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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해외점포 4700만달러 순손실… ‘4배 감소’
지난해 홍수, 대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해 국내 손해보험사 해외점포들이 사상 최대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 현대, 동부 등 6개 손보사의 2011회계연도(2011년 4월~2012년 3월) 해외점포 당기순손실이 4724만달러에 달해 2010회계연도와 비교했을 때 4배에 가까운 수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2-08-29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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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해외점포 4700만달러 순손실… 전년比 300%↓
지난해 홍수, 대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해 국내 손해보험사 해외점포들이 사상 최대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 현대, 동부 등 6개 손보사의 2011회계연도(2011년 4월~2012년 3월) 해외점포 당기순손실은 4724만달러로 전년 대비 7000만달러 가까이 수익이 감소했다. 2010회계연도...
2012-08-29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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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자산운용, 대체투자처 없어 악순환 우려”
보험사들이 저금리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매출 증가에도 국공채 금리 하락 등 자산운용 수익률 부진으로 당기순이익 감소와 금리역마진으로 인한 2차적인 위험까지 떠안고 있는 형국.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문제를 타개할 대체투자처가 마땅치 않아 보험산업 전체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는 데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
2012-08-15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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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지역 차량침수에 손보업계 긴장
지난 13일 새벽 내린 집중호우로 전북 군산 지역에서 차량 침수피해가 발생, 손보사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13일까지 접수된 차량 침수피해는 1500여건으로, 아직 접수되지 않은...
2012-08-15 수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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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車보험 손해율 상승에 웃는다?
휴가철을 맞아 차량 운행이 늘어나면서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손해율이 오른다는 것은 그만큼 손보사들의 순익이 줄어들었다는 것이지만, 이번에는 손해율 상승이 한편으로 반갑기도 하다. 그동안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크게 개선되면서 자동차보험료 압박에 시달려왔기 때문이다.8일...
2012-08-08 수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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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보험, 상품내용 모르고 가입하면 낭패
최근 들어 치아보험 가입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상품별로 보장내용이 판이하게 다른데다 보장 개시시점도 담보에 따라 달라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치아보험 상품은 라이나생명의 THE건강한치아보험, 에이스화재의 치아안심보험을 비롯해, AIA생명, 롯데...
2012-08-06 월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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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여성전용 車보험 ‘여성안심플랜’ 나왔다
동부화재(대표이사 김정남)는 여성을 위한 자동차보험인 ‘여성안심플랜’을 지난 26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여성안심플랜’은 차 사고가 났을 경우 경찰서 동행 서비스가 포함된 여성전용 자동차보험으로 여성운전...
2012-07-29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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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車보험료 또다시 내리나
자동차보험료에 대한 금융당국의 인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르면 10월에서 11월께 보험료 추가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자료에서 “자동차보험 손해율 추이 등 보험시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험료 추가인하를...
2012-07-29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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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스마트폰 때문에 ‘몸살’
손해보험사들이 휴대폰 보험 때문에 안팎으로 몸살을 겪고 있다. 손해율이 이미 100%를 훌쩍 넘긴데다, 일부 회사의 경우에는 재보험금 수령도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SK텔레콤의 폰세이프서비스는 한화손해보험, KT의 안심플랜서비스는 삼성화재·현대해상·동부화재, L...
2012-07-23 월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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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개인사업자 위한 ‘내사업든든보장보험’ 출시
동부화재(대표이사 김정남)는 일반음식점, 커피전문점 등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컨설팅형 재물보험인 ‘프로미라이프 내사업든든보장보험’을 1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위험대비에 취약한 중...
2012-07-23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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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들 휴가철 고객서비스 확대
손해보험사들이 휴가철을 맞아 전국 유명 해수욕장 등 주요 휴가지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더위로 인한 기계적인 사고를 방지하고 이에 더해 고객접점을 넓혀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1...
2012-07-18 수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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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신상품 개발 한계왔나
보험사들의 배타적사용권 획득이 해마다 줄고 있어, 일각에서는 보험상품 개발에 한계가 온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생명보험사들은 올 들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
2012-07-08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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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생보사 배타적 사용권 취득 ‘ZERO’
보험사들의 배타적사용권 획득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특히 생명보험사는 올 들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동안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한 상품은 LIG손해보험의 다시보장암보험과 그린손해보험의 천만인 파이팅보험 등 단 두 건에 불과하다. 지난...
2012-07-08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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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동부화재
◇ 상무 신임▲ 홍보담당 원승관2012년 7월 1일자.
2012-07-02 월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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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보험사들 ‘검사’ 경고에도 고배당 강행
금융당국의 배당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보험사들이 고배당을 강행했다. 앞서 금감원이 ‘과도한 배당을 하는 보험사는 우선 검사를 실시 하겠다’고 엄포까지 놨지만 소용이 없었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보험사들은 2011회계연도(2011.4~2012.3) 결산 당기순이익의 최소 18%에서 최고 42%까지 주주 배당을 실시하기...
2012-07-02 월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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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양극화” 보험업계에도 악재
소득 구간·학력수준에 따른 보험가입률 편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가입 의향도 크게 줄어들었다.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와 경기침체라는 사회현상이 보험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보험연구원이 발표한 ‘2012년 보험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보험가입률은 지난해 87.4%에서...
2012-06-27 수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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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당기순익 손보는 늘고 생보는 감소
지난해 손해보험업계의 당기순익은 증가한 반면 생명보험업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등의 호재를, 생보업계는 경기악화와 저금리 등의 악재를 만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손보업계의 2011회계연도(2011.4~2012.3) 당기순이익은 2조4519억원으로 전년대비 2...
2012-06-25 월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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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보험사 또 리베이트 논란
보험사들의 리베이트(특별이익 제공)가 또다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보험회사별로 내부통제기준과 관리·감독 등을 강화하고 있다지만 징계조치 사항인줄 알면서도 대리점 및 GA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어, 이미 이 문제에 대해 너무 무감각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2012-06-25 월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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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연도대상도 사회공헌과 함께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연도상 시상식을 가졌다. 동부화재는 김정남 사장과 550여명의 PA들이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2012년 연도상 시상...
2012-06-20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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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車보험 손해율 안정세 “일시적 효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자동차보험료 인하 당시 ‘일시적 효과’라는 손보업계 주장이 엄살이었다는 지적도 일고 있지만, 손보업계는 여름 휴가철을 손해율 악화가 예상된다는 입장이다.1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13개 손보사의 5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2.7%로 전월(7...
2012-06-13 수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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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김정남 사장, 차세대리더와 소통 나서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이 ‘현장경영’을 위해 젊은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2012년 CS(Customer Satisfaction)·GWP(Great Work Place) 방향공유 및 현장중심 실천계획을...
2012-05-21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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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3년 연속 민원평가서 ‘꼴찌’
‘불친절한 보험사’의 면모가 또 도마 위에 올랐다. 금융감독원에서 실시한 ‘2011년도 금융회사 민원발생 평가’ 결과 생·손보를 포함한 33개 보험회사 중에서 민원평가 1등급을 받은 회사는 단 한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보험사를 비롯해 은행, 신용카드, 금융투자 등을 포함한 5개 권역의 74개사가 대...
2012-04-22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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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촉진, 보험사는 ‘뒷짐’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에는 열심이나, 정작 그들이 필요로 하는 ‘고용’에는 나몰라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중순이 되면 어김없이 ‘장애인의 날’을 전후로 보험사들이 ‘장애우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열을 올리지만 40여개 보험사 중 장애인 의무고용기준에 미달해 명단공...
2012-04-22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