대 박차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스마트헬스 스타트업 3개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닥터다이어리,...
2023-05-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전 근로자 작업중지권으로 하루 평균 70건 현장안전 지켰다
삼성물산이 2021년 3월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전면 보장한 이후 2년 동안 113개 현장에서 총 5만 3000건(하루 평균 70여건)의 작업중지권이 행사되며, 근로자 참여 중심의 안전문화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
2023-05-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위기가 부른 ‘적과의 동침’…삼성물산·현대건설 동맹
고금리와 원자재값 고공행진 속에서 급격하게 악화되는 건설경기 타개를 위해 건설업계 ‘투톱’이 연일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수 년 째 시공능력평가 1, 2위 자리를 각각 지키고 있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협업이...
2023-05-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분기 건설사 실적, 플랜트 등 비주택부문 흥행 따라 갈렸다
1분기 건설업계의 실적 희비는 비주택 신사업부문의 흥행에서 갈렸다. 그간 주택사업은 마진율이 높아 건설업계의 주된 캐시카우로 꼽혔으나, 최근 원가율 상승과 고금리에서 촉발된 분양시장 침체로 주택시장이...
2023-05-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 울산중구B-04 재개발사업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하 삼성현대사업단)이 울산광역시 중구 B-04구역 재개발사업(이하 울산중구B-04)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울산중구B-04재개발조합은 지난달 30일 개최한 조합 총회에서 삼...
2023-05-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전사 매출·영업익 견인차 역할…1분기 영업익 88.4%↑
삼성물산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라는 리스크 속에서도 사업부문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토대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특히 그간 회사 전체의 실적을 견인하던 건설부문이 다시 한 번 실적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2023-04-2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중대재해법 2호’ 피하자…건설업계 로봇‧AI로 안전‧생산 높인다
건설 자재값과 인건비가 치솟고 중대재해법 1호 등장으로 경영 리스크 부담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이 공사 현장 내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로봇과 AI(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발맞추고 생...
2023-04-2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래미안과 함께하는 ‘지구를 위한 소확행’ 이벤트 진행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래미안 고객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은 1970년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민간이 주도해 만들었으며, 우리나라의 경...
2023-04-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갤러리에 선보인 ‘래미안 유니버스(Raemian Universe)’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RED DOT), IDEA와 ...
2023-04-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전자, 지구의 날 맞아 37개 국가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진행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국내외 임직원들과 소비자들이 함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친환경 활동을 실시한다.삼성전자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진행...
2023-04-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